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리안

택틱스 오우거의 단체. 이름의 모티브는 물론 로스로리엔.

1 개요

로디스의 군주인 살딘 교황 직속의 기사단. 열여섯의 기사단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일컬어져 교황의 신뢰도 두텁다. 하지만 그들의 실제임무는 이웃국가의 정보수집이나 비밀 공작처럼 관청에서는 할수없는 임무 뿐. 그러한 어둠의 정보활동에서 기인하여 암흑기사단이란 별칭이 붙여져 있고 그들을 상대하는 적들은 대부분 암흑기사단이라 부르곤 한다.[1]

단장은 란슬롯 타르타로스. 주로 로디스 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휘관급의 기사들을 제외한 일반 기사들은 모두 눈과 입 부위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뒤덮는 헬름을 쓰고 있는데[2] 그 모양이 양동이를 뒤집어쓴 것같아 보여서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바께쓰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2 단원

항목 참조.
  • 바르제폰 반 라무즈
로스로리안의 No.2이자, 랜슬롯의 최측근.
동생으로는 하보림이 있었으며,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으나,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아버지를 살해한후에 하보림에게 누명을 씌워 장님으로 만들어 추방시켜 버렸다. 그래서 현재는 원수지간.
  • 볼락 윈잘프
로스로리안의 No.3이지만, 기사단에 왜 입단했는지, 과거에 뭘하던 남자인지는 불명이다.
  • 마르팀 노우머스
야비하고 잔인한 성격. 암흑기사단의 라임 침공 때 백기사 길다스와 상대해서 오의 프로베놈으로 그를 쓰러뜨릴 정도의 실력자이다.[3]
  • 바르바스 다드 구스
과거 상관을 때려죽인 적이 있는 거한의 기사. 과격하고 호전적인 인물.
  • 오즈 모 그라샤스
오즈마의 남동생.
생긴건 멀끔하게 생겼건만, 하는짓거리는 그야말로 사이코패스가 따로없다. 데님앞에서 대놓고 고문해주겠다며 이죽인다던가, 귀를 자르고 싶다고 하는거 보면 그야말로 미친놈. 누나는 멀쩡한데 동생놈은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L루트에서 포로로 잡힌 세리에를 부하들에게 던져주어 능욕당하게 만든것도 이 인간의 짓이다.
오즈의 누나. 로스로리안의 홍일점.
남동생을 끔찍이 아끼고 있으며, 오즈가 데님 파웰의 손에 죽자, 원수를 갚기 위해 데님과 싸웠으나 패해서 죽는다. 대놓고 미친놈인 남동생과는 달리 성격은 좋았던것 같다.
실은 하보림의 약혼녀였으며, 발제폰이 오즈마에게 하보림이 죽었다는 거짓말을 했기에, 그걸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PSP판에서는 파티에 하보림이 있으면 L루트 한정으로 조건을 만족시켜 동료로 할 수 있다.
  • 안드라스 가흐란
과거 로디스들에게 멸망당한 왕국 출신.
前 로스로리안.
  1. 작중에 나오는 점성술사 워렌의 설명 참조
  2. 엑스트라급 캐릭터들이니 당연하다
  3. 이후 길다스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살거나, 좀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