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던전 앤 파이터/등장인물, 언더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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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42세. 세상을 유랑하며 거대 자본을 통하여 각종 재료들을 팔거나 기본 재료들을 유용한 물건으로 바꾸어 주고 있는 대상인. 현재는 웨스트코스트에 머무르며 새로운 골드 러쉬(Gold Rush) 붐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솜씨 좋은 보조 다프네를 곁에 두고 혹사시키고 있다.
상술이 매우 좋은 노련한 중년으로, 천의 표정을 갖고 있고 평소에는 웃는 얼굴로 일관하다가 거래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뛰어난 화술과 감각적인 상거래 기술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대상인.
게다가 신적인 제작 능력을 갖고 있는 다프네를 이용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다.[1]
던전 앤 파이터의 NPC. Roger Levine. 웨스트 코스트에 거주했으며 대전이 이후로는 언더풋 길드 삼거리에 있다.
진귀한 재료를 찾아 다니는 대상인으로, 진귀한 재료를 찾아 언더풋에 왔다. 비서로는 다프네 마브로를 두고 있는 듯.
1 역할
합성법을 통해서 재료를 만들려면 경화제, 철조각, 원석 등을 상급 재료로 바꿔야 하는데, 로저 레빈이 그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각성 퀘스트 등 일부 퀘스트에서 상급 재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물론 천계를 뚫게 되면 멜빈 리히터가 동일한 기능을 하므로 천계 진행 한정으로는 잉여 NPC가 될 수 있다. 또한 큐브조각을 큐브덩어리로 바꿔주기도 했다(큐브조각 100개 → 큐브 1개).
제조재료 간편화를 위해 외전까지 써서 거창하게 업데이트한 NPC지만, 바뀐 제조재료는 비싸진 주제에 템성능은 여전히 같아서 잉여가 되었고, 다프네가 엠블렘 부업으로 먹여 살리는(…) 형편이었다. 제조숙련 패치로 좀 사정이 나아지나 싶다가 시간의 문 패치 이후로 세리아가 각종 무큐 변환/합성을 담당하게 되는 바람에 이젠 그나마 있던 큐브쪽 손님까지 사라졌다. 물론 큐브 외의 다른 재료로는 여전히 필요한 존재지만 이것도 멜빈 리히터를 만나는 55렙 이후로는 비중이 낮아진다.
2 대전이 이후
남성/42세. 세상을 유랑하며 거대 자본을 통하여 각종 재료들을 팔거나 기본 재료들을 유용한 물건으로 바꾸어 주고 있는 대상인. 원래는 웨스트코스트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으나, 대전이 이후에는 상거래의 중심지로서 새로이 급부상한 도시 언더풋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골드 러쉬를 불러 일으키려 하고 있다. 솜씨 좋은 보조 다프네를 곁에 두고 혹사시키고 있다.
대전이 업데이트 이후로는 언더풋으로 위치를 옮긴 것 외의 큰 변경점은 없었다가, 2015년 2월 26일 업데이트로 큐브조각을 큐브로 바꿔주는 역할이 삭제되었다. 같은 역할을 담당했던 멜빈과 세리아도 마찬가지.
대전이 이전에도 비중은 없었지만 몇 차례 등장하는데 반해 대전이 이후 에픽 퀘스트에서는 다프네와 함께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
3 기타
지금은 사라졌지만 베히모스쪽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장사 안 된다고 딴 데로 옮기겠다고 징징대는데,마을 제일 구석에 있으니 그렇지 이때 이것저것 가져다주는 노가다 퀘스트가 떴었다. 제대로 생노가다. 물론 안 가져다주고 계속 플레이해도 절대 사라지지 않았다(…).
과거 세리아 홈피 만화에서는 매번 악역만 맡았다.(?) 더불어 슬랩 업 파티에서도 악역으로 나오며 이쪽 담당 성우는 변영희.
2009년에 발매된 아트북에 따르면, 로저의 황금마차는 천계에서 구입했다는 설정이 있다.
2015년 NPC 도플갱어 아바타 중 남거너의 복장으로 이 캐릭터가 선정되었다.
4 대사
(평상시)
"(황금마차의 울음소리)"
(클릭 시)
"어서 오십시오."
"합리적인 거래를 보장합니다."
"골드 러쉬에 오신 것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뭐든지 말씀해주십시오."
