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퍼시피카

소드걸스 진영별 주인공
공립학교사립학원크룩스다크로어무소속
시즌 1시타 빌로사시니아 퍼시피카루티카아이리 플리나없음
시즌 2아스미스리누스 팔코로제 퍼시피카헬레나 K 싱크없음
시즌 3없음없음없음없음시즌 3 주인공
시즌 4이리나마리메 크로이츠미미 아우디레키메라 라임없음


한국의 웹 TCG소드걸스》의 등장인물.
정식 서비스 다음날 나온 에피소드 2의 유일한 선택 가능(즉 보스가 아닌) 캐릭터.

1 캐릭터 소개 겸 인물 설정

약간은 탁한 금발에 자색빛이 도는 눈을 가진, EP0이면서 가장 처음으로 나왔던 4대 선택 가능중 사립 소속의 시니아 퍼시피카의 둘째 언니. 그러므로 퍼시피카 가문에서의 차녀.

동생인 시니아랑은 달리 문학소녀의 이미지가 강하다. 점잖으면서도 안경을 쓰고[1] 독서광인듯 하다. 그리고 보이는 바로는 어찌되었건 시니아만큼 성격이랑 육체가 강한 것도 아닌 듯 하다. 그렇지만 동생인 시니아를 매우 아끼고, 시니아도 맨날 언니가 보고싶다, 언니랑 놀고싶다 하는 언니는 바로 이 로제 언니일 가능성이 크다.

시니아랑 잘 지내는만큼 로제의 언니이자 시니아의 큰언니, 리니아하고도 관계는 좋았었던 것 같다. 웨딩드레스 카드의 문구를 보면 매우 친밀했었을 듯.

로제는 특이하게도 호감도를 올려 얻는 카드들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전부 다르다. 게다가 호감도를 올리면서 바뀌는 카드의 경우 진영마저 사립과 다크로어 두가지로 나뉜다. 더 자세한 것은 밑의 카드들을 보고 이야기 내의 항목을 참조.

2 캐릭터 카드

로제 퍼시피카의 특이사항은, 초대 4인방 + 에피1의 베르니카는 각각 지력, 개성, 매력 등등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요소가 필요했지만 로제는 이야기의 흐름에 따른거 같은 무거운 분위기로 변환된다는거.

2.1 시즌 1

2.1.1 장미의 마녀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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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마녀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30
턴 개시시 랜덤한 상대필드 추종자 1은 자신의 방어력과 사이즈의 차이의 절반(올림)만큼 공/체가 감소한다.
기다리지 말아줘, 난 더 이상 네가 기억하고 바라보던 그런 언니가 아니야…. 보고싶어… 시니아.

ㆍ기본으로 조합할 수 있는 로제의 캐릭터 카드로 각종 선물을 받아서 호감도를 상승시키거나, 특성을 상승시킬 수 있다. 호감도가 전부 채워질 경우 복장이 바뀌면서 능력치도 바뀐다.

  • 호감도 1단계 (처음 : 추정치 1~33)
성공 - 고마워요
실패 - 이건 별로네요
  • 호감도 2단계 (중간 : 추정치 34~66)
성공 - 잘받을게요
실패 - 곤란한걸요
  • 호감도 3단계 (극한 : 추정치 67~)
성공 - 마음에 들어요
실패 - 이건 싫어요
  • 개전 - 실력을 볼까요?
선턴 획득시 - 내가 먼저군요.
추종자 공격시/효과발동시 - 공격하겠어요
스펠 발동시 - 마법이에요.
  • 종전
승리시 - 겨우 이정도에요?
패배시 - 제법이군요.
  • 덱에 넣을시
-기대해도 괜찮겠죠?
-물론 즐겁게 해주겠죠?

결국 마녀로 완벽하게 변해버린듯 하다. 이름 답게(로제Rose = 로즈) 이명은 장미의 마녀.
EP1 에서 유일하게 로제라고 추측이 가능되었던 최초의 카드. 그러나 이때는 흡혈귀만 있었기 때문에 다들 흡혈귀라고 굳게 믿었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 서술.

2.1.2 차녀 로제 퍼시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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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녀 로제 퍼시피카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30
턴 개시시 자신핸드 첫번째 다크로어 소속 카드를 무덤으로 보낸 후 해당 카드 사이즈의 절반(올림)만큼 랜덤한 상대필드 추종자 1의 공/체 감소.
예? 이 책이요? 아녜요, 그냥 흥미가 생겨서 한번 읽어봤을 뿐이에요. 애초에 마녀의 기원같은거에 그렇게 깊게 흥미를 가질리가 없잖아요?

