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치키!에 나오는 등장 특활부.
로리학원이 아니다(...)
이름은 분명 '수예부'인데 어지간한 격투부 이상하는 무력을 지닌 뭔가 핀트가 어긋날 정도로 괴상한 전투종족 집단. 수예품은 어디에 있나![1] 원래는 일반적으로 수예를 주로 하는 것은 맞다. 그 주로 외의 행동들이 상식을 초월해서 그렇지. 게다가 수예를 안 하는 것도 아니라서 애니판에서는 코노에의 다키마쿠라를 만들었다. 실제로 작중 수예부원 중 수예를 못 하는 건 쿠레하 뿐.
핀트의 어긋남 정도로 따지자면 개조 전의 진다이 고교 럭비부 정도.[2]
동생 사카마치 쿠레하가 이 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 탓인지 사카마치 킨지로의 관계자 중 반수정도가 이 부에 속해있기도 하다. 부장은 손가락으로 콘크리트를 부수는 실력을 가지고 수예부에게 도전 불가능한 존재로 그려지나 실상은 나름 인간적(?)인 이유도 많은 부다.
여담이지만 '곰을 사냥해달라'고 부탁받을 정도.(달인들이 모여있는건가!)
7권의 사오토메 이치고의 언급에 의하면 본디 평범한 수예부가 됐어야 하나 이런 전투집단이 된 건 나루미 슈뢰딩거 때문이라고.
이렇게 곰과 진짜로 싸운다.
0위 부장 사오토메 이치고
1위 부부장 나루미 슈뢰딩거
2위 나루미 나쿠루
3위 사카마치 쿠레하
5위 우사미 마사무네
여기서 마사무네가 중간 정도 (발차기 실력만은 수예부 1위지만) 라고 하는걸 보면, 최소한 10위까지는 있을 듯.
마요치키 만화판 에피소드 13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경우 탈취까지 하는 듯. 합숙하러 무인도에 갈 때는 밀항한 다음 적당한 곳에서 내려서 헤엄쳐 간다. 그나마 원작에서는 배를 제압하고 보트를 훔쳐 간다... 라고 하는 걸 순화시킨게 이 정도. 애니판에서는 그냥 처음부터 헤엄쳐가는 걸로 바뀌었다.
그나마 저런 짓을 벌이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학교에서 예산을 안 주기 때문에... 그래서 스스로 벌고 돈을 아끼고, 그리고 슈뢰딩거의 터무니없는 행각이 겹쳐서 이런 기행들의 행진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