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파티마
발란셰 파티마 No.21로 쿤을 능가하는 스펙을 지닌 슈퍼 파티마.
Name: Hugtrang Meight: Dr. 크롬 발란셰(Chrome Ballanche) No.: #21(BFOS-21) Guage: 2A-3A-2A-3A-3A Clearance: unknown Type: ? |
스펙은 전투 2A, MH제어 3A, 연산 2A, 내구력 2A, 정신 3A.
클리어런스는 불명이고 유형은 혼자 내버려두십시오.
작중 이 스펙을 능가하는 파티마는 All 3A의 No.43 아트로포스, VA의 No.45 클로소, 밧슈에 탑승한 에스트 말고는 없다.
굉장한 주목을 받는 파티마지만 150여년간 정체를 감추고 실종된 상태였다.
작중에서 아렌 브래포드가 의문의 기사의 정체를 추측할 때 전투 능력 2A인 발란셰 파티마 중 한 명으로 이름이 거론된 바 있었으며 12권에서 첫 등장. 와스챠 코단테의 파티마로 루미너스 미라쥬에 탑승한다. 본래의 정체는 감추고 표면적으로는 에밀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은닉수준이 높아 어지간한 마이트는 본래의 정보를 알아내기 어렵다고 한다.
파티마로서의 스펙은 최상급으로 수준 이하의 기사와 파트너를 맺어도 천위기사와 그에 적합한 파트너를 상대로 동급의 MH대전시 승리할 정도의 능력을 지닐정도. 하지만 자기 단련 프로그램에 의해 수준에 맞는 기사가 아닌 최저랭크의 기사만 파트너를 삼는터라 제대로 된 활약은 하지 못한다. 이는 최고 수준의 마이트인 발란쉐나 할만한 기행으로 이미 최고 수준인 휴트랑 이후의 더욱 뛰어난 파티마 제작을 위한 시험 단계라 할 수 있다. 성격도 그렇고 어떤 의미에서는 최고의 M속성 파티마라고 할 수 있을지도.[1]
(챠아(=와스챠)한테 "저는 챠아 님의 개입니다. 마음껏 부려먹어 주세요 멍멍!" 하면서 파티마로 들어갔다.[2] 다른 파티마들이 "저를 선택해주세요 기사님..."이라고 말하는 거하고 비교해보자...)
이 때부터 개기믹에 맛들였는지 실전에 참가하는 와스챠의 MH에 대해 아마테라스에게 상담하러 왔을 때 대화는 '개소리'로 해냈다.(왕왕왕 하는 개짖는 소리로만 냈다. 그런데도 다 알아듣는 아마테라스도 참 대단하다. 인간이 아니라서 그런가.)
또한 파르테노와 마쟈 외에 야크트 미라쥬를 조작가능한 파티마이며 심지어 나이트 오브 골드까지도 조작 가능한 수준이다. 정확히는 컨트롤 한다기보단 위협하여 복종케 한다.[3] 와스챠를 위해 MH를 달라는 휴트랑에게 소프가 "크로스 미라쥬도 루가 미라쥬도 역부족이고 야크트 미라쥬라면 그 애가 다룰 수 없고, 금단의 L.E.D. 미라쥬를... 그래도 걱정돼!" 하고 고민하다가, K.O.G.를 향해 "너 한가해 보인다?"라고 보낼 의사를 내비치는 순간, K.O.G.는 흠칫 하더니 장갑까지 덜걱거리고 떨면서 식은땀을 뻘뻘뻘 흘리기 시작했다. 터무니없는 상황에 출전하는 굴욕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MH의 정신연령이 5살 안팎임을 고려하면, 자신을 몰고 갈 휴트랑이 무서워서 보인 반응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그런데 현재의 마스터인 와스챠가 너무나도 수준 이하의 기사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단 최강의 MH를 조종함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그녀 스스로도 와스챠의 수준에 대해 감탄하고 있다.설마 여기까지 약하리라곤 상상하지도 못했겠지...
그리고 루미너스 미라쥬의 정체는, 사실......
지못미, KOG.
와스챠의 데뷔전에서 가장 약하고 굼뜬 MH를 찾겠습니다하고서 천위기사 파이들이 모는 파이들 전용 아슈라 템플에 싸움을 걸었다. 천위기사+변태 맷집MH를 가장 약하고 굼뜨다고 하다니... 주인을 죽일 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