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1 힌두교의 신

발밑 시바신의 세상 다 산 표정을 보라 시바신: "원 참, 이 여편네 성깔머리 하고는.."

Kālī
힌두교들 중, 시바의 아내(妃). 대(大)칼리라는 의미의 그레이트 칼리마하칼리(Mahākālī)로도 불린다. 검은 피부에 길게 늘어뜨린 혀, 해골 목걸이에 사람 손으로 만든 치마를 입은 무시무시한 여신.

파르바티의 제 2의 인격. 보통은 자비로운 여신인 그녀가 깡패 시바랑 살다 참다 참다 참을 인(…)의 폭발을 통해 다른 모습을 분리해 낸 것이 칼리라고 한다.[1]

혹은 우마[2]가 시바를 냅두고 바람을 폈는데, 그 수치심 때문에 칼리라는 모습으로 분화되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순결함에 대해 고민할때마다 갈증을 느껴 제물(피)를 마신다는 것.

또 다른 말로는 파르바티가 악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시바의 목 속으로 들어가 시바가 삼키고 있다는 세상을 멸망시킬 독을 뒤집어쓰고 강화한 모습이라는 신화도 있다.[3]

인도의 신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신으로 알려져 있다. 전승에서도 그를 제물의 창자를 게걸스럽게 삼키고, 식인은 물론 두개골 속의 피를 마시는 신으로 묘사한다.[4] 이는 그녀의 성격이 '생명의 살해'를 즐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허구한날 양민학살만 하는 신은 아니고 자애로운 면도 있다고 한다. 그 강렬한 이면성이 매력이라고 한다(...) 갭모에

흑집사 4권에 나온 짤막한 설명에 따르면 "자신에게 현피 신청한 악마를 끔살해버린 후, 성욕살인충동을 참을 수 없어서 양민학살을 거듭했으나, 결국 남편인 시바가 스스로 밟힘으로써 진정했다고 한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론 대모신(大母神) 마하데비의 여러가지 모습, 즉 화신 중 하나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 링크를 참조.

'히마바트산(雪山)의 딸'이라고도 불리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산악지대의 원주민들 사이에서 숭배된 것으로 보인다. 본래는 독립적인 신격이었지만, 시바의 배우자로서 편입되면서 성격이 많이 죽었다 마하데비의 일부로서 취급받게 되었다고 한다.

인도에는 이 신을 믿는 분파도 물론 존재하는데, 테레사 수녀로 유명한 캘커타가 칼리 숭배의 본산이다. 캘커타란 지명도 칼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영국 식민지배 이전까지는 영주나 도적 떼가 칼리에게 바치는 제물로 인신 공양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한 때는 칼리에게 바치기 위한 산제물로 관광객을 살해하는 일도 종종 발생했다고. 흠좀무 인신공양이 금지된 이후로는 검은 염소가 최고의 제물로 사용한다. 칼리의 가호를 구하는 의미에서 부모들이 아기를 칼리 상이나 그림 앞에 잠시 두기도 하는데, 칼리 형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마치 아기를 산 제물로 바친 듯이 보이기도 한다.(...)

앞서 말한 인신공양을 한 분파는 칼리를 우주와 인간의 창조자로 여기는 밀교를 믿었으며, 칼리를 섬기지 않는 인간들을 올가미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영국은 이들을 'Thuggee'라 불렀는데, 80일간의 세계일주인디아나 존스에서 이들이 메인 악역으로 나온다. 영단어 Thug (뜻 : 폭력배) 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2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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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검은 숲의 은자, 폭풍의 탑의 등장인물

파괴신의 수장이며 지옥의 제 3군주, 신명은 피와 광기의 신. 네 장의 날개를 가진 플라우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제대로 꼭지가 돌면 지고신도 어떻게 못하는 미친 성격의 소유자다.[5]

자신의 율법엔 철저하며, 그 성격은 플라우톤들에게도 이어져 아랫것들에 대해서는 끔찍하게 고지식하다. 반대로 말하면, 자신을 믿는 자는 철저하게 보호한다. 그게 비록 자신을 배신하고 등을 친 자라고 해도.

