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팩토리 신 목장이야기4


PV 이건 목장 운영하는 게임이야 미친놈들아!!

1 개요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판타지 버전 룬 팩토리 시리즈의 4번째 작품. NDS에서 벗어나 닌텐도 3DS로 출시된 첫작품이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또 농노가 되어자신의 기억을 찾기위해 싸워나가는 분투기이다. 3DS로 출시된만큼 게임의 볼륨이 매우 커졌으며[1]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꽤나 노력이 가해졌음을 엿볼수 있다.

2 등장인물

전작들에 뒤지지않는 미친 성우진을 볼수있다. 거기에 남주밖에 없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여주인공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공략 가능한 남캐들에도 굉장히 비싼 성우들이 기용되어있다.

비행선을 타고가다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기억상실에 걸린채로 용 셀라자윌의 머리위로 추락하여 여차저차하다 노마드 왕국의 왕자 / 공주 행세를 하게된 인물. 후에 진짜 왕자 아서가 오지만 사정상 계속 왕자 노릇을 해먹게된다. 선천적인 어스메이트로서 룬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다.

파 2개로 이루어진 쌍검의 설명에 여주인공과 어울린다고 쓰여 있는 걸 보면 제작진도 여주인공이 하츠네 미쿠와 닮은 것을 다분히 의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환룡중 하나로서 풍환룡이자 셀피아 지방의 수호신. 마을사람들에게는 용신답게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주려하나 진짜 모습은 촐랑거리는 소녀마음 그대로. 폴리모프한 모습 역시 빈유 로리 미소녀. 용답게 오랜 세월을 살아왔으며 마음을 열고 몇몇 친구를 만들어왔다. 3부 클리어 후 조건을 만족하면 인간 형태로 동료삼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신부 후보. ...가 아니다. 버그 그 1 스토리상 메인히로인인데 결혼을 못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 볼카논 CV : 호리 유키토시
세르자위드의 집사장. 댄디한 중년 집사장 캐릭터로서 현대 집사 캐릭터의 기본소양인 무적초인 캐릭터. 주로 다음 던전으로 가야할 지형적 장애물을 눈 깜짝할새 처리해주는 역할로 나타난다. 마을 상징물이자 어르신인 세르자위드 대신 실질적인 촌장역할. 눈물이 많아서 펑펑 우는일도 잦다. 클로리카 왈 손수건 200장이 반년 정도 밖에 못 간다고...
엘프 아가씨. 음악에 재능이 있으며 포코린느 저택에 양녀격으로 얹혀 살고있다. 엘프의 나라를 여행하던 포코린느가 노래부르던걸 보고 데려왔다. 유전자 세이프! 전작에 나온 달리아의 자매로서 노래 잘하는 언니로 언급된바 있으며 마가렛도 달리아 이야기를 한다. 엘프답게 장수하며 남들 다늙어죽고 나만 남으면 어쩔까에 대한 근심을 품고 살고있다. 특정 서브이벤트를 진행하면 애칭인 "메그"로 부를 수 있게 된다. 지팡이를 사용하는 힐러 캐릭터로 연인 이벤트를 보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힐 스킬을 사용하게 된다. 신부 후보.
마을 여기사. 세르자위드를 지키는 용기사라한다. 마을 지도에서도 포니테일로 구분이 가능하며 헤어질때 투구를 벗으며 나오는 헤어스타일은 히메컷. 호감도 0에 시작하자마자 끌고 다닐 수 있는 동료[2]로 탱딜힐 혼자서 다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인한 무인기질의 캐릭터이지만 귀신에 약하고 귀여운것 단것을 밝힌다는 클리셰적인 설정을 지닌 캐릭터. 기사가 된 계기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킬을 지키기 위한것. 사용하는 무기는 양손검. 요리를 무지막지하게 못한다. 같은 요리치(?) 캐릭터인 비슈날은 실패작/초실패작을 만들어낸다면 이쪽은 물체X를 만들어낸다....신부 후보.
마을 여관집 아가씨. 중화풍 복장이 특징이다. 덜렁이속성이 있으며 이 덜렁이 속성이 여관 투숙객들에게는 인기포인트. 1편의 멜로디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토마토에 트라우마가 있으며 거대화한 토마토를 선물로 주면 재미있는 반응을 볼 수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도끼. 신부 후보.
