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킥

1 돌려차기의 한 종류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Low kick

돌려차기의 한 종류로 상대의 하반신을 공격하는 킥이다.

1.1 그리고 잘못된 유행

2009년 10월 말에는 10대 청소년이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뒤에서 로우 킥으로 걷어차 아스팔트 바닥에 쓰러뜨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 뉴스에까지 등장하는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로우킥이 아니라 유도의 아시바라이(발을 상대방 발 옆에 대고 밀어서 쓰러뜨리는 것)라는, 발로 차는 기술이라기보단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기술이었지만 어쨌던간 병크인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1]

이후 경찰수사에 의해 결국 체포. 범인은 현직 고3이다.[2] 수능 9일전에 잡히다니. 2006년 중학교 3학년이었을 무렵 친구들과 장난삼아 가위 바위 보 내기로 저지른 일이라고 한다.

이런 짓을 하게 되면 인생 퇴갤을 하게 된다는 적절한 예시라고 할수있다.

2010년 11월에는 여중생 로우킥이라는 사건이 또 터지게되어 크게 논란이 됐다. 태권도장에 가던 초등학생 두명을 그근처에 있던 여중생 무리중 한명이 거의 발로 차듯이 걸어 넘어트렸는데, 대리석 계단에 머리를 박은 초등학생은 그 자리에서 이빨이 두개나 부러졌을 뿐더러 뇌진탕에 걸린 상태에서 울면서 엄마를 찾아가다가 쓰러진 과정이 CCTV에 촬영되어 뒤늦게 뉴스를 탄것. 경찰 조사 결과 붙잡힌 중학생은 장난이었고 뉘우치고 있다곤 하지만, 자칫했으면 뇌진탕으로 애 하나 죽일뻔한 사건이다. 게다가 CCTV 동영상을 보면 협소한 계단 통로 뒤에 계단이 있는걸 알고서도 발을 걸었으니, 애는 계단에 부딪힐 게 자명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결과가 어찌됐든, 무방비한 초등학생한테 그런식으로 공격을 가했다는 것에서 이미 그 죄가 막중하다.
  1. 그 당시 최홍만을 불러서 똑같이 때려주자는 의견도 있었다.
  2. 1991년생, 2014년 현재 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