위계는 3군주지만 사실상 지옥의 지배자. 1군주였던 벨자뷔트는 인격신이 아닌 일종의 개념신으로 변모했고, 2군주였던 카오스는 창조와 동시에 소멸, 결국 3군주이면서 천상 2군주인 아나드리엘과 절대대립신이 된다. 성지는 피의 골짜기로, 아나드리엘이 수호하는 란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

에블리스가 메르메스를 꺾고 4군주가 된 이후, 돌연 3군주인 칼리에게 개기기 시작했을 때 곧바로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에블리스를 압도했고, 에블리스는 지상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은 금기, 결국 공멸을 막기위해 에블리스를 소멸시켜야했고 칼리 역시 지상으로 따라나섰다.[6]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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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유아스의 '검은숲의 은자' 설화를 이루게 된다. 당시 카유아스의 왕은 에블리스를 등에 업은 란에게 무참하게 유린당하고 있었는데, 란의 왕녀 헤카테에게 강림한 칼리가 힘을 빌려줘[7] 카유아스를 지켰으며, 이때 칼리 역시 에블리스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8] 하지만 샤노스에 의해 헤카테의 몸에 갇혀버리게 되고, 에블리스를 봉인하며 30년간을 죽음을 두려워하는 필멸자, 인간으로서 살아간다.

검은숲 후반부, 결국 에블리스와 화해하며 아나드리엘과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 폭풍의 탑 시점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이 싸움 이후 꺼지듯 잠들어버렸다.

2.2.2 신들의 사회의 등장인물

로저 젤라즈니의 SF 소설 신들의 사회의 등장 인물. 어원은 물론 1번에서 따온 것으로 작중 호칭도 "살육과 파괴의 여신" 칼리.

제 1 세대의 일원으로 다른 들과 같이 고유의 "상"과 "속성"을 취득해 "신"으로 군림한다. 고유의 속성은 야마와 비슷한 "죽음의 응시"지만 야마의 그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9] 작중 신권주의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촉진주의를 가장 격렬히 반대하는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이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인공인 에 대한 애증으로 그렇게 반응하는 것.

지구에서 이주했을 때는 과 연인/부부 관계로 북방 전쟁때는 "칼킨"과 "두르가"라는 이름의 커플로 전장에서 엄청난 활약을 해 제 1 세대들이 이 행성을 지배하는 데 막대한 공헌을 한다. 다만, 인류의 안정적인 정착이 전부였던 과는 달리 피튀기는 전장 자체도 좋아했던 칼리는 전후에도 그런 느낌을 얻기 위해 촉진주의를 배격하여 뿌리뽑는 데 관심을 보인다. 게다가 점차 서열화, 경직화되는 제 1 세대의 모습에 염증을 느낀 이 천상 도시를 떠났다가 나중에 촉진주의를 내걸고 신들에게 저항하려는 의도를 보이자 강한 증오를 느껴, 촉진주의의 말살에 그 누구보다 더 앞장서게 된다.

이후 신들의 힌두교 체제에 대항해 부처를 자칭해 불교를 일으키자, 그를 암살하기 위해 암살자 릴드를 보냈고, 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야마를 꼬드겨 직접 을 잡아오게 하였으며, 이후 라카샤들을 해방해서 본격적으로 신과 맞서려 하자 다른 전투신들과 함께 직접 "지옥"에 강림해 마침내 을 잡아들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천상도시로 잡혀온 을 이리저리 구슬리면서[10] 자기를 돌아보게 하려고 애쓰지만, 이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자, 빡돌아서 야마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그 산제물로 을 바치겠다고 주장해서 브라흐마의 승낙을 받아낸다. 그리고 결혼식날, 환묘를 동원해 을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린다. 최악의 얀데레

하지만, 타라카에게서 얻은 기연으로 은 다시 부활, 브라흐만시바를 암살하고 쿠베라의 도움을 받아 도망친다. 칼리는 이미 사멸 상태에 들어간 촉진주의에 대한 강경한 박멸을 기치로 내걸기 위한 새 브라흐만으로 가네샤 등에 의해 낙점받고 브라흐만 전생에 대한 의사를 타진받는다. 칼리는 야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기 브라흐만으로 전생하기로 한다.[11] 이에 칼리가 자신보단 샘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판단해 말 그대로 "야마가 돈" 야마 진영에 합류해 복수를 꿈꾸게 된다.

