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람 오비어스

ファラム·オ-ビアス

이나즈마 일레븐 세계관에 등장하는 행성.

1 소개

지구로부터 18만 8천광년 떨어져있는 은하 중 하나인 파람 디테(그쪽 은하의 태양)에 속해있는 행성. 여왕은 라라야 오비에스.

이 별의 주민들은 귀가 길쭉하고 여러 피부색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남자 쪽은 한 쌍의 뿔이 이마 혹은 머리에 달린 것이 특징.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를 일으킨 주범이다.

2 작중 행적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기 직전의 상태에 빠져있다. 이에 그들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다른 별을 침략해서 거주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른 별을 하나둘씩 침략하기 시작했다.

은하에서도 최고의 지식과 군사력을 가진 별이라 이를 막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에 은하 연방 평의회는 파람 오비어스와 협상한 끝에 간신히 해결책을 찾는다. 여기서 나온 해결책이 바로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

사실 18만 광년이나 떨어져있으니 지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행성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99%가 있어야 행성의 주민들이 모두 살 수 있다. 따라서 지구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의 대표팀은 이미 다른 블록에서 예선전을 돌파해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오랫동안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내용은 "세계에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의 미래는 일곱 빛깔 저편에 있는 푸른 별의 이들에게 맡겨질 것이니." 현 왕녀인 라라야는 이 전설을 따르고 싶어하지 않아하며, 자천왕들로 하여금 지구를 패배시키려 하고 있다. 또한 어째서인지 라라야가 츠루기 쿄스케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개인적으로 남편감으로 점찍어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 전설과 연관성이 있을 듯하다. 카트라 페이지와 엮이는 마츠카제 텐마도 마찬가지.

갤럭시 24화에서는 이 행성에 있는 도시들과 행성 주민들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28화에서는 라라야가 츠루기와 함께 이곳의 시내를 둘러보면서 주민들이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평소와 다름없지 않냐고 말하지만, 주민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아닌 수심이 가득했고 츠루기가 안내한 파람 오비어스의 뒷골목에는 귀족들에게 집과 재산을 빼앗기고 가난한 빈민들의 모습이 가득했다. 빈민들의 참혹한 모습을 본 라라야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32화에서 이러한 라라야의 정책에 불만감을 드러낸 장로회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라라야를 가두고 자신들이 나라를 강제로 빼앗아버린다. 서민들의 울분을 뒤로하고 자신들의 권력만 채우는 정치가들의 현실을 잘 반영한 케이스.

36화에서 미네르 에이바가 군사들을 모아서 감옥에 유폐되어있는 라라야를 구출했다. 애니판에서는 루자 드놀젠을 비롯한 파람 오비어스의 부패한 귀족들을 일망타진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이후 츠루기가 라라야의 명으로 주장이 됐는데, 의외로 힐러리를 제외하면 지구인인 츠루기가 주장이 된것에 불만이 없었다.

40화에서 팀 멤버들이 비트웨이 오즈록에 의해 사라질 뻔한 위기에 빠지지만, 로글로스 고든과 다른 날개 거든인들에 의해 구해진다.

3 대표팀 파람 디테 선수

• 츠루기 쿄스케 - FW(10) - 주장
• 바르가 잭스 - DF(3)
• 힐러리 프레일 - MF(6)
• 로단 가스구스 - FW(11)
• 류겔 바란 - FW(9)
• 간달레스 바란 - FW(8)
• 네오르 롯츠 - MF(7)
• 세렌 메르빌 - MF(5)
• 라돈 모므 - DF(4)
• 키세노 볼프 - DF(2)
• 아르고 바제스 - GK(1)
• 사르파 퍼그 - FW(12)

• 쿠로이와 류세이 - 감독, FW(96)

4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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