세르자위드를 모시는 견습집사중 한명. 언제나 맹한 모습을 보이며 틈만나면 졸고있으나 졸면서도 할일은 다 해낸다. 또한 건망증이 심한데, 대화하다보면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잊어버렸다" 라는 류의 대사를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자신을 바꾸기 위해 집사가 되었다. 플레이어가 레스트라면 아침마다 깨우러 와서는 자기가 졸고있다(...) 요리실력이 굉장히 좋으며 그 때문인지 동료로 데리고 가면 주인공에게 음식을 던져주는 캐릭터 중 하나. [3] 사용하는 무기는 창. 신부 후보.
던전의 보스였으나 격파후 소녀가 되어 마을 꽃집에 양녀로 들어간다. 던전에서도 나비모양의 보스로 나오더니만 마을에 정착한뒤에도 더듬이가 남아있고 가끔 나비날개도 보인다. 나비답게 해맑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 몸도 마음도 정진정명 로리. 다만 본인은 크게 자각은 없는 것 같지만 웃는 얼굴로 태연하게 심한 말을 하기도 한다. 또한 오징어를 무지막지하게 싫어해서 오징어 낚시 축제때는 침울해진다. 사용하는 무기는 물뿌리개. 신부 후보.
던전의 보스였으나 역시 격파후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와 마을 병원에 양녀로 들어간다. 고스한 외형을 지니고 말수도 적고 그나마 하는말도 츤츤대는 언동을 가진 아가씨 캐릭터이나 속마음은 따뜻하다. 뜨개질을 자주 하는 듯, 심지어 뜨개질 하고 있는 스탠딩 이미지도 있다. 같이 딸려온(?) 피코의 옷도 돌체가 직접 만든 것. 사용하는 무기는 지팡이. 덤으로 돌체와 함께 피코도 전투에 참여해 준다. 신부 후보.
돌체에 씌인 유령. 한세트로 취급된다. 돌체와 정 반대의 성격으로 매우 활달하다.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돌체의 진의는 피코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알수있다. 돌체가 고스 캐릭터지만 로리분은 피코가 다 끌어간 모양세다(...)돌체를 무척이나 좋아하며, 그 덕에 여러 위험하거나 변태같은 상황을 연출한다...이럴 때마다 돌체는 성불시켜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대응한다. 돌체 러브라 그런지 유령이라 그런지 신부 후보가 아니다. 버그 그 2
클로리카와 같은 견습집사. 볼카논과같은 전투집사 성향을 가지고있다. 단 요리 실력은 괴멸적. 결혼 이후 만들어주는 도시락 라인에 당당하게 실패작/초실패작이 자리잡고 있다. 항상 졸고 있는 클로리카와 달리 늘 의욕만만이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실패하거나 실수하는 일이 많다. 야채류를 전반적으로 좋아하지만 순무류만은 골칫거리. 미스트님이 이 분을 싫어합니다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 신랑 후보.
던전의 보스였으나 격파후 수인의 모습으로 포코린느에게 웨이터로 끌려간다(...) 말 보스였던 모양새 그대로 야생마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더그와 갈등이 잦다. 그래도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싸움 친구 같은 느낌. 하지만 내여자에겐 따뜻하다(...) 낚시를 좋아하며, 자주 낚시하러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이였기 때문인지 당근을 좋아하지만, 정작 말 취급하면 화낸다.은근슬쩍 선택지 중에 말 취급하는 선택지가 많아서 그렇지... 사용하는 무기는 주먹과 창. 신랑 후보.
포르테의 남동생으로 책벌레 쇼타 캐릭터. 누나와 달리 몸이 약한 학자형 캐릭터로 의외로 수다쟁이에 남자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 포르테의 골칫덩이가 되고있다. 가사 전반이 괴멸적인 누나 대신에 가사 전반을 맡고 있다. 그 덕에 요리 솜씨가 뛰어나며, 전투 시에 주인공에게 음식을 던져주는 캐릭터 중 하나. 사용하는 무기는 한손검...이지만 여러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형 캐릭터. 신랑 후보.
