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날도 간돌피

1 캐슬바니아

リナルド・ガンドルフィー(Rinaldo Gandolfi)

캐슬바니아에 출연. 연령은 48세.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柴田 秀勝)/마이클 매코너하이(Michael McConnohie).

레온 벨몬드와 만나기 전부터 이미 마티어스 크론크비스트와는 면식이 있는 사이로, 그에게 연금술을 전수받았다.

5년 전 납치된 딸을 구하러 영원의 밤에 쳐들어갔지만 성주인 발터 베른하르트에게 패배하고, 딸은 결국 뱀파이어가 되어 아내와 아들을 죽였고 그 딸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 그 후 영원의 밤 입구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그를 찾아오는 헌터들을 도와주고 있다. 발터가 그를 지금까지 살려두는 이유는 단순한 여흥거리 겸 찾아오는 헌터의 파워업을 위해.

맨몸으로 성에 도착한 레온에게 '연금술의 채찍'을 건내주고 각종 조언을 해주며 온갖 물건을 판다. IGA표 악마성 상인답게 이 상황에서도 꼭 돈을 받는다. 그래도 다른 상인들과 달리 보스 클리어를 하고 갈 때마다 컷씬이 있어서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되는 건 다른 상인들에 비해 발전한 캐릭터성이다.

가장 중요한 건… 뱀파이어 킬러를 만드는 데 큰 몫을 한 것. 연금술의 채찍이 뱀파이어 킬러로 파워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의식을 해준 것이 리날도다.

엔딩 때는 영원의 밤의 어둠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발터가 패했음을 알게 된다.

어찌된 건지 악마성 시리즈 등장인물 란에 이름이 없던 비운의 인물.

참으로 멋진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묘한 반응을 보인 팬들이 많았다.

2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작중에서는 가브리엘 벨몬트의 무기인 뱀파이어 킬러를 제작한 사람으로 언급된다. 그리고 죽은 기사단들의 일지를 보면 여기서도 딸이 흡혈귀가 돼서 뱀파이어 킬러를 제작하고 딸의 복수를 하러 갔다가 행방불명된다. 다만 로드 오브 데스가 지배하는 영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사단의 일지 중 한 장에는 멀리서 그의 모습을 보고 다가가려 하자 얼른 어둠속으로 사라졌다면서 아직 리날도가 살아있다는 기사의 유서를 볼 수 있다.

제자로 토이 메이커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