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로스트사가/용병/근거리
- 참고 항목 : 루시퍼
공식 일러스트 | |
남성 | 여성 |
지옥을 다스리는 자! 루시퍼!
1 설명
루시퍼를 컨셉으로 타천사의 힘을 이용해 비행하면서 적을 붙잡아 전투하는 근거리 용병이다. 로스트사가 최초의 계급 제한 준장 용병이기도 하다. 두 명이서 점프공격 만으로 무한 콤보가 가능한 시절도 있었으나, 칼질을 거쳐 점프 공격의 바운딩 높이가 낮아진 탓에 현재는 시도하기 어려워졌다. 전체적인 성능은 역시 준장급이라 할 수 있을 만한 성능. 기본적으로 비행이 자유로운 공중 용병에다가, 곧바로 공중 콤보로 연계할 수 있는 D꾹 특수공격의 뛰어난 유도력, 우수한 판정 덕분에 공중전의 제왕으로 군림하였다. 하향 이후 그 위세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선타잡이는 물론이요, 전투 전반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용병. 100레벨 칭호는 '타천사'이다.
2 기본기
- 기본사양 : 자동으로 회복되는 비행 게이지가 존재한다. 게이지가 노란색일 때 비행을 사용할 수 있다.
- DDD : 창을 휘둘러 공격하는 평타.
- D꾹 : 비행 모드로 전환한다. 비행 모드에 돌입하면 비행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적을 조준할 수 있는 조준점이 생성 된다.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지상으로 내려온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A키로 상승, S키로 하강할 수 있다. 최대 게이지량은 44, D꾹 사용을 위한 최소 게이지는 13이다.
- (조준 후) D : 어둠의 사슬. 조준한 적에게 검은 사슬을 날려 자신의 쪽으로 끌고 온 다음 땅에 내리찍는 특수 공격. 명중하지 못하면 점프 상태로 전환된다. 무슨 이유인지, 간혹 사슬을 적에게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적이 근처로 끌려오기만 할뿐 내려찍기로 연계가 되지않는 버그가있다. 게이지가 소중한만큼 뼈아픈 버그. 버그가 해결되면 수정바람.
- (조준 후) 대시 :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 방향을 향해 창으로 찌르며 돌진하는 공중 대시 공격. 착지 딜레이가 없으며 적을 맞추면 점프 상태가 된다.
- A D : 공중에서 적의 멱살을 붙잡고 땅바닥에 꽂아 바운딩시키는 점프 공격. 피격된 적은 일반적인 다운 상황보다 더 빠르게 일어난다.
날개 캔슬,일명 날캔으로 무콤이 가능하다.
- A 대시 : D꾹 대시와 모션은 같지만, 착지 딜레이가 있으며 적을 맞출 경우에도 착지를 한다.
- 대시 DDDD : 달리는 중 창으로 연속으로 베어 띄우는 대시 공격.
3 스토리
그 누구보다 신에게 사랑받는 천사, 누구보다 신을 사랑한 천사. 그러나…인간 창조 후 누구보다 신을 그리워하며 증오한 천사 루시퍼는 한결같이 오직 신의사랑을 원하고 갈망했으며,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이 자신에게 오기만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신은 오로지 인간만을 가엽게 여기며 천사를 등한시 했을 뿐…. 루시퍼 : 신이 인간을 그리 가엽게 여겨 우리를 버린다면, 나는 능히 신께 도전할 것이다! 미카엘 : 안돼!!!!! 루시퍼 그만둬! … 루시퍼 : 인간만을 위하면서 우릴 버린다면, 어찌 아버지라 할 수 있나이까? 신 : 어리석은 루시퍼여, 너는 천사의 모습이지만 마음만은 이미 더렵혀진 악마와 같구나.. 그래, 네 생각이 정녕 그러하다면 지옥으로 내려가 악마와 타이탄을 통치하며 인간이 사랑받기에 합당한 존재인지 증명해보거라. 루시퍼 : 어찌 저에게 이렇게까지 하시나이까? 신 : 때가 되면,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둠으로 가득한 지옥으로 추방된 루시퍼는 신에 대한 증오로 날개는 점점 검게 변하였고 지옥의 악마들과 함께 인간의 탐욕을 부추기는 타천사가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기 전, 신을 가장 사랑했지만 신에게 도전해야만 했던 한 천사의 슬픈 이야기. - 루시퍼, 타락한 치천사 – |
으아아악 시공간이 오그라든다.
이런게 유저 당선작이라니... 중2병이 쓴 글이 틀림없다.
4 스킬
4.1 나락의 기운
공중에서 최대 네 명까지 적을 자동조준할 수 있으며, 조준한 적에게 특수 공격보다 더 굵은 어둠의 사슬을 날려 자기 쪽으로 끌고 온 후 바닥으로 내리쳐 바운딩시키는 스킬. D꾹 특수공격을 여러 명에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하고 방어파괴를 붙여 주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수의 적을 붙잡는 데다가 직후에 점프 상태로 전환하기에, 특수 공격 및 기본 공격을 통한 콤보로 연결하기에 부담이 없는 스킬. 넘어진 적도 잡는다. 공중에서 시전 가능하다. A 대시 이후 착지했을 때 바로 스킬을 사용하면 공중으로 떠오르지 않고 땅 바로 위에서 스킬을 사용한다. 공중 시전 시 끌어오지 못했던 바로 밑의 용병들을 끌어오기에 유용하다. 가끔 스킬 사용 후 적을 끌어오기만 하고 내리쳐서 바운딩시키는 공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D꾹 후 D의 버그와 유사하다. 버그가 해결되면 수정바람.
4.2 죽은자의 원혼
여러명의 적을 향해 원혼을 날려 붙잡아두는 스킬. 피격 된 적은 붙잡힌 위치에 그대로 고정 되어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후속타 넣기가 편하다. 공중 시전 가능. 가드가능이다.
4.3 파괴의 힘
패시브, 상대의 상태를 무시하고 일정량의 데미지를 준다. 가드를 안했을 때엔 추가 공격력으로, 가드 했더라도 추가되는 데미지만큼은 들어간다. 이 스킬의 진정한 효과는 무적 상태의 적을 상대로도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공격력이 높은 용병들, 혹은 연타 수가 많은 용병들과의 시너지가 좋다.사실 고정뎀 이라 아무 의미가 없다정작 바운딩 콤보가 주력인 루시퍼와는 시너지가 전무하다.(...) 12월 24일자 패치로 빙결 상태의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도록 변경 되었다.
4.4 죽음의 날개
일정 시간 동안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면서 적을 들이 받는 스킬. 피격 된 적은 이동속도 저하ㆍ대시 불가 디버프를 받으며, 2회 피격 되면 무릎 꿇고 쓰러진다. A키로 고도를 높힐 수 있고 지속적으로 고도가 감소하며 방향키로 조종이 가능하다.
5 기타
로스트사가의 용병 중 유일하게 공모전 용병이 아니면서 스토리는 유저가 만든 용병이다! 자세히 말하면, 로스트사가 측에서 이벤트로 '루시퍼의 스토리을 만들어 달라는 주제를 제시하였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당선된 스토리는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의 용병 설명 루시퍼 항목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이 용병이 나올 당시에 '이러다 미카엘이나 신도 나오겠다!'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현실이 됐다. 그리고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미카엘도 멱살잡이다(...) 천사가 다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