장미의 마녀 로제가 호감도를 극한으로 달성하고, 특성 수치중 지성이 제일 높을 경우 자동으로 변한다. 더이상 선물을 받지 않는다.

  • 개전 - 잘부탁해요
선턴 획득시 - 제가 선공이네요
추종자 공격시/효과발동시 - 공격하세요!
스펠 발동시 - 마법, 갑니다!
  • 종전
승리시 - 좋은 게임이었어요.
패배시 - 져버렸네요.
  • 덱에 넣을시
-뭔가 도와드릴거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로제의 옛날 모습으로 유추되는 카드. 읽고 있는 저 책이 문제가 되었던 듯 하다. 그녀의 말 대로 깊게 흥미를 갖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문제는 자의던 타의던 어찌되었건 이것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차녀 전용댁이 존재한다. 에피소드 EX2에서 고사이즈 다크로어 소속 카드들이 등장함으로서 짜볼만한 댁이 되었다. 이것과 비슷한 빛의 탐구자 시타는 사이즈 제한이 있어서 비교가 안된다.

2.1.3 버림받은자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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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자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30
턴 개시시 자신필드 1, 2번 슬롯 추종자의 사이즈의 차이(-무시)만큼 1,2번 슬롯 추종자의 체력 증가.(빈 슬롯이 있을경우 무시.)
….버리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전 언니의 동생이잖아요? 이렇게 쉽게 버리지 말아주세요. 하다못해 그런 표정으로 절 보내지 말아줘요!!

ㆍ효과 : 턴 개시시 자신필드의 추종자가 2 이상일 경우 이 캐릭터의 라이프 -1, 자신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방/체 +1

장미의 마녀 로제가 호감도를 극한으로 달성하고, 특성 수치중 감성이 제일 높을 경우 자동으로 변한다. 더이상 선물을 받지 않는다.

  • 개전 - ···
선턴 획득시 - ···빨리 끝내죠···
추종자 공격시/효과발동시 - ···공격···
스펠 발동시 - ···마법···
  • 종전
승리시 - ···날 내버려둬요···
패배시 - ···이제 만족했나요···
  • 덱에 넣을시
-···별 수 없군요···
-···

이 카드가 장미의 마녀 다음으로 온 이유는, 쫓겨날 때 장미의 마녀 로제 카드랑 같은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언니에게 마녀란게 들통 나서 쫓겨나게 된 듯 하다. 이때를 보면 로제의 언니이자 시니아의 큰언니, 리니아는 시니컬하고 냉담한 성격인듯.

2.1.4 피크닉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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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의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30
턴 개시시 자신필드 1, 2번 슬롯 추종자의 사이즈의 차이(-무시)만큼 1,2번 슬롯 추종자의 체력 증가.(빈 슬롯이 있을경우 무시.)
가끔은 바깥공기를 마시고 싶어지거든. 어때 시니아? 바람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니?

장미의 마녀 로제가 호감도를 극한으로 달성하고, 특성 수치중 개성이 제일 높을 경우 자동으로 변한다. 더이상 선물을 받지 않는다.

  • 개전 - 좋은 날씨네요.
선턴 획득시 - 먼저 시작할게요.
추종자 공격시/효과발동시 - 공격할게요.
스펠 발동시 - 마법, 받으세요.
  • 종전
승리시 - 나의 승리네요.
패배시 - 즐거웠어요.
  • 덱에 넣을시
-왠지 기분 좋은 날이네요.
-어디로 나가볼까요?

아마도 로제가 밑으로 변화되기 생전(?)마지막으로 시니아랑 함께 하던 때인듯.

붉은광적(...)인 동생이랑 달리, 똑같은 줄무늬지만 좀더 시원해 보이는 디자인과 하늘빛과 흰색의 조화가 대비되는게 흥미. 그렇다고 이쪽은 푸른색 광적인건 아닌거 같아 보인다. 다행인가?(...)

2.1.5 블러드위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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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위치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30
턴 개시시 턴 수가 짝수일경우 랜덤한 상대 핸드의 스펠카드 1장을 무덤으로 보낸다.
내 피에 담긴 고통을 느껴봐. 단지 흐릿한 내일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때문에 교국으로부터 낙인찍혀, 멸시와 탄압으로 얼룩진 마녀들의 분노를!

