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에 아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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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4부 앨리시제이션부터 등장한다. 전격문고 매거진 2014년 5월호에 실린 포스터를 보면 꽤 가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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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 : "왜 그렇게 잔뜩 사 온 거야."

티제 : "받은 물자의 천명이 줄어들지 않도록 전속력으로 기숙사로 돌아가겠습니다!"
로니에 : "고, 고맙습니다, 상급수검사님!"
키리토 : "먹고 싶으면 솔직히 말하게나, 유지오 군."

노란가르드 최고의 검사육성기관 중 하나인 센트리아 북부 제립수검학원(帝立修剣学院)의 초등련사(初等練士). 입학 직후의 검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원 최고의 검사인 12명의 상급수검사(上級修剣士) 중 한 명의 보좌역을 맡는 특권을 얻게 되어 키리토의 곁에 배정된다.

키리토 대신 자신을 챙겨주는 유지오티제 슈트리넨과도 꽤나 친분이 깊다. 항상 말도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키리토 옆에서 마음 고생이 심한 듯. 하지만 키리토가 상냥하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음 깊이 좋아하고 따르고 있다. 가끔 키리토로부터 검술지도를 받곤 하는 듯.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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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 : "으……윽……. 으으으……! 나는, 나는…………!"

티제 슈트리넨 : "시, 싫어……. 싫어……. 싫어…………!"
로니에 아라벨 : "싫어……. 도와줘요, 유지오 선배! 유지오 선배──!!"

티제 슈트리넨과 함께 프레니카의 일로 라이오스 상급수검사에게 항의를 했다가 라이오스에게 강간을 당할뻔 하게 되지만 유지오와 키리토의 덕에 미수로 끝난다.[1] 이후 자신들의 일로 금기를 범해 정합기사에게 끌려가는 키리토에게 도시락을 건네주었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다크 테리토리와의 전쟁 발발 후 티제와 함께 자발적으로 입대해 최전방의 보급대대 소속으로 등장, 그곳에서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 만난다. 그녀로부터 유지오의 사망 소식과 정신을 놔버린 키리토의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해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앨리스로부터 키리토를 돌보는 역할을 임명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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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를 연모하고 있었던 듯, 아스나앨리스가 키리토를 서로 자기 거라고 말다툼을 벌이자 멀리에서 혼자서 "내 선배란 말이야…"라고 중얼거렸다.(…) 이후에 키리토를 사이에 두고 키리토와 함께한 시간을 가지고 불꽃튀는 접전을 벌일 때에 용기를 내서 자기도 키리토와 한 달 동안 지냈다며 끼어들기도.(…) 물론 정처소꿉친구 사이에 낀 그녀는 범 앞의 하룻강아지일 뿐 시논이 소르스 계정으로 로그인해 인사를 나눌 땐 여자만 온다고 투덜대기도.

2.1 웹 연재분

전쟁이 끝난 뒤 키리토가 왕위에 즉위하는 과정에서 그를 도와 공을 세웠으며, 200년간 7대에 걸쳐 근위기사로 그를 보좌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 말을 들어보면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한 듯. 하지만 달의 요람에서는 다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변경 가능성도 점쳐진다. 티제는 키리토가 지금은 황제보다 대단하므로, 제국기본법으로만 봐도 4명의 아내를 둘 수 있다는 것도 상기시키기도 했고.단 하나의 궁극적인 방법에서는 3등작가 이상은 아예 제한이 없는 것으로도 나온다
또한, 웹연재 마지막에서 나온 대사로 추측해보면
7대 후손인 로랑네이 아라벨은 로니에의 환생일 가능성이 높다.

숨이 막힐 정도로, 달콤하고 안타까운 아픔.
「아....아아.....」
흘린 숨과 동시에, 귀에 로랑네이의 목소리가 천천히 들린다.
『스티. 나, 알고있어. 나, 저분을 알고있어』
「응, 로라. 나도....나도야」
2번, 3번 끄덕인다.
지식으로서 기억으로서는 아니다. 그게아니라.
심장이, 몸이, 영혼이, 기억하고있다.
갑자기, 달콤한 향기의 벌꿀파이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초원을 달리는 바람의 상쾌함. 온화하게 내리쬐는 햇빛의 따뜻함.
멀리, 희미하게 들리는 웃음소리.
  1. 웹판에선 강간을 당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문고판에선 미수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