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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그레이조이 가문/greyjoy.png | |
이름 | 그레이조이 가문 (House Greyjoy) |
문장 | 검은색 바탕에 있는 노란 크라켄 |
가언 | 우리는 뿌리지 않는다(We Do Not Sow) |
본성 | 파이크(Pyke) |
테마곡 - What Is Dead May Never Die
1 소개
이 가문의 역사는 영웅들의 시대의 회색왕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전설에 의하면 그는 서부의 수많은 섬은 물론이고 바다까지 통치해 인어를 아내로 맞아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얼불노 세계관 인어면 딥 원이잖아
아에곤은 하렌 왕을 무너뜨리고 왕가였던 호알 가문의 대가 끊기게 되자 강철 군도의 영주들에게 고대의 관습 '킹스무트'에 따라 새 수장을 뽑도록 했는데, 그때 뽑힌 인물이 파이크의 빅콘 그레이조이. 그리고 그 이후 300년간 그레이조이가 세습 대영주가 되었으며 4부 시점에서 이 가문의 일원인 아에론이 이 미풍 양속을 부활시킨다.
로버트 왕 시절에 발론 그레이조이가 한 번 반란을 일으켰었지만(그레이조이의 반란),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을 잃고 셋째 아들 테온은 에다드 스타크의 대자겸 인질이 된다.
좋게 말하자면 바닷사나이의 강인함을 간직한 가문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해적두목 가문. 일단 가언부터가 '생산이 아닌 약탈로 먹고 산다'는 뜻을 내포한다. 강철 군도가 워낙 거칠고 험한 것도 있지만, 약탈과 전투 외에 모든 것이 천하다고 생각하는 가풍이 있어서 모든 생산은 하수인(Thrall)들에게 맡기고 있다. 그레이조이가 해적질에 가진 자부심을 잘 보여주는 말로 '강철로 값을 치룬다(Paying the iron price)' 라는 표현이 있다. 물건 주인에게 칼질을 해서 값을 치루고 물건을 가져간다는 뜻. 이 가문의 일원인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는 제대로 돈 내고 물건 산 것을 '아무리 급하지만 내가 이런 짓까지 해야 하다니!' 라고 수치스러워 했다. 발론 그레이조이도 아들과 10년만에 재회하자마자 대뜸 '니가 건 그 목걸이 뺏은 거냐 돈주고 산 거냐'라고 물으면서 갈궜다(...) 해적 근성 돋네 그리고 테온이 연약한(...) 초록땅 사람(웨스테로스 본토) 같이 됐다며 한탄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마초스러운 자부심과는 다르게 전투에선 허당끼가 많다. 특히 육상전에서는 거의 호구나 다름없을 정도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예로 그레이조이의 반란 때 장남 로드릭이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의 해안 도시인 시가드를 공격하다가 역관광당해 일개 소영주에게 목이 날라갔다. 다섯 왕의 전쟁때도 북부 빈집털이를 한것 말곤 한 게 없다. 빈집털이한 것도 도로 다 토해냈다 그렇게 자랑하는 해상전에서도 스타니스 바라테온한테 패배한 적이 있다.
영상화와 관련하여 원작의 외견 묘사와 캐스팅 된 배우들의 외모가 너무 다르다는 점[1]이 상당히 말이 많았지만 배우들의 호연으로 캐릭터들의 내면묘사를 잘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캐스팅 논란이 사그러들었다.
2 본성: 파이크(the Pyke)
항목 참조.
3 그레이조이 가문의 인물들
3.1 작중 인물
- 마론 그레이조이.
- 발론의 차남. 장난과 농담따먹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레이조이 반란 당시 파이크 성 공성전에서 전사했다.