장미의 마녀 로제가 호감도를 극한으로 달성하고, 특성 수치중 매력이 제일 높을 경우 자동으로 변한다. 더이상 선물을 받지 않는다.

  • 개전 - 상대해주지.
선턴 획득시 - 먼저 가겠어.
추종자 공격시/효과발동시 - 가랏!
스펠 발동시 - 막을 수 있을까?
  • 종전
승리시 - 벌써 끝인가?
패배시 - 기억해두겠어.
  • 덱에 넣을시
-내 도움이 필요한가?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완벽하게 타락해 버렸다. 더 이상 장미의 마녀가 아닌 피의 마녀다.

글의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마녀라서 쫓겨난게 아니라, 마녀가 된 이후로 얻은 미래예지 때문에 쫓겨난 듯 하다. 아니면 마녀들이 전부 미래예지를 가능해서 탄압 된듯.[2]

2.1.6 웨딩드레스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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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의 로제
레어 / 포인트 1 / 라이프 36
턴 개시시 랜덤한 상대필드 추종자 1은 자신의 방어력과 사이즈의 차이의 절반(올림)만큼 공/체가 감소한다.
언니, 이 모습은 언니에게만 보여드리고 싶어요. 시니아에겐 더 이상 이런 내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장미의 마녀 로제가 모든 특성수치를 200이상, 그리고 호감도를 극한으로 달성할 경우 자동으로 변한다. 더이상 선물을 받지 않는다.

  • 개전 - 반가워요.
선턴 획득시 - 제 차례군요.
스펠 발동시 - 마법, 갑니다.
  • 종전
승리시 - 내가 이겼군요.
패배시 - 조금 방심했네요.
  • 덱에 넣을시
-조금 곤란한데요.
-이런 옷, 익숙하지 않아요.

대사가 상당히 백합냄새 나는데다 삼각관계냐! 3P냐! 라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충공깽에 빠졌다(...).
다만 로제가 그렇게나 시니아를 귀여워했던 걸 보면 순전히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일 가능성이 크다. 언니는 이때만 하더라도 신임하였고 아무래도 큰언니다보니 의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듯.

2.2 시즌 2

2.2.1 크룩스기사단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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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룩스기사단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25
개시시 자신핸드슬롯에 빈 공간이 없을 경우 자신핸드 첫번째 카드를 자신덱 맨 위로 옮긴다. 자신핸드 빈 슬롯 수 만큼 자신덱 맨 위 추종자 1의 공/체 증가(최대3). 턴 수가 짝수일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카드 1을 게임에서 제거한다. 그럴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추종자 1을 자신덱 맨 밑으로 옮긴다.
기억을 잃어버린 그 아이에게서 저와 같은 무언가를 느꼈어요. 버려진 쓸쓸함을.

현존 크룩스 캐릭터카드 중에서 단연 최강을 자랑하는 카드. 체력이 25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만회하는 괴물같은 특능을 지녔다. 무덤회수, 덱순환을 통한 덱사방지, 강력한 버프까지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단점이라면 핸드가 계속 순환한다는 점, 그리고 당장 필드싸움에 도움이 되는 캐카 특능은 아니라는 점 정도.
여담이지만 덱에 넣을 때와 뺄 때의 대사는 아버지에게 맞아본적 없는 모 하얀악마의 패러디.

2.2.2 산타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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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로제
레어 / 포인트 50 / 라이프 30
턴 개시 시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체 +2. 자신 필드에 추종자가 없으면 랜덤한 자신핸드 추종자 1의 공/체 +2. 자신핸드, 필드에 추종자가 없으면 자신 덱 맨 위의 추종자 공/체 +1. 해당 추종자 소속이 크룩스 소속일 경우 추가로 상대캐릭터의 라이프 -1
단원분들에게 드릴 선물은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어하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ㆍ선물상자 5개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제작기간에 제한이 있다.(2011/12/20~2012/01/10 이 기간동안만 제작 가능.)

  • 개전 - 지나가버린...
선턴 획득시 - 어쩔 수 없어.
스펠 발동시 - 선물입니다.
  • 종전
승리시 - 흔들리지 않아.
패배시 - 기다릴수없어.
  • 덱에 넣을시
-필요없나요?
-드리겠습니다.

