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도의 신
인도 신화에 나오는 폭풍의 신. 시바의 전신이라고도 한다.
2 루드라의 비보에 나오는 신
3 신들의 사회에 나오는 등장인물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에 등장하는 인물로 어원은 1번. 하지만 그 능력은 폭풍이 아니라 "파괴의 화살"을 날려보내는 신. 정확히는 그 "상"은 원격 공격 능력이며 야마가 만들어준 특수 활을 이용하면 "파괴의 화살"을 거리에 관계없이 원하는 곳 어디에든지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다. "파괴의 화살"은 실제로는 열추적 미사일.
왠지 간지나는 묘사와는 달리 극중 비중은 엑스트라 수준으로, 제 1대 루드라는 칼리와 야마와의 결혼식 때 술에 취해 주정을 부렸다가 아그니와 시비가 붙어 결투하다가 빔 한발에 바로 사망한다.
2대 루드라도 "킨셋 전투" 중에 샘을 저격하려다 역시 샘이 내린 번개한 방에 "파괴의 화살"이 터져서 그자리에서 사망. 안습
4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의 등장인물
5 데빌 메이 크라이에 등장하는 악마이자 데빌 암
아그니와 함께 쌍둥이 검으로 이쪽이 동생이며 바람 속성이다.
악마임에도 검이 본체로 손잡이 끝의 머리모양을 통해 말을 하며, 형과 함께 매우 수다쟁이로 단테에게 패한 후 말을 안한다는 조건으로 데빌암이 된다
6 천공전사 젠키에 등장하는 필살기
젠키가 가지고 있는 고유 기술이자 필살기면서 금단의 기술. 왜 금단이냐고 하면, 위력은 절대적이나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자폭에 가까운 기술이기 때문이다. 즉 운 좋으면 최소 중상, 나쁘면 무조건 사망이라는 이야기. 젠키가 주문을 외워 자신의 생명력을 에너지로 바꾼 뒤,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쳐 최종적으로 주위의 모든 것을 소멸시켜 버린다. 극 중에서는 금단의 리스크를 걸 만큼 위력은 절대적이면서 압도적이라 후에 등장하는 젠키의 파워업 아이템인 금강부와 초전사 모드도 이 루드라의 포스를 넘지 못한다. 원작에선 이 기술로 강적을 몇번 해치운 적이 있으나, 그보다 더 강한 적과 싸우다 결국 죽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총 3번 사용하는데, 주인공을 죽인다는게 별로 안 좋아 보였는지 모두 운좋게 살아남았다. 마지막에 등장한 마신수를 이 기술로 끝장내버렸다.
SFC판 액션게임에서 직접 써 볼수 있는데, 커맨드입력으로 사용하는 일반필살기와 달리 전용버튼이 따로 있고 일종의 전멸폭탄역할을 한다. 원작을 반영했는지 위력은 절륜하지만 (초반 보스는 한 방, 후반부 보스도 4-5방이면 사망) 한 번 쓸 때마다 체력의 50%가 날아간다. 즉 풀피상태에서 이 기술을 두 번 쓴 상태면 스쳐도 사망. 이걸 방지하기 위해 있는 아이템이 치아키의 부적인데, 부적을 3장 가진 상태에서 루드라를 발동하면 소모되는 체력량을 20%로 줄일 수 있다.
7 아이온 : 영원의 탑에 등장하는 보스
인던 파슈만디르 사원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이다.
영웅 등급 아이템을 드랍하며, 폭풍의 날개를 드랍하기도 한다.
아이템을 너무 안줘서 누드라(...)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