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카쿠 키리에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무라 아키코.

롯카쿠 여관을 경영했던 롯카쿠 무네하루의 딸.

케이크를 사러가지고 오던 오키타 소고를 갑자기 칼로 찔렀지만 오키타가 가지고 있던 타바스코 통에[1] 칼이 박히고 오키타는 칼에 찔려 쓰러진 척 하면서 그대로 덤블링을 한 이후 자신의 얼굴에 발로 조인 후 넘어뜨려 그대로 깔아뭉갠 채 땅에 얼굴이 비벼지면서 등장하자마자 망가졌다.

기절해서 붙잡힌 후 오키타가 요로즈야 긴짱으로 가서 근처 불법유곽에 팔아버리라고 하였고(긴토키는 이에 자기는 노예상인이 아니라고 대답) 케이크를 줌과[2] 동시에 돈을 남기고 가는데 그 때 오키타에게 아버지의 원수라고 외치면서 그 원한을 크게 드러내며 분노를 표했지만 오키타의 표정에 순간 쫄아버리게 된다.

오키타가 돈을 남기고 간 점을 미루어 이상하다고 느낀 요로즈야 긴짱 멤버들은 조사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은 가구라와 동행하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지게 된다.

가구라와 헤어진 이후에 오키타와 가구라가 공원에 있을 때 나타나게 되는데 사실 이는 창계당을 재건한 텐도 소다츠의 속임수로 같이 복수해주겠다고 해서 창계당에 협력한 것이었지만 오히려 창계당에게 이용되어 인질이 되어 오키타와 가구라까지 창계당에 붙잡히게 된다.

그러나 붙잡힐 때 오키타와 가구라가 이야기를 하다가 오키타가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한 것을 알고 가구라의 박치기에 의해 기절해버린다.

오키타의 연기에 이어 가구라가 그 때문에 토악질을 하여 누군가가 넘어져 날아온 검으로 자신들을 묶은 줄을 오키타가 잘라버리고 탈출하고 가구라는 자신을 업고 탈출하지만 다리에 한 쪽 총을 맞으면서도 탈출하고 오키타는 이를 지키기 위해 혼자 남아 싸웠는데 사실 그녀는 기절한 척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진상을 알고 울음을 터뜨리게 된다.

오키타의 활약과 뒤늦게 도착한 진선조에 의해 창계당이 소탕된 이후에는 시골의 친척한테 맡겨졌다고 하며 또다시 오키타를 만나서 슬쩍 무언가의 쪽지를 전하며 오키타와의 플래그를 꽂는다...
  1. 물론 케이크에 뿌려서 히지카타를 골탕먹이기 위한 용도.
  2. 내려놓자마자 가구라가 먹어버린다. 문제는 케이크에 타바스코가 뿌려져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