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미라쥬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전투병기.
와스챠 코단테가 모는 미라쥬 머신으로 파티마 휴트랑이 콘트롤하고 있다.

와스차 코단테의 기사능력이 엉망인지라 휴트랑[1]이 거의 모든 걸 다한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아슈라 템플을 상대로 첫실전을 가졌는데 실체검을 가지고 찰싹 하고 때리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빈틈을 보고 드래곤토우로 치명타를 먹이려는 상대에게 넘어지면서 얼떨결에 먹인 카운터로 퇴각시키기는 했지만....

이 MH의 실체는 나이트 오브 골드이다. 첫실전에 임하는 와스차의 문제로 상담을 하러 온 휴트랑에게 아마테라스는 다른 미라쥬 머신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다 참가가 불가능하고 '한가해'보이는 나이트 오브 골드를 크로스 미라쥬의 장갑을 씌워서 보내버린 것...[2][3]

이런 괴물을 가지고 그런 전적 밖에 못내는 와스차와 이런 마스터를 데리고도 전투에서 살아남는 휴트랑이 경이적일 정도이다...

  1. 최강급의 괴물 스펙을 가진 파티마지만 발란셰가 자기단련 시스템을 넣어놔서 최약의 기사를 파트너로 삼아 단련을 한다고 하는 변태 파티마.
  2. 야크트=웬만한 미라쥬 기사라도 조종 불가능, 테롤=못다룸, 크로스/루가=와스챠 너프에 역부족, L.E.D.=그래도 불안해, 그 애라면...
  3. 사실 L.E.D.에 타는 기사와 파티마는 L.E.D.가 제멋대로 날뛰지 못하도록 막는 구속구이기도 하다. ...보통 MH도 못 다루는 와스챠를 태웠다가 뭔 일이 벌어질지, 나사가 한두 개도 아니고 바구니 단위로 빠져버린 아마테라스라도 걱정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