돈 값은 한다. 다른 산타 캐릭터에 비해서 약하다는 말이 종종 들리는데, 이는 유독 버프에 강력한 애정을 가지는 크룩스 유저들의 집착이 상당부분 들어간 평이다.[3] [4] 파이트에서 산타 로제의 라이프 데미지 효과는 절대 다른 산타들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2.2.3 수영복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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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의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25
턴 개시시 자신 덱 맨 위 추종자의 공/체는 각각 0~4의 수치가 증가한다. 턴 수가 짝수일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카드 1을 게임에서 제거한다. 그럴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추종자 1을 자신덱 맨 밑으로 옮긴다.
바람이 들려옵니다. 그리 유쾌하진 않군요...벨티에는 어디에 있나요?

크룩스기사단 로제와 비교하면 최소량이 보장되지 않는 대신 최대치가 더 높다. 하지만 버프 양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 의미는 조금 떨어진다. 크룩스기사단 로제가 있다면 굳이 만들 필요는 없고, 없더라도 크룩스기사단 로제를 만드는 편이 나은 편. 이 카드를 만들려면 SS 흥신소를 돌아야 하는데 난이도가 심각하게 미쳐있기 때문...

2.2.4 로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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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어린이
레어 / 포인트 1 / 라이프 30
턴 개시시 자신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격력 +2, 자신 필드에 추종자가 없을 경우 자신 핸드 랜덤한 추종자 1을 사이즈 -1해서 자신필드 빈 첫번째 슬롯에 배치한다. 해당 추종자가 크룩스 소속일 경우 방/체 +1.
리니아 언니랑 시니아는 어디있지? 정원에 있을까?

4월 30일에 추가된 시즌 2 주인공들의 어린이 버전 카드. 일단 필드에 추종자가 있으면 공격럭 버프, 없으면 덱에 있는 추종자를 꺼내오는데 크룩스 소속이 아니면 사이즈만 줄이는 효과만 있다. 특능에 대한 평은 안좋은 편.

근데 저 고양이는!!! 그보다 어릴 때면 사립에 있을 때 아닌가? 왜 크룩스 소속이지?

2.2.5 온천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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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 포인트 1 / 라이프 30
턴 개시시 자신 덱 맨 위 추종자의 공/방/체 +1. 턴 수가 2의 배수일때 자신캐릭터의 라이프가 상대캐릭터보다 낮을경우 자신캐릭터의 라이프 +1. 턴 수가 3의 배수일때 자신셔플수가 0이하일경우 자신셔플수 =1.
여기 들어와 봐. 정말 기분이 좋아. 어서.|}}
5월 15일 추가된 온천 캐릭터 카드. 던전재료 4900장이라는 무지막지한 재료를 자랑한다. 특능은 좋은 편이나 타소속도 똑같은 특능이기에 큰 차별점이 없다는 게 단점.

2.2.6 드레스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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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의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25
턴 개시시 자신 덱 맨 위 추종자는 자신의 방어력만큼 체력 증가. 증가치의 절반(올림)만큼 공격력 증가. 턴 수가 짝수일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카드 1을 게임에서 제거한다. 그럴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추종자 1을 자신덱 맨 밑으로 옮긴다.
이런 옷은 오랜만이네요. 괜찮아 보이나요?

시즌 2 로제의 전통을 잇는(?) 덱 맨위 버프. 하지만 역시나(...) 크룩스기사단 로제보다 안 좋다. 아무래도 크룩스에서도 방어 3을 넘기는 추종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사실 크룩스기사단 로제가 지나치게 좋은거다.
UE2 더블레어 '각성'과 함께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2.2.7 파자마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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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의 로제
언커먼 / 포인트 20 / 라이프 25
턴 개시 시 자신 필드 공격력이 7 이하인 랜덤한 추종자 1의 공격력은 2배가 된다. 그랬을 경우 해당 추종자는 행동종료 상태가 된다. 해당 추종자가 없을 경우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격력 +2
아름다운 밤이에요. 시니아는 잘 지내고 있을 까요?

2.2.8 웨딩드레스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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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의 로제
레어 / 포인트 1 / 라이프 30
턴 개시시 자신핸드슬롯에 빈 공간이 없을 경우 자신핸드 첫번째 카드를 자신덱 맨 위로 옮긴다. 자신핸드 빈 슬롯 수 만큼 자신덱 랜덤한 추종자 1의 공/체 증가(최대2). 턴 수가 짝수일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카드 1을 게임에서 제거한다. 그럴경우 랜덤한 자신무덤 추종자 1을 자신덱 맨 밑으로 옮긴다.
이런 옷을 또 입어보네요… 역시 입을 때마다 설레요.