인쇄기를 발명한 "킨셋"이라는 도시를 본보기로 절멸시키겠다는 신들과 "킨셋"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진영과 대전투가 벌어진 "킨셋 전투"에서 과 야마는 전투에 참여한 신, 반신들 중 마라와 이제 브라흐만이 된 칼리 등 몇몇을 제외하곤 거의 몰살시켰으나 마라의 환술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배한다. 야마는 탈출하였으나 은 그의 자아를 전자기파 형태로 행성 주위에 있는 자기 구름에 올려버리지는 방법으로 영구히 유배 당하고[12] 이에 브라흐만이 된 칼리는 촉진주의를 박해하는 데도 열의를 잃어버린다.[13]

야마에 의해 이 다시 환생해 또다시 신들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그동안 숨을 죽이고 있던 니리티가 신들이 쇠락해진 틈을 타서 기독교 제패의 기치를 들고 준동하자, 이를 알게 된 브라흐만/칼리는 샘이 제시한 "종교의 자유+촉진주의의 제한없는 유포"를 받아들이고 두 진영이 힘을 합쳐 니리티의 "어둠의 군세"와 대항해 싸우기로 한다. [14] 최후의 전투날, 니리티의 군세는 패배하지만, 니리티인드라와 함께 브라흐만/칼리와 대전을 벌여 브라흐만/칼리에게 중상을 입힌다. 치명상에 준하는 중상을 입은 브라흐만/칼리는 야마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되어 긴급 전생에 들어가지만, 그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뇌에 손상을 입은 채 어린 여자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야마는 그 아이를 "무르가"라고 부르며 뇌손상을 치유하려고 노력하지만 별 진전이 없어 낙심한다. 하나 쿠베라의 노력으로 무르가는 회복의 희망을 보이며, 마지막 장면에서 쿠베라라트리의 딸인 무르가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해 죽음의 신에게 날마다 꽃을 바친다.

한 마디로 극중의 히로인이자 얀데레, 팜므 파탈. 하지만 주인공급에도 불구하고 남성 캐릭터들과 달리 캐릭터 구축이 너무 조잡하고 어설퍼 독자들에게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뭐, 작가가 원래 한 마초하는 데다가 글이 쓰인 시기가 시기니만큼 어쩔 수 없어 보이는 면도 있지만.

2.2.3 3X3 EYES의 등장인물

귀안왕의 명으로 네그로니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파르바티 4세의 카피.

카피라서 능력치는 여러모로 떨어지나 성격은 똑같이 제멋대로 정확히는 아쿠모와 처음 만났을때 정도의 느낌이다. 이름은 1에서 유래.

카피시 심어놓은 암시 탓인지 귀안왕을 만나야 된다는 생각이 간절했고 결국 두번째 인화의 술법으로 결국 인간이 돼버리지만 최후의 전투에서 붕괴되어가는 귀안왕의 몸을 받아들여서 다시 삼지안이 되고 베나레스를 우로 삼게 된다.

이 후로는 파이와 같은 이중인격의 삼지안이 되서 귀안왕의 인격이 잠들었을때는 깨어나는 상태가 되었다.그리고 베나레스는 졸지에 별별 고생을 하게 되고...

처음에는 파이와 같은 머리모양이였지만 나중에 구분을 위해 머리를 양쪽으로 굵게 땋아서 묶어놨다.그리고 파이가 쓰던 인면조를 쓰게 되었다.

3 콜롬비아의 도시

Cali

콜롬비아에서 보고타, 메데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인구는 약 240만 명이다.

유명한 마약 카르텔인 칼리 카르텔이 존재 했으며, 마약 등의 문제로 치안매우 열악하다. 2008년에 살인율이 10만 명당 66명이었는데, 2011년에는 78명, 2012년에는 79명, 2013년에는 83명으로 악화 일로에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전세계 도시 중 살인율 4위를 기록했다!

4 PC게임 네트워크 플레이 중개 소프트웨어.

IPX/SPX 기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게임을 인터넷을 위시한 TCP/IP로 터널링하여 즐길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원래는 을 인터넷 상에서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였는데, 디센트 발매 후 여러 게임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온라인 게임이나 배틀넷이 활성화되기 전 인터넷 자체가 겨우 시작됐을 때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하기 위해 도스윈도우용 IPX 네트워크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인터넷과 TCP/IP가 대중화되기 전에 많은 게임에서 IPX를 지원했는데, 이걸 바탕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이 만나서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 모뎀 플레이로 힘들게 이나 워크래프트 2같은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던 사람들에게는 축복이었다.

