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얼음과 불의 노래)

1 소개

2 첫번째 로도스

본디 익사한 신의 사제 중 하나였으나, 아에곤의 정복 초기 검은 하렌이 몰락하자 강철 군도에서 자신이 익사한 신의 아들이라 주장하였다. 이에 올드 윅에서 다른 사제들에의해 새로운 강철 군도의 왕으로 선포된다. 당연하지만 아에곤 1세는 이러한 상황을 좌시치 않았고. 그 즉시 함대를 이끌고 강철 군도로 향하였고 이에 로도스는 익사한 신에게 크라켄을 보내주어 아에곤의 함선을 막아주기를 간청하였다.

그렇지만 당연케도 크라켄같은건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로도스와 추종자들은 로브에 돌을 가득 채우고 바다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갔으며, 로도스는 정말로 자신이 익사한 신의 아들이라 믿었는지 '자신은 죽으러가는게 아닌 아버지와 직접 대화키위해 가는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년 후 로도스로 추정되는 시체가 해안가로 떠밀려옴으로서 반란을 완전히 끝난듯 싶었으나...

3 두번째 로도스

아에니스 1세의 재위 시기에 자신이 로도스의 재림이라 주장하는 해적이 나타나서 강철 군도인들에게 반란을 선동했다. 그러나 얼마안가 고렌 그레이조이에의해 진압되어 머리가 잘려 식초에 절여져진채로 철왕좌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