노라드 왕국의 왕자. 원래 셀피아에 오기로 예정된 왕자였으나 세르자위드가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진 주인공을 "이 녀석 왕자임"이라고 먼저 주장하는 바람에 미묘한 입장에 놓여버렸다. 하지만 오히려 이 입장을 이용해서 주인공에게 왕자로서의 권능을 주어 자신의 일을 할 시간을 얻고 포코린느 저택에 식객으로 눌러 앉는다. 물론 레알 왕자라는 입장은 변하지 않아 필요할 땐 잘만 써먹는 할땐 하는 왕자님.1등신랑감 이전에 나라의 돈을 관리하던 위치였고, 그 인연으로 무역상을 하고 있다. 일이 무진장 바빠서인지,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다며 포코린느가 걱정하기도. 안경덕후에 귀여운 것 덕후. 사용하는 무기는 지팡이.아니 아서인데 외칼이아니야! 신랑 후보.
  • 더그 CV : 마스다 토시키
잡화점에 사는 드워프. 물론 룬팩토리 세계관의 드워프이므로 미형이다. 활달한 열혈바보로 경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꽤나 성실해서 할머니인 블로섬의 건강을 걱정하거나, 입으론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 착실하게 잡화점 일을 돕곤 한다. 대식가 성향이 있으며 빵은 먹어도 힘이 나지 않는다며 밥 종류만 찾는 밥덕후.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으며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하지 않는다면 호감도가 3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한손검. 신랑 후보.
던전의 보스였으나 격파후 수인의 모습으로 여관집 식객이 된다. 던전 보스가 된지 꽤나 오랜시간이 지났는지 무슨 이집트 왕자님같은 복장을 하고있다. 용을 지키는 신관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마법에 능해 마법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역할도 한다. 남을 놀려먹는것을 좋아하는 나쁜남자. 독이 든 꽃 종류나 독이 든 생선 구이 등을 즐긴다(...) 사용하는 무기는 창이지만 마법도 많이 사용하는, 배틀 메이지 같은 유형. 신랑 후보.
  • 존즈 CV : 미야사카 슌조
마을 의사양반. 그런데 의사양반이란 사람이 피를 무서워한다(...) 덤으로 피와 비슷한 토마토 쥬스도 싫어한다...던전에서 쓰러졌을시 병원으로 실려오는데 만약 존즈가 치료해줬을시 전작에 못지않은 무시무시한 치료비를 생짜로 뜯어간다. 그래도 연인과 동행한 상태라면 커플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
  • 낸시 CV : 쇼우지 우메카
존즈의 부인이자 간호사. 전형적인 아줌마 캐릭터. 존즈와의 금술은 좋은것으로 나오나 아이가 없다(...) 그리고 돌체의 양어머니가 된다. 병원으로 실려왔을때 낸시가 치료해줄시 치료비는 면제된다.
  • 린화 CV : 스도우 유미
샤오페이의 어머니로 호쾌한 인상의 여관 주인...이지만 실제로는 얼빠졌다. 그래도 얼빠진데다가 운도 없는 딸과는 달리 무지막지하게 운이 좋아서 그 얼빠짐이 커버된다. 행상인 남편이 있으나 늘 여행중이며 이벤트중 한번 들르기는 하는데 외모는 완벽한 마을사람 A(...) 전투시 양철대야를 떨어뜨리는 서브공격을 퍼붓는다.
룬 팩토리 세계관 어디에나있는 외모의 비비아쥬 가문 사람. 여기선 그냥 동네부호 수준에서 잘나가는 요리사로 명확한 직업까지 가지고 있다. 전작 글루텐의 레시피빵을 굽는 능력과 요리기구까지 판매하는 만능 요리사. 하지만 정작 본업인 요리사는 맛난걸 만들긴 하는데 만드는중에 요리재료를 전부 쳐묵하는바람에 남는건 그렇게 없다고. 그와중에도 거대한 레스토랑에 마가렛 + 디라스 + 아서라는 식구 셋까지 거느린것은 비비아쥬가문의 재력인지 개인 능력인지 알수 없다. 참고로 성별에 관계없이 주인공에게 열렬히 구혼해온다....물론 준비되어 있는 것들은 대부분 가차없는 선택지들 뿐. 그 몸매를 가지고도 전투시에 쌍검을 디폴트 무기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장간 주인. 전작의 가지가 그냥 취미로 깡깡거리는 드워프였다면 여기선 돈에 눈이 먼 수전노 드워프. 일반 대화만해도 돈벌궁리만 한가득이다. 그런 주제에 게을러서 결국 노력하지 않고 돈 벌 궁리만 하는 아저씨. 그래도 솜씨 자체는 좋아서 마음 먹고 할 때는 주인공이 감탄하기도. 세벳돈을 무려 1G라는 엄청난 금액을 준다. 사람들을 상대로 뭔가 사기 비슷한걸 쳐서 돈을 쉽게 벌어볼까 하지만 결국 거짓말은 못해서 자멸하는 타입. 포르테와 킬의 양아버지 역할을 한다.