2.2.9 할로윈의 로제

후방주의

할로윈의 로제
이벤트 / 포인트 20 / 라이프 30
턴 개시 시 자신 라이프가 12 이상일 경우 자신 덱 맨 위의 추종자 2장의 공/체 +1. 라이프가 12 미만일 경우 자신 셔플수 =0. (숨겨진 효과가 있습니다.)
사탕을 먹는 날이라고 들었어요. 다른 의미가 있나요? 어쩐지 흥미로운 날이군요.

2.2.10 추석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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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로제
이벤트 / 포인트 33 / 사이즈 3 / 덱제한 1 / 공 5 / 방 2 / 체 9
공격 전 이 카드의 방어력은 원래 수치가 된다. 변화량만큼 이 카드의 공/체 증가. 방어 전 이 카드의 원래 방어력과 현재 방어력의 차이만큼 공격 추종자의 공격력 감소. 이 카드의 방어력 +1
"언니, 그 옷은 마음에 드시나요?" "응 아름다워, 고마워 시니아. 오필리어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주렴."

3 이야기 내에서의 활약

아직까지 제대로 등장한 적은 없다. 위에 나열된 카드 순으로 이야기를 유추해 보면

  • 1. 마녀에 대한 책을 읽고 마녀에 대해 빠지게 됨.(차녀)
  • 2. 마녀화. 그렇다고 타락한것은 아닌 듯.(장미의 마녀)
  • 3.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언니랑은 괜찮고 오히려 비밀 공유하던 사이.(웨딩드레스)
  • 4. 마녀들의 공통점이던 아니던 미례 예지의 능력을 얻음.
  • 5. 이 사실이 알려지고 큰언니는 스스로의 의지던 왕국에서의 명령으로 협탁을 했건 로제를 쫓아내게 됨.(버려진 자)
  • 6. 완벽하게 타락되어 흑화각성.(블러드위치)

시즌 2에서 뜬금없이 크룩스 기사단에 입단하였다.

마녀가 마녀 때려잡는 기사단에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발생. 크룩스기사단은 신분확인도 안하나보다. 아니면 슴가크기로 입단 결정?! 눈 색깔이 바뀐 걸로 봐서는 신분을 숨기고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기사단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쉽게(...)입단할 수 있던 까닭은 미래를 보는 힘으로 인한 것으로 자신의 검의 능력을 발동해 가장 안전한 루트로 입단하게 된 것이라 한다. 거기에 더불어서 내부에 협력자도 있었다. 로제가 크룩스에 들어간 이유는 위치킨을 조지기 위해서. 그러니까 크룩스는 호구가 아니었슴다.

기사단에 입단하기 전에 숲속에서 노숙생활한 모양. 그리고 거기서 베르니카를 만나 함께 입단했다.

기사단장 아이젠웨인과 마검의 주인 에이가가 맞짱을 뜨자 갑툭튀해서 아이젠웨인을 도왔다. 그러다가 공립학교 교장이 막아섰지만..

로제를 위험시한 아이젠웨인에 의해 청십자단으로 좌천당했다. 그렇지만 이것도 로제의 예상 안에 있는 일이라고 한다.[1]

로제가 들어간 카드들은 흑막의 꼬리, 마법학회 개최, 언니의 편지, 가드닝 메이드, 프라이빗 메이드, 주변경호가 있다.

마침내 전역했다! 정확히는 명예전역. 그와중에 말뚝박은 핀하사의 절규...
이로써 시즌2 크룩스 인물중에서 그나마 개념인으로 있었던 로제가 떠나면서, 크룩스 유저들은 아우성.
또한, 로제의 차후 행방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심히 쏠리게 되었다.

결국 사립으로 갔다! 설명을 읽어보니 벨티에도 데려올듯. 이렇게 다시 하나 둘 사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큰언니 리니아 퍼시피카는 어디에다두고 티타임을 가지고 있다.

4 그 외

로제의 카드중 가장 먼저 나온 카드는 다름아닌 장미의 마녀 카드다. 똑같이 EP2지만 유일하게 카드정보 데이타에선 저 카드만 나와 있었다.

다만 이름이 없어서 이것이 누군인지에 대해 유측하기는 힘들었다.
시니아의 언니라고 카드중에서 몇번 언급이 되던 로제의 경우라고 하기엔 시니아의 언니치고는 분위기가 닮지 않았고 외형도 좀...이라는 것이 대세적인 의견이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딱히 그 외 누구라고 집기가 힘들었고, 추종자라고 보기엔 화려한 카드라 결국 캐릭터로 나올만한 배경의 인물은 로제라고 생각되어 모두들 로제라고 인정하던 분위기였다.