(대화 종료)
"안녕히 가십시오."
"이 마을도 곧 상업이 번성하겠죠."
"주문하신 의뢰는 신속히 처리하겠습니다."
"혹시 다프네를 보러 오신 건가요. 하하하."
"다프네는 착한 아이랍니다."
(대화 신청)
- 골드 러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원하시는 것을 말씀만 해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제공해드리겠습니다.
- 특히 재료는 없는게 없으니 한번 골라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고객님께는 특별한 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
- 마석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 값비싼 마석을 알아보지 못해서 헐값에 넘기는 일이 모험가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제가 오늘 간단한 마석의 분류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제일 간단한 판별 법은 바로 빛깔입니다.
- 회색-검은색-청녹색-녹색-푸른색-자색-붉은색으로 갈수록 귀하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은데... 모양이나 강도, 빛의 투과량이라던지...(중얼중얼)
- 다프네양!!
- (아! 죄송합니다.(허둥지둥) 전 물건 정리나 마저 하고 있을게요...)
- 흠흠.. 모험가님이 전문가처럼 정확히 감별하기는 힘드실 겁니다.
- 마석의 감별과 판매는 항상 저희 골드러쉬를 찾아주시면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 저도 장사를 하다보면 좌절을 느끼는 때가 있죠 그럴때는 가까운 산이라도 올라가서 이렇게 외치곤 한답니다. 이런 망할!
4.1 호감도 관련 대사
심심하시면 아르바이트라도 해보시겠습니까? 하하.
(선물 수령)
"상인은 선물을 함부로 받지 않습니다만… 당신은 상인이 아니니 거절하지 않도록 하지요."
"모험가님께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저를 위해 주시는 선물… 잘 간직할게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2]
"이거 참… 순수한 호의로 주는 선물이라는 것이 좀 어색하긴 합니다만 기쁘군요."
"모험가님과의 추억이 또 하나 늘었군요. 언제까지나 기억할 거예요."
"모험가님이 저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기뻐요… 감사히 받을게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이번에도 오셨군요. 저와 친분을 쌓아 장사라도 하실 생각이십니까? 모험가시니 여기저기서 모아온 진귀한 물건을 많이 갖고 계실 수도 있겠군요.
- 하지만 장사란 모험과는 다릅니다. 다른 안목이 필요하지요.
- 장사 안목을 어떻게 키우냐고요? 사람의 심리를 알아야 할 뿐 아니라 문화나 정세 또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장사는 뭐든지 근거가 바탕이 되어야 하니까요.
- 느낌만으로는 장사를 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해도 쉽게 망해버리기도 하지요. 모험과는 다르지만, 냉정함만은 뒤지지 않는 세계입니다.
- 다프네 양 말씀이십니까? 어릴 때 제가 거두어들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실한 아가씨지요. 성실함이 꼭 성공과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요.
- 모험가님의 명성은 제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계시더군요.
- 뛰어난 모험가의 등장은 이야깃거리가 될 뿐 아니라 많은 것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주 많은 것을요. 똑똑한 사람들은 이미 유명한 모험가 몇몇을 주목하고 있지요.
- 모험가님의 움직임이 앞으로의 정세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몹시 흥미롭군요.
- 날씨가 아주 좋군요. 장사하기 좋은 날입니다.
- 아, 모험가님 식이라면 모험하기 좋은 날이 되려나요? 서로 힘내도록 하지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그렇지 않아도 언제 찾아오실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계셨습니까?
- 저는 물론 바쁩니다만 모험가님께 시간을 내어드리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 언젠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한두 푼 버는 것보다 인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더구나 그 상대가 친구라면 그날 장사를 쉴 만한 가치가 있지요.
- 뭐 말이 그런 거고 오늘 장사를 접을 생각은 없지만요. 하하.
- 아무튼, 말 상대나 좀 해주십시오. 오랜만에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군요.
- 장사를 오래 하다 보면 모든 것에 가격을 매기는 나쁜 버릇이 생깁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저 사람의 가치는 얼마다.'라고 판단해서 그 가격에 따라 걸맞은 대접을 하게 되더군요.
- 하지만 모험가님과는 그런 생각 없이 길게 친분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당신과 이야기를 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군요.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저에겐 참 진귀하면서도 즐거운 경험입니다.
- 만약 장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싶어지면 저를 찾아오십시오.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