  • 블로섬 CV : 츠가 유코
동네 잡화상 주인 할머니. 더그를 친아들처럼 생각하며 데리고 살고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종종 병원에 들리곤 한다. 그 덕에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없다. 특출난 사항은 없는 동네 할머니 1.
엘프. 동네 꽃집을 운영한다. 꽃집 외에도 자칭탐정이랍시고 신기한일 없나 들쑤시고 다니는것도 일과. 코하쿠를 입양하긴 했지만 싱글이다. 그런데 볼카논과도 말을 터놓고다니는것과 이 세계관의 엘프는 장수한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이 아가씨 노처녀. 대화중 관련 선택지를 고르면 화를 낸다. 신부 후보가 아니다. 버그 그 3
  • 바렛 CV : 스즈키 마사루
2편에 나왔던 그 바렛. 조사할것이 있어 여행중이라고 한다. 뚱해보이는 표정은 여전하나 자기 학생들이 어울린다고 만들어놓은 댕기머리를 계속하고 다니는 걸로 보아 여전히 츤데레다. 기술선생 짬밥이 어디가는것은 아니어서 현재 장비의 강화 아이템들을 분석해준다.
3편에 나왔던 그 투나. 사쿠야네 취직해서 행상인으로 물건을 팔러 이 먼곳까지 나왔다. 말수가 적은것은 똑같으나 일러스트가 완전히 앞을 향해있는것을 볼수있다. 바렛과 투나의 외모와 나이가 비슷하게 보이는걸로 보아 2, 3, 4편의 시간대는 큰 차이가 안나는것을 짐작할수 있으나 3편의 쇼콜라가 식당을 이어받았다는 말을 하는걸로 보아 3편보다 시간이 지나긴 지난 모양. [4]

3 시스템

  • 스피드 : 3편의 스피드 + 1분 = 1초 시간의 복귀로 널널하면서도 스피디한 노가다 전투가 가능해졌다.
  • 주인공의 성별 : 주인공을 남 녀로 선택할수 있다. 물론 그에따라 아쉽게도결혼대상 성별도 달라진다. 허나 1회차 클리어 이후 모습을 바꿀수 있어 마음만은 백합 혹은 Ang?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오더 시스템 : 아서에게 왕자로서의 권한을 받음으로서 사용가능한 기능. 프린스 포인트라는것을 쌓아 명령을 내릴수 있다. 집밭등의 개수, 새 가구의 승인, 히든 던전 개방, 마을 축제 토글, 모습 변경등의 용도가 있다. 오더포인트를 쓸수록 마을 발전도가 올라가서 관광객 수가 올라가나 큰 메리트는 없다. 일일 반복퀘나 몹 때려잡기같은것으로 쌓을수 있다.
  • 퀘스트 : 전작처럼 일일 3개의 퀘스트를 집앞 게시판에서 받아 수행 가능하다. 이 게시판은 3편의 시아랜스 신목으로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며 자아를 가지고 말도한다. 게시판 퀘스트 외에도 동네 주민들이 알아서 트리거 켜고 수행하는 이벤트, 동네주민들이 덤으로 주는 퀘스트도 있다. 동네 이벤트에 연관된 캐릭터들은 그 이벤트를 다 볼때까지 동료로 데리고 다닐수가 없다. 동료를 데리고 잠을잤는데 아침에 이 동료가 떠나가면 뭔가 이벤트가 떴구나 생각하면 된다. 이 동네 이벤트는 랜덤으로 발동하는데 특정 퀘스트를 제외하곤 한번 수행하면 완료된다. 목표 이벤트가 나오게 리셋 노가다도 가능하다. 마을 축제 전날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마을 축제 취소 오더는 강제로 보고싶은 결혼 이벤트라든지, 3부 진입 이벤트라던지 이벤트가 발동될 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써먹는것이다.