- 아샤 그레이조이
- 테온 그레이조이
- 유론 그레이조이
- 빅타리온 그레이조이
- 우리곤 그레이조이
- 아에론 그레이조이 항목에서 나오는 죽은 형제. 아에론과 손가락 춤을 하다 손가락이 잘렸고, 그 손가락을 퀠론[2]의 셋째 부인의 소개로 마에스터가 붙이려다 상처가 덧나서 사망. 발론이 빡쳐서 그 마에스터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손가락을 자르고 치료시켰다. 결과는 같다. 결국 우리곤의 셋째 부인과 마에스터는 바다에 던져지는 익사형에 처해진다.
- 쿠엔톤 그레이조이
- 방계 혈통. 딥우드 모트에서 전사.
- 다곤 그레이조이
- 마찬가지로 방계 혈통. 딥우드 모트에서 전사.
3.2 역사적 인물
- 아들 중 한명이 시조라고 전해진다.
- "늙은 크라켄 왕" 로론 그레이조이
- 킹스무트에서 당선되어 강철 군도의 왕이 되었으며, 북부의 서쪽 지역을 침공해 베어 아일랜드와 크라켄 곶을 점령했다. 죽은 뒤 베어 아일랜드는 스타크 가문의 로드릭 스타크가 도로 탈환한다.
- 왕 테온 그레이조이 3세
- 킹스무트에서 통해 왕이 되었다. 강철 군도의 영향력이 웨스테로스 서부에서 줄어들고 리치에서 더 이상 조공을 바치지 않자 쳐들어갔으나 라이몬드 하이타워가 이끄는 군대에 패배해 전사했다.
- 왕 발론 그레이조이 5세
- 킹스무트에서 당선되어 왕이 되었다. 북부의 약화된 해군을 격파했다.
- 빅콘 그레이조이 공
- 아에곤은 하렌 왕을 무너뜨리고 호알 가문의 대가 끊기게 되자 강철 군도의 영주들에게 고대의 관습 킹스무트에 따라 새 수장을 뽑도록 했는데, 그때 뽑힌 인물이 파이크의 빅콘 그레이조이. 그리고 그 이후 300년간 그레이조이가 세습 대영주가 됐다. 매사에 신중한 인물이었으며, 타르가르옌 가문에게 꽤 충성스러웠다고 한다.
- 고렌 그레이조이 공
- 빅콘 그레이조이의 아들. 로도스라는 자가 타르가르옌 왕조가 못마땅해해서 반란을 일으키자, 반란을 손쉽게 제압하고 아에니스 1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아에니스 1세는 그 대신 강철 군도에서 칠신교의 영향력을 줄일 수 있게 해줬다.
- 달튼 그레이조이 공
- 용들의 춤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흑색파에 서 서부지대를 약탈.
- 다곤 그레이조이 공.
- 아에리스 1세 치세의 대영주로,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이후의 혼란을 틈타 반란을 일으켜 서부, 특히 북부와 리치를 약탈했다. 남쪽 아버 섬까지 침략했다고 한다.
- 알튼 그레이조이 공
- 일몰해를 향해 원정을 떠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 토르윈 그레이조이 공
-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당시의 대영주. 처음에는 위대한 사생아 중 한명인 아에고르 리버스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이후 그를 배신했다.
- 로론 그레이조이 공
- 말리스터 가문의 데스몬드 말리스터와 친한 친구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비극적으로 끝났다고 한다.
- 퀠론 그레이조이 공
- 발론, 유론, 빅타리온, 우리곤, 아에론의 아버지. 아들들과 다르게(...) 상당히 개념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강철 군도를 개혁하고 칠왕국에 좀더 동화시키려 노력했다.
3.3 시종
- '갈라진 턱' 다그머
- 블루투스
- 마에스터 웬다미르
- '심술 궃은 입' 사일라스
- 과거 그레이조이 가문의 집사로 테온이 볼모로 잡혀갈 시기까지 살아있었으나 현재는 사망했다.
- 헬리아
- 고령의 여인으로 그레이조이 가문의 집사다.
- 에릭 아이언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