| 프로필 | ||
| 이름 | 렌(Len) | |
| 성별 | 남성 | |
| 연령 | 불명[1]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 |
| 인물 유형 | 조력자[2], 히어로 | |
| 변신체 | 윙나이트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 첫 등장 | Search for the Dragon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1화)[3] | |
| 배우 | 맷 멀린스 | |
| 일본판 성우 | 마츠다 사토시[4] | |
1 개요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의 또 하나의 주인공. 가면라이더 윙나이트로 변신한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아키야마 렌. 제이비엑스에게 정복당한 미러월드 벤타라에서 살아남은 두명의 가면라이더 중 하나[5]
어렸을때부터 라이더로서의 훈련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변신하지 않고도 맨몸으로 미러 몬스터와 싸우고 둘이서 한꺼번에 덤벼드는 조 형제를 거의 농락했을 정도다. 초반에 킷에게 카드 덱을 어디에 뒀냐고 몰아붙이는 모습이나, 마야가 자신을 촬영하니까 카메라를 부숴버리는 모습을 보면 다소 무뚝뚝하고 거친 성격인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따뜻한 사람이며,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하고 강인한 사람이다. 원판이 주인공에게 영향을 받아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성장형 캐릭터라면, 이쪽은 겉모습도 내면도 모두 강하여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완성형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벤타라의 미러 몬스터에게 습격받은 주차장 관리인을 구출하면서 등장.
우연히 카드덱을 갖고 있는 킷 테일러가 싸움에 말려드는것을 좋게 보지 않았으며, 계약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면서까지 그가 싸우는것을 반대했다. 리치에게 패배한 킷에게 대련을 신청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거나[6] 리치를 벤트시킨 뒤 한 번 벤트당하면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해주면서 라이더 배틀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번 가면라이더가 되면 라이더를 포기할수는 없기에 일단 킷이 계약을 마치자마자, 그에게 직접 드래곤 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한 사람의 가면라이더로 받아들여준다. 그 이후로 킷과 함께 미러 몬스터를 쓰러뜨리면서 중간에 여러 트러블이 겪으면서도[7] 본격적으로 서로를 동료로 인정하고 같이 싸워나가며, 이는 진한 우정으로도 발전한다.
이후 크리스도 같이 합류하고, 벤트당한 줄 알았던 케이스가 살아돌아온데다가 마야 일행 역시 킷 일행을 돕기 시작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제이비엑스에게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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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크리스는 기관지 질병이 심해진 상태에서 렌을 대신하여 JTC에게 파이널벤트에 맞고 벤트당하고, 케이스 역시 빅과 JTC와의 난전 도중 JTC의 기습에 의해 벤트당한다. 킷마저 잃고 싶지 않았지만 지구와 벤타라를 지키기 위해 그와 함께 팀이 되어 빅에게 맞섰으나, 킷이 빅과 함께 벤트당하는 바람에 혼자 남고 만다.[8][9]
이후 No Men 요원의 도움으로 냉동보관된 어드벤트 마스터를 만나고, 그를 깨우게 되면서 제이비엑스에게 맞설 전력을 세우게 된다. 어드벤트 공간에서 다시 돌아온 다른 라이더들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는 아담에게 배신자에게 들어줄 말은 없다면서 평소와는 다르게 굉장히 차가운 태도로 일관한다. 하지만 유브론의 설득과 아담의 사과와 해명을 듣고, 그를 믿고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다.
최종전투가 끝난 이후로는 킷과 케이스와 함께 벤타라를 복구하기 위해 가면라이더로써 싸워나간다.
3 기타
킷의 유일한 이해자이자 형이나 마찬가지인 존재. 그를 가면라이더로 이끄면서 동시에 그의 처지를 이해해준다.[10] 싸우는걸로 봐선 도저히 원작의 안습 나이트(...)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간지 폭풍 사나이.[11] 그 덕인지 간간히 진 주인공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원판도 나름 근육이 붙은 편인데, 이쪽은 근육질 몸인 것이 딱봐도 드러난다. 자켓을 벗은 상태에서 수련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팔근육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연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2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 ↑ 이지만 사실상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 [1]
- ↑ 원작의 아키야마 렌 배우.
하지만 이 렌은 굴렁쇠가 아니다 - ↑ 다른 한명은 그의 애인인 케이스.
- ↑ 다만 라이더 배틀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차원에서 벌인 싸움인지라, 아예 상대를 죽일 생각으로 파이널 벤트까지 쓰려고 했던 원작의 인물과는 달리 킷이 완전히 쓰러져 본인의 승리가 확정되자 더 이상 공격하지 않았다.
- ↑ 드류가 킷의 편에 붙어 렌을 배신자로 모함하여 한동안 둘의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
- ↑ 이로써 작중에서 유일하게 단 한번이라도 벤트당하지 않은 라이더가 된다. 원작에서 신지를 대신하여 렌이 최후의 라이더가 된 것을 생각하면 미묘하다.
- ↑ 제이비엑스는 이 때를 노려 탈취한 드래곤 나이트 덱을 아담에게 전해줘 렌마저 벤트시키려고 했지만, 어드벤트 마스터의 귀환과 2대 세이렌의 탄생이라는 변수가 생겨 계획에 차질을 빚는다.
- ↑ 둘 다 소중히 여긴 사람이 있었고(킷은 아버지, 렌은 연인 케이스), 각각 자신의 세계인 지구와 벤타라를 지키고 싶어했다.
- ↑ 실제로 작중에서 다른 라이더에게 밀리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며, 순수 실력으로 리치와 JTC를 벤트시키기도 했다. 원판에서 스도가 이긴 게 변수때문에 결과가 뒤집힌 것이라면, 이 쪽은 순전히 리치가 윙 나이트에게 실력으로 밀려서 졌다. JTC는 파이널벤트 격돌 끝에 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