다만 그것이 흡혈귀라고 믿었었는데 마녀였다란게 뒤통수 쳤다는 거. 이것은 어쩔수 없던 게, EP1에서는 다크로어(어둠의 종족들)진영에서는 흡혈귀 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크로어=흡혈귀 라고 모두들 생각했지만 애초에 그 생각 방식이 틀렸다는 것이다.[5]

게다가 EP1 에선 흡혈귀들이 크룩스의 전령 아가씨나 베르니카 마저 습격해서 흡혈귀로 만든 전적이 있기 때문에, 로제의 이름이 처음 명시된 카드에서 "이번 일은 매우 중요해서 엄호를 강력히 하고 로제님을 모셔야 합니다."라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에 전부 사람들은 로제가 어디론가 가다가 흡혈귀에게 습격당해서 납치당했다라고 생각 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이걸로 흡혈귀라고 하기에도 묘했던 이유가 확정되었다. 흡혈귀 치고는 로제는 색이 상당히 밝으면서도 칙칙했는데, 흡혈귀가 아니어서였던 것.

4월 13일 섀도우랜드가 추가되면서 베르니카와 로제의 도플갱어도 추가됐는데, 예상했던 대로인지 아니면 놀랍게도 인지, 로제의 기본모델이 되어야 할 도플갱어는 제일 처음에 나왔기도 했던 '장미의 마녀' 카드다. 이로써 장미의 마녀 카드가 기본 카드일 가능성이 가장 크게 되었다.[6]
로제의 도플갱어는 시타를 찾는다. 둘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오류인것인가.

소설 소드걸스 메인스토리에서는 4권 말미에 등장. 퍼시피카가의 막장상황을 해결하는 마지막 키가 되었다.

소설판 설정에 의하면 리니아가 로제를 미워한 이유는 가문의 차세대를 만들기 위한 '남자역'으로 로제가 뽑혔기 때문. 정확히는 딸밖에 없는데 가문의 혈통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에서 남자를 들여올 수는 없으니 대신 로제가 남자 역을 맡고 리니아와 시니아를 임신시키도록 되어 있었다는 설정이다.[7]

정작 로제 본인은 그 의미를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던 리니아는 시니아를 빼앗길 지도 모르는, 혹은 자신이 시니아가 아니라 로제에게 더럽혀질 지도 모른다는 현실에 폭주해 버렸던 것. 뭐, 어쨌든 이런 모든 상황을 시니아가 듣고는 리니아를 박살내면서 상황은 수습되고, 소설판의 로제는 무사히 가문으로 돌아갔다.

원작설정? '기사단에 위장입단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한마디로 끝.
  1. 다만 캐릭터 그림을 보자면 안경은 집안이나 책을 읽을 때에만 인듯.
  2. 새로 나온 마녀 유닛중 하나는 미래를 점칠때 클리셰로 사용하는 수정구슬마저 들고 있다.
  3. 이는 방랑자 루티카에 대한 평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나타난다.
  4. 다만 단기승부가 주가되는 던전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특능인점도 생각해야한다. 보스전이 아닌이상 대부분 3턴 안으로 승부가 나는게 보통이며 무엇보다 크룩스 유저의 대부분은 던전코모리다(애초에 던젼효율때문에 크룩을 하는 사람이 많다.
  5. 생각해 보면 이건 쉽게 유추가 가능했던게, 다른 진영에서도 전부 한 설정뿐이 아니고 다른 두가지 씩 있었다. 공립은 요리부와 도서부가 있었고, 사립은 메이드들과 마술사, 크룩스는 기사단과 성당, 그리고 EP2에선 신성연구회마저 나왔다. 종류가 더 증가될 가능성은 상당하다.
  6. 이야기에서 등장했을 때 가장 먼저 보여질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마녀->인간으로는 현재 방법으로썬 되돌아 갈 방법이 없어보이고, 과거회상이라면 마녀모습이 나왔다가 인간모습으로 나와도 납득이 가능하니까.
  7. 설정상, 퍼시피카가문은 근친혼을 너무 반복한 탓에 이제 여성만 태어난다. 그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 뭔가 굉장히 더러운, 진실을 안 시니아를 흑화시킬 정도로 쇼킹한 수단을 동원한 듯 한데, 소설판에선 그 방법을 '여성끼리 아이를 만드는 방법' 을 준비했다는 것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