  • RP 밸런스 : 전작처럼 제작에 들어가는 RP가 퍼센트가 아니라 절대량으로 바뀌었다. 단 자신의 기술레벨에 맞지 않는 고급 재료나 고급 레시피에 도전할때 들어가는 RP는 하늘을 찌른다. 따라서 기술레벨에 맞는 업그레이드 재료가 강요된다. 필요한계치의 RP를 살짝 넘기는 제조를 했을시 체력이 1/4만 감소하는것으로 변경.
  • 경제 : 1편의 채광스토리의 재림. 무기의 판매가가 쥐꼬리로 변해서 가장 효과적인 돈벌이 수단은 던전에서 캐낸 원광, 특히 보석류를 그대로 수출하는것이다. 그외에 집앞에 노점상을 차릴수도 있으나 출하하는것보다 쥐꼬리만큼 조금 더버는 수준이고 그나마 관광객 수를 늘리지 않으면 손님이 잘 오지도 않는다. 집 업그레이드 이거저거 하다보면 의외로 돈쓸일이 꽤 되므로 채광포인트 노가다를 도는것은 기본. 작물중에 나무가 추가되어 이제 과일을 밭에서 자가생육이 가능해졌다.
  • 제작 : 무기를 만들시 특정 광석을 요구하거나 하던것에서 특정 군의 재료를 요구하는것으로 바뀐경우가 꽤 된다. 물론 하위티어에서의 경우이고 상위티어에서는 얄짤없다. 제작의 베이스가되는 광석이 다음 던전에서만 나오도록 해놓아 티어를 확실히 선그어놨다. 업그레이드시 정말 갖은 아이템을 전부 업그레이드 재료로 때려박을수 있는데 같은 재료를 때려박는다고 특정 효과가 계속 누적되는건 아니고 큰폭으로 감쇠되므로 다양한 재료를 하나씩 때려박아야 재료의 효과를 100%로 낼수있다. 업그레이드시에도 기술수련은 계속 되므로 그냥 싸구려 칼 하나 만들어서 온갖 잡초 짱돌 때려박아서 만드는것으로 기술레벨 노가다가 가능하다. 그냥 기술레벨만 올린다고 다음 레시피가 해금되는것이아니라 해당 무기수련도 같이 올려야 해금된다.
  • 동료 : 끌고다닐수있는 동료가 둘로 늘었다. 이는 사람2 몬스터2 사람1몬스터1 등등 마음대로다. 이제 사람 동료들은 더이상 장비 종류에 구애받지않고 가장 나중에 받은 장비를 끼고다닌다. 하지만 가장 자기가 초기에 장비하고있는 타입의 장비에 가장 맞는 전투스타일을 구사하므로 맞춰주는것이 좋다. 모자도 장비만하는게아니라 외견상으로도 달라진다. 우산을 준적이 있다면 상위 방패를 줬다 하더라도 비올때 쓰고다니는 모습도 보여준다. 대화후 데리고다니기, 고백하기, 관두기 선택지가 있는데 결혼한후 선택받지 못한 이성에게 고백드립을 쳤다간 황당해하며 배우자에게 꼰지른다(...) 그리고 바가지 긁힌다
  • 결혼 : 호감도 7에서 고백해서 연인이 되고 10에서부터 결혼이 가능해진다. 연인부터 애칭을 정할수있으며 데이트도 할수 있다. 허나 정작 결혼 자체에는 꽤나 큰 장벽이 놓여있다. 결혼용 퀘스트를 발동시켜야하는데 그 퀘스트가 조건만 맞는다고 발동하는것이 아니고 20여종의 동네퀘스트랑 같은 선상에서 랜덤으로 발동이 가능해진다라는것. 거기에 그 조건 자체도 데이트 3회 + 해당 캐릭터와 관련된 특정 동네퀘스트 선행 클리어[5]라는 운빨이 따라줘야 하는 더러운 조건. 그나마 본퀘스트는 하나빼곤 한번보고 끝이다.