하지만 등록하려면 일시불이어도 돈을 내야 했기에, 무료 멀티플레이어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칼리의 인기는 순식간에 사그라졌다. 특히 블리자드가 시작한 배틀넷 서비스로 블리자드 게임은 칼리로 플레이 할 필요가 0%가 되었다. 다른 게임들도 각자의 서비스를 들고 나오니, 칼리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졌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xfire 같은 물건이 있지만 고전 게임들의 IPX 네트워킹을 재현하기 위해서 쓰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근데 도스박스가 비슷한 기능을 들고 나왔다. 지못미

일단은 지금도 서비스 중이다.

이외에도 TEN, DWANGO, Mplayer, XBAND(이쪽은 콘솔 주변기기)등이 비슷한 서비스를 자랑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멸했다. TEN의 경우 지금은 브라우저 게임사이트인 EA산하의 pogo.com으로 넘어갔고, DWANGO는 본사가 사멸.[15] Mplayer도 Gamespy에 이어서 명맥을 이어갔으나 게임스파이조차 2013년에 문을 닫았다.

5 필리핀의 전통무술

칼리 아르니스 항목 참조.

6 를 의미하는 아랍어

قلي(Qalīy). 여기서 칼륨(포타슘)과 알칼리라는 단어가 유래했다.

7 칼리 리눅스

칼리 리눅스 항목 참고.
  1. 파르바티가 폭발한 이유는 시바가 파르바티의 까만 얼굴을 놀렸기 때문이다. 뭣때문에 까매진건지 모르는건가? 남편이 아니고 웬수다. 결과적으로 파르바티는 황금빛의 아름다운 피부를 갖게 되었고, 그 검은 피부가 칼리가 되었다고 한다.
  2. 마하데비의 또 다른 모습 중 하나. 파르바티와 동격의 분신.
  3. 아네트 즈골 외,'세계의 신화',구정은 역,수막새,2010
  4. Zimmer, Heinrich Robert, et al. Mythes et symboles dans l'art et la civilisation de l'Inde. Payot, 1951.p202
  5. 칼리 다음으로 성질 더러운 녀석은 제2 엘레고스인 로켈 아샤트리안이란다.
  6. 파괴신은 파괴의 때가 아니면, 혹은 계약이 없으면 지상으로 강림할 수 없다.
  7. 칼리의 신관 100명이 지원을 왔다. 참고로 평신관 한명이 마법사 수십에 필적한다.
  8. 카유아스에서는 이 때의 헤카테(칼리)가 영웅으로, 에블리스가 마왕으로 그리곤 했다... 그래서 헤카테을 '은자'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것.
  9. 쉽게 얘기하면 야마의 죽음의 응시를 받으면 바로 죽지만, 칼리의 응시를 받으면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 뭐, 이 차이? 칼리의 시선으로도 죽기도 하는것 같지만.
  10. 자기 마음을 받아주면 편에 서서 촉진주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한다. 물론 은 자기에게 헛된 희망을 주어 더 큰 고통을 주려는 계책임을 간파하고 일거에 거절하지만.
  11. 브라흐만은 남성신이므로 칼리가 브라흐만이 되려면 남자로 전생해야 한다. 당연히 동성결혼을 하지 않는 이상 결혼은 쫑.
  12. 칼리는 당연히 을 죽이길 원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13. 물론 샘이 이끄는 촉진주의 진영과의 두 차례 전투로 신들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또 샘과 야마, 쿠베라의 물밑 공작으로 인간 사회 여러 군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문명과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신들 내부에서조차 굳이 촉진주의를 박멸해야 하는지, 그리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모두 "킨셋 전투"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 거고, 애초에 칼리가 굳이 샘 때문에 브라흐만으로 전생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공산도 컸다. 결국 자업자득인 셈.
  14. 이 때 칼리는 전쟁이 끝나면 다시 "여자"가 되고 싶다고 넌지시 에게 밝힘으로서 지지않는 애증을 과시한다.
  15. 대신 일본 지사만이 살아남았고. 2000년대 이후의 행보는 아시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