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웹툰 이웃사람의 등장인물. 영화판의 배우는 김성균.아이고 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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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이 딸린 연립주택 101호에 사는 남성이다. 하지만 본모습은 열흘마다 사람을 납치해서 죽이는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로 납치한 사람을 지하실에 가두고 피자를 시킨 다음 함께 먹은 뒤 죽이는 행동을 보인다.우리집에서 피자 먹고 갈래? 참고로 8번째로 죽인 사람이 같은 빌라에 사는 이 작품의 사건의 발단이 되는 여고생인 원여선, 또한 자신이 버린 증거물[1]을 발견한 빌라 경비인 황재연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는 만행까지 저지른다.[2][3] 게다가 머리가 비상하고 눈치도 빨라서, 자신을 의심하고 떠보려는 가방가게 주인 김상영을 납치하였다.
자신의 모든 범행을 같은 빌라에 사는 전과 경험이 있는 사채업자 안혁모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가방가게 주인 김상영을 납치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안혁모의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 통화기록을 남긴 뒤, 안혁모를 불러내 일부러 안혁모에게 시비를 걸어 그의 지문과 타액을 얻어낸 뒤[4] 안혁모가 황재연을 살해한것처럼 꾸며 황재연의 시신 일부를 트렁크 가방에 넣고 경찰서 앞에 유기하여 안혁모가 체포되게 만든다. 결국 그의 계략대로 안혁모가 형사들에게 체포되어 이송되는 모습을 유유히 지켜본 후 부녀회장이자 유수연의 엄마인 하태선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빌라에 살던 살인마가 잡혀갔다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와중에 깨알같은 집값걱정은 덤 그후 다음 희생자로 노리던 유수연을 납치하려 하나, 류승혁에게 원여선을 잃었던 송경희의 방해로 포기한 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지하실에서 황재연의 남은 시신을 처리하려다가 김상영의 기습을 받고 부상을 입으나 칼을 휘둘러 반격해 역으로 김상영을 제압하고 지하실에 불을 질러 김상영을 살해함과 동시에 증거를 인멸하려 한다. 그러나 뒤이어 난입한 피자배달부 안상윤과 경비 표종록, 경찰서에서 탈출한 안혁모에 의해 제압, 검거되는 듯 했으나, 지하실 구석에 걸려있던 여고생 교복을 보고 류승혁이 이미 유수연에게 몹쓸 짓을 한것으로 오인하여 흥분한 표종록이 파이프렌치를 류승혁에게 휘둘렸고 결국 파이프렌치에 머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해 최후를 맞는다.
엔딩에서 표종록에게 유령으로 나타나 다시 뭔가를 할려고 하는듯 보이지만[5] 이 사건에 대한 자료를- ↑ 피를 닦은 행주로 아마 원여선을 살해할 때 나온 피를 닦은 것으로 보인다.
- ↑ 정작 황재연은 굼뜨고 어수룩한 면이 있는지라 류승혁에 대한 일말의 의심도 없었지만 결국은 본인을 계속 의식하고 있던 류승혁에게 한밤중 길거리에서 살해당했다.
- ↑ 영화판에서는 쓰레기 처리를 하던 황재연이 류승혁에게 분리수거좀 잘해서 버리라고 따지던 중 봉투를 열자 피해자 원여선의 교복이 나왔고 이를 본 류승혁이 단번에 살해한다.
- ↑ 곡괭이의 자루 부분을 들고 나간 류승혁이 안혁모에게 시비를 건 후, 가져간 자루를 일부러 떨어뜨려 안혁모가 집게 하여 그의 지문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류승혁을 개 패듯이 팬 안혁모가 류승혁에게 침까지 뱉자 타액까지 덤으로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 ↑ 다만 류승혁의 유령이 아닌 표종록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죄책감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뭐 독자들 생각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