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 전장 : 113.2m
* 선폭 : 11.3m
* 흘수 : 3.7m
* 엔진
* GE/피아트 LM2500 가스터빈 50,000마력 2기
* GMT A230-20 디젤 7,800마력 2기
* 배수량 : 2,506톤(기본) / 2,986톤(만재)
* 최대속도 : 35knots/h
* 항속거리 : 8,000km (16knots/h 기준)
* 승무원 : 185명
* 레이더
* SPS-774 조기경보 레이더
* SPQ-2F 수상탐색 레이더
* SPS-702 CORA 수상탐색 레이더
* SPG-70 화력통제 레이더
* SPG-74 화력통제 레이더
* Mk 95 화력통제 레이더
* SPN-748 항법레이더
* 무장
* 오토맷 Mk2 대함미사일 8기
* Mk.29 발사기 : 시 스패로 함대공미사일 8기
* Mark 32 3연장 어뢰발사기 2기
* 오토메라라 54구경 127mm 주포 1문
* 오토메라라 70구경 40mm DARDO 쌍열포 2문
* 탑재헬기
* AB-212AWS 대잠 헬리콥터 1기
2 소개
2번함 F-565 사지라티오(Sagittario)
NATO의 지중해 방면에서 대소련 저지전의 핵심을 맡고 있는 것은 이탈리아였다. 물론 최일선에서 터키와 그리스가 우선적으로 막아야 했지만 이탈리아를 포함한 NATO 국가들은 양국이 성공적으로 소련 흑해함대의 지중해 진출을 막지 못할 것이라 보았다.
루포급은 1970년대 초반 이러한 전략적 상황과 필요성때문에 소요가 제기되었다. 이탈리아는 소련 흑해함대의 공세에 맞선 호위함 소요를 제기하면서 대수상함용 호위함과 대잠수함용 호위함[1]을 분리했고, 루포급은 이중 대수상함용 호위함이다.
2,500톤급 내외에 30노트급의 고속기동, 최소한의 대잠/대공능력과 상당한 수준의 대수상함 작전능력, 헬기운용 등을 요구받았으며 1977년 1번함이 취역하면서 이탈리아 해군의 핵심적인 호위함으로 자리잡았다.
주임무는 지중해에서의 통상보호작전 및 소련 수상함대에 대한 타격이었으며, 6~70년대에 등장한 프리깃들 가운데에서는 비교적 우수한 함종이었다. 무엇보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에 할 수 있는건 다한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후 페루와 베네수엘라도 수입하여 운용했으며, 이라크도 4척을 주문했으나 걸프 전쟁의 여파로 인도가 취소되었다. 이중 베네수엘라는 6척을 운용했고, 페루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깊은 관심을 나타내어 4척을 운용하다가 21세기 들어 칠레가 급격히 해군력을 증강하자 이탈리아 해군에서 퇴역한 함 4척을 더 수입하여 총 8척의 루포급을 운용하고 있다. 이라크에 판매될 예정이던 함선 4척은 이탈리아 해군이 인수하게 되었으며 이탈리아 해군이 전력화 하면서 ASW 장비의 제거등 대잠능력을 제거하고 함대 호위, 장거리 순찰등 초계등에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차이점으로 루포급과 구분 되는 솔다티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탈리아 해군이 운영하는 솔다티급은 필리핀이 2012년 2척을 구매하려 협상중에 있다.
3 관련 항목
- ↑ 이것이 마에스트랄레(Maestrale)급 호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