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aura Shigihara. 일본계 미국인 음악가이자 게임 기획자이다.
2 상세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5년부터 게임 음악가 및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인디 게임계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잘 알려지진 않았었으나, 식물 vs 좀비의 엔딩곡 Zombies on your Lawn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일본계라서 일본어 버젼이 따로 있다[1]. 이후 투더문의 테마곡 Everything's Alright를 불러 더욱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대격변에서 노래하는 해바라기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식물 vs 좀비나 투 더 문 포함해서 참가한 작품이 2012년 기준으로 25개 작품 정도된다.
사실 일본에서 가수 데뷔할 수도 있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거절했다고 한다. 최초로 작업한 비디오 게임 음악은 Wobbly Bobbly라는 캐주얼 게임이었는데 어려서부터 게임덕후였던지라 공짜로 작업해줬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이 요청한 노래를 불러주거나(예로 Still Alive) 자신의 주변 상황을 얘기해주기도 한다(예로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자 히드라리스크 피규어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기 남친[2]이 신났다고 얘기한다거나).
유투버인 Slamacow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Cube Land From the ground up[3] 이란 마인크래프트 뮤직비디오에서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3 커리어
3.1 노래 참여
- 플래시 게임 The Basement Collection - Aether C
- 모바일 게임 High School Story - First Day
- C418의 앨범 148 - Tsuki No Koibumi 2[4]
- 인디 게임 투더문 - Everything's Alright
- 비디오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Blood Elf Druids
- 캐주얼 게임 식물 vs 좀비 - Zombies on your Lawn
- 인디 게임 Celestial Mechanica - Celestial Beings
- Slamacow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 From the Ground Up
- Slamacow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 Cube Land
3.2 리믹스, 커버
- 포탈2 엔딩곡 - Want You Gone
사실 로라 시기하라는 수많은 곡들의 커버곡을 만들었으나 BandCamp에 앨범으로 등록한 건 Want You Gone 하나뿐이다. 나머지 커버곡들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3.3 오리지널 앨범
- My Blue Dream + - 로라 시기하라 첫 오리지널 앨범. 총 8곡 수록
- Super Sweet Boy: Music from SMB 5th Anniversary - 슈퍼 미트 보이 5주년을 기념한 헌정곡
3.4 게임 제작
- RPG 만들기 게임 - Melolune : Leeble Forest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 팀명이 아닌 프로젝트명인 이유는 개발진이 로라 시기하라 본인 혼자기 때문이다. 개발부터 OST까지 손수 제작하였다.
- RPG 만들기 게임 - 라쿠엔 : Project Rakuen이라는 팀명으로 개발중인 게임. 로라 시기하라 본인을 포함해 총 3명의 개발진으로 이루어져있다. OST는 역시 로라 시기하라가 제작하였다. 현재 BandCamp에서 OST중 일부가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