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겔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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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ュゲル・バラン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란즈베리 아서 / 전태열.

우주 행성인 파람 오비어스의 간부 자천왕의 일원.

목적은 다른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어스 일레븐의 패배이며, 그 때문에 파람 오비어스로부터 자신의 동생과 함께 녹색의 행성인 라트니크에 파견되었다.

자천왕 중 동생과 함께 개그 캐릭터 포지션이다. 주 패턴은 류겔이 무언가를 말하고 간달레스가 그걸 듣고 굉장하다면서 흥분하면 류겔이 "이 이상 아무 말도 하지마"라는 말로 간달레스를 진정시킨 후 간달레스가 알았다고 하는 것. 다만 이 모습은 보통 상태 한정이고 시합 때 공을 잡았을때는 자천왕답게 엄청난 실력을 발휘한다. 애니판은 게임판보다 바보력이 더 강해졌다.

2 작중 행적

갤럭시 20화에서 다른 자천왕 일원들과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하였고, 어째서인지 로단 가스구스가 파견된 거든에 자신의 동생인 간달레스 바란과 함께 가있었다.

거든과 어스 일레븐의 시합을 관전하다가 로단이 벌여놓은 짓을 보고는 그냥 가버렸다. 이유는 어스 일레븐의 시합 패턴대로 이미지 트레이닝했더니 몇번이고 이겨서(...).

라트니크 에피소드로 접어들면서 이들의 개그성이 포텐을 보였다. 라트니크로 가야하는데 우주선 조작을 잘못해 이상한 행성으로 간다든지, 간신히 라트니크에 도착했는데 간달레스가 걸려 넘어진 붉은 밧줄이 행성 대표팀과 만날 수 있는 인연의 끈(...)이라 생각해 밧줄을 몽땅 푼다든지. 근데 그 밧줄은 라트니크에 사는 맹수인 '마도와시소'의 영역을 표시한 경계선이다![1] 결국 막판에 마도와시소를 과자의 집으로 착각했다가 제대로 봉변을 당했다.

33화에서는 우주선을 타고 다니다가 간달레스에게 "네가 먼저 내려서 괜찮으면 내가 내리겠다"고 해서 처음에는 대단하다고 감탄을 듣지만 이후 "그럼 나는?"이라며 간달레스가 난동을 피워서 불시착한다. 다행히 시무르 감독이 나와있었고 선수들 또한 나와있었다. 라트니크 사람들이 워낙에 성격이 좋기 때문에 유일하게 환대를 받았다. 그러자 좀 당황해서 환영해줘서 고맙다고 대답한다. 이후 시합에서는 두 명이 모두 참가하며 또다시 개그를 보인 것 때문에 별거 아니라고 어스 일레븐에게 대놓고 무시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이후 시합에서는 임팩트있게 등장해야 한다며 기다리다가 라트니크 일레븐이 밀리자 순식간에 공을 빼앗으며 말그대로 임팩트있게 등장했다. 이후 개그성과는 다른 엄청난 실력으로 간달레스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필살기 스크림 오브 에덴으로 가볍게 슛을 넣어 별거 아니라고 판단한 어스 일레븐을 경악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34화에서 미나호 카즈토의 필살기 '저기에 UFO'에 3번이나 속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전반 종료 후 간달레스와 같이 튄다.[2]

36화에서는 동생과 함께 파람 디테 대표팀의 선수로 등장하였다. 미나호에게 "'저기에 UFO'에 대한 내성은 엄청 길렀다"고 말하는 게 압권. 심지어 시합 중에 '저기에 UFO'를 코노하에게 사용하려 했으며, 익살 플리트가 나타나자 "우린 니들보다 저 블랙홀이 더 무섭다"고 까불었다.

게임판에서 갤럭시 일레븐이라는 명칭을 탄생시킨 장본인.

3 필살기

  • 스크림 오브 에덴 - 슛 계열
간달레스와의 합동 필살기. 공중에 던진 사과에 힘을 담아, 공중에서 쏘는 슛 기술.

4 소울

  • 펠리온
하이에나의 모습을 한 소울의 일종
  1. 마도와시소는 이상한 향을 일으켜서 최면을 건 다음, 그들을 유인해 먹이로 삼는다.
  2. 게임에서는 끝까지 뛰며, 패배하면 "작전상 후퇴"라며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