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드 아트 온라인, 소드 아트 온라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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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4부 앨리시제이션부터 등장한다. 전격문고 매거진 2014년 5월호에 실린 포스터를 보면 가슴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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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 : "저기, 저희가 만들었는데, 입에 맞으실지 어떨지…….."키리토 : "음, 맛있는걸. 뛰노는 사슴 레스토랑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진 않은 맛이야. 로니에, 티제."
로니에 : "와아, 정말요!"
유지오 : "키리토, 그렇게까지 터놓고 지낼 정도면 새삼 도망치려 할 것도 없잖아."
노란가르드 최고의 검사육성기관 중 하나인 센트리아 북부 제립수검학원(帝立修剣学院)의 초등련사(初等練士). 입학 직후의 검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원 최고의 검사인 12명의 상급수검사(上級修剣士) 중 한 명의 보좌역을 맡는 특권을 얻게 되어 유지오의 곁에 배정된다.
붉은 머리카락이 특징으로, 눈색은 단풍색이라고 묘사된다. 유지오는 스스로를 촌도시 출신의 평민 촌놈(…)식으로 자조하는 편인지라 황도 출신인 티제를 세련된 도시 소녀로 인식하고 있다. 키리토의 보좌역인 로니에 아라벨과도 친한 사이.
하급 귀족 출신이며, 부친은 황궁에서 서기를 하고 있다. 장녀로서 상벌법[1]의 영향을 받지 않는 높은 작위의 귀족이 되었으면 하는 아버지의 바람을 이뤄드리기 위해 학원에 들어왔다고 한다. 실제로 '티제'라는 이름엔 건강하고 검술에 재능이 있길 바란다는 뜻이 담겨있다. 부친은 귀족보단 평민에 가깝다고 자조하는 등 꽤나 털털한 성격이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표방하는 성격이며,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학원 내에서도 출신 문제로 말이 많은 유지오를 차별은 커녕 존경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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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프레니카가 유지오와 키리토를 적대시하는 상급수검사 라이오스의 보좌역을 맡던 중 화풀이로 강간을 당하는 일이 생기자 프레니카의 담당을 바꿔달라고 유지오에게 부탁하게 된다. 프레니카의 일이 충격이 컸는지, 훗날 자신도 그런 귀족의 남성과 정략결혼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안게 되어 유지오에게 정합기사가 되지 못하면 자신을 맞이하러 와달라는 의사를 내비쳤다.[2] 아마도 유지오를 좋아하는 듯 싶다.하지만 앨리스가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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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 : "으……윽……. 으으으……! 나는, 나는…………!"티제 슈트리넨 : "시, 싫어……. 싫어……. 싫어…………!"
로니에 아라벨 : "싫어……. 도와줘요, 유지오 선배! 유지오 선배──!!"
로니에 아라벨과 함께 프레니카의 일로 라이오스 상급수검사에게 항의를 했다가 라이오스에게 강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3]
이것이 가능한건 학원법보다 제국법이 우선시되고, 6등 작위를 가진 귀족의 장녀인 그녀를 3등 작위를 가진 귀족의 장자인 라이오스가 처벌할 수 있는 상벌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 이 장면을 목격해 분노한 유지오는 시스템으로부터 언더월드 주민들에게 내려져있는 절대명령(SYSTEM ALERT)을 무시하고[4] 청장미검으로 운벨의 팔을 베어 천명을 손상시키는(웹연재본에서는 라이오스를 살해하는) 금기를 범한다.
유지오는 금기를 어긴 자신을 로니에와 티제가 괴물로 생각하고 혐오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유지오를 외면하지 않고 눈물을 닦아 주었으며, 유지오가 정합기사 앨리스에게 끌려갈 때 앞으로 나와서 미안하다며 힘을 길러 이번엔 자신이 유지오를 돕겠다고 말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다크 테리토리와의 전쟁 발발 후 자발적으로 입대해 최전방의 보급대대 소속으로 등장. 그곳에서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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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렸어……. 유지오 선배의, 목소리……. 울지 마라고……. 나는 계속, 여기 있으니까……라고……."
그녀가 유지오를 데려간 정합기사 둘 중 한 명임을 기억해내고 용기를 내서 유지오의 안부를 묻게 되는데 그녀로부터 유지오가 어떻게 죽었는가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푸른 장미검을 안고 오열한다. 이 때 푸른장미검으로부터 울지 말라는 유지오의 마음을 듣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마침 앨리스가 마음을 닫은 키리토를 돌봐줄 사람을 찾고 있었으므로, 전쟁에 나가는 앨리스 대신 로니에와 함께 키리토를 돌보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 후 전투가 벌어지자 로니에와 함께 키리토를 대피시키다가 정합기사 렌리 신서시스 투웬티세븐과 인연이 되어 함께 키리토를 지키게 되고 후방에 고블린이 처들어왔을 때 용기를 내서 키리토를 지키려 했다. 또한 PoH가 키리토를 죽이려 하는 순간 유저들 사이에 숨어있다 필사의 찌르기로 PoH의 허를 찌르기도 했다. 다 키리토 이야긴데? 원래 이 분만나야 되는 거 아닌가?
2.1 웹 연재분
전쟁이 끝난 뒤 키리토가 4황제가와 싸울 때 그의 곁에서 공을 세우고 키리토가 왕위에 즉위한 뒤에는 근위기사로서 2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7대를 이어 보좌했다고 전해진다. 전쟁 이후 정합기사 렌리와 사실상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2년 후엔 프로포즈까지 받았다. 다만 유지오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 있어서 본인은 갈등 중. 다만 결국 결혼했는지 에필로그에 나오는 두 소녀 중 한 명은 그녀의 자손.[5]- ↑ 상위 귀족이 하위 귀족을 벌할 수 있는 제국법.
- ↑ 정합기사가 되지 못해도 통일대회 우승을 하면 상위 귀족 작위를 수여받기 때문.
- ↑ 웹 연재본에서는 유지오가 도착했을 땐 이미 늦어서 강간을 당해 있었던 걸로 나오지만 정발본에서는 눈앞에서 강간을 당할 뻔 하고 이를 유지오가 아슬아슬하게 구해내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당시에도 논란이 많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수정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긴 했다.
- ↑ 이 때 유지오는 코드 871에 저항해 오른쪽 눈이 박살났다.
- ↑ 이 아이 이름은 스티카인데 키리토를 보고 옛날에 티제와 로니에, 키리토와 유지오가 함께 간 소풍을 기억해낸다. 게다가 키리토의 옆에 흔들리는 유지오의 모습(심의)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