  • 던전 : 거대해졌다. 3편의 그 찔끔한 사이즈의 던전과는 궤를 달리한다. 더이상 4대 계절에 얽메이지않고 나름 테마에 맞는 던전 모양세를 갖추었다. 이 시리즈가 목장이야기 외전이었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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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자위드는 4대 신룡중 하나로 노라드 왕국과 셀피아를 지키는 신성한 존재였으나 그 수명이 다되어 가고 있었다. 세르자위드는 수호신으로서뿐이 아닌 대지의 룬의 흐름 그 자체를 관장하고 있었으므로 세르자위드의 죽음은 큰 위기를 의미했다. 이에 세르자위드과 친했던 네 친구들이 룬이 가장 강한 네곳에 자신을 봉인하여 세르자위드의 생명을 강제로 연장해가고 있었다. [6] 이즈음에 왠지는 몰라도 룬 스피어라는 물건을 가지고 비행선을 타고가던 주인공이 제크스 제국 병사들의 기습을 받아 룬 스피어는 셀피아 지방에 흩뿌려지고 주인공 본인은 하필 세르자위드의 몸통으로 위로 추락하면서 머리를 부딪혀 기억을 잃어버린다. [7] 세르자위드은 자신에게 떨어진 주인공을 "이놈이 우리동네 오기로한 노라드의 왕자님이였뜸" 이라고 얼버무려 버린다. 마침 오기로 되어있던 진짜 왕자 아서가 도착하지만 학구파였던 아서는 오히려 이 상황을 이용 주인공에게 왕자의 권한을 부여해주고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연구를 하면서 니트니트하게 살게된다.
주인공은 동네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세르자위드의 네 친구들의 봉인을 하나하나 풀어버리는데 세번째 친구였던 돌체를 마을로 데려온순간 세르자위드가 이 친구들의 기억을 봉인해뒀음을 알게된다. 사실 세르자위드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친구들을 가둬놓은 죄책감에 사로잡혀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들고있던 룬 스피어가 친구들 대신 룬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었음이 밝혀지고 이 룬 스피어 조각들을 친구들이 봉인되어있던곳에 대신 안치함으로서 행복하게 잘살았어요 하나 했는데...
제크스 제국에서 심어놓았던 첩자 더그 [8]에 의해 룬 스피어는 다시 털리고 세르자위드는 쓰러진다. 제크스 제국에서는 룬 스피어의 힘을 이용 황제 에델버드가 신으로 거듭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것. 룬스피어의 압도적인 힘으로 파워업한 에델버드는 세르자위드까지 흡수하여 덤비지만 셀피아 주민 모두의 힘을 받은 주인공에게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세르자위드 역시 무사하지 못하고 시작의 숲으로 끌려가버린다.

여기까지가 룬 팩토리 4 2부까지의 스토리 이며, 3부이자 외전격인 '추억(思い出)'이라는 서브 이벤트에서 시작의 숲에서 세르자위드를 다시 마을로 데려올수 있으며, 주인공이 왜 룬 스피어를 들고 셀피아로 오게 되었는지가 나온다. 룬 스피어는 어스메이트가 만드는것으로서 세르자위드의 수명이 꺼져감을 감지하고 건전지 갈러 왔다 이를 고치러 온것이였다.
  1. 자그마치 4부 구성이며 던전의 규모도 매우 커졌다
  2. 나머지는 최소한 호감도 3이나 다른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못 끌고 다닌다.
  3. 음식들이 초반 기준으로 상당히 좋은 효과와 가격이 나오므로 던지는 걸 피하고 주워서 팔든 먹든 하면 상당히 이득이 된다. 전매상
  4. 다만 투나의 종특상 엘프만큼은 아니겠지만 인간보다 노화가 느릴 가능성이 있다.
  5. 물론 이녀석도 20여종의 동네퀘스트랑 같은 선상에서 랜덤으로 발동
  6. 세르자위드는 용이므로 오랜세월을 살아왔으며 이 네 친구들을 만난 시간대도 각각이다.
  7. 왜 룬 스피어를 들고 있었는지 주인공은 뭘 하던 중이었는지는 1회차에선 끝내 안나온다.
  8. 세르자위드가 더그의 마을을 쑥밭으로 만들었다고 속였다. 정작 마지막순간에 아 그거 구라고 우리가 죽였음 크하하 하다가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