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논

300px신장???
체중???
혈액형???
생일???
취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타입???
영화에서 역할???

りのん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의 등장생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

타카츠키 이치카가 타고 온 관측선우주선의 생체 단말. 전작인 오네가이 티쳐의 마리에 포지션. 다만, 마리에와 달리 덩치가 꽤 큰 편. 거의 살찐 고양이 수준(...) 어째 머리에 떡잎같아 보이는 녹색 잎사귀가 돋아있는데 이 잎사귀로도 감정표현이 가능하다.

대사는 전부 '나' 로 처리. '나~'로 길게 끌거나 '나나나'로 짧게 말하는 식인데 말을 전부 알아듣고 반응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딱히 지장이 있는 거 같지는 않다.

지구로 내려오는 도중에 발생한 트러블[1]로 인해 살짝 맛이 가 있다. 때문에 2화에서 우주선 상태를 체크하는 동안 버그가 난 부분에서는 자꾸 버벅이는 모습을 보인다.

영화 기획 미팅 중 갑자기 끼어들어서는 테이블 위에서 탱자탱자 춤을 춰대서 주인(?)인 이치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부원들의 상태도 맛이 가 있어서 그런지 이를 본 부원들은 그냥 이상하게 생긴 생물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 하다. 이후에도 부원들은 리논을 계속 보지만, 아무도 태클을 안 건다. 이 애니의 암묵의 룰 같은 것인듯 하다. (...)

이후 영화를 촬영할 때 야마노 레몬이 이치카의 외계인 동료라면서 캐스팅. 영화 내의 설정도 우주 생체 단말. 등장해서 맨 인 블랙 역할을 하던 이시가키 테츠로가 죽은 맨 인 블랙 형의 복수라면서 장난감총을 겨누자 장난감총으로 쏴버리기도 했다.

6화에서 중대한 트러블이 터지고 마는데, 오키나와에서 만난 아리사와 치하루와 이시가키 테츠로와의 힘겨루기 도중 난입한 키타하라 미오의 바디체크(...)에 의해 침대 바닥에 떨어졌을 때 우연히 거기 있던 리논이 치하루의 엉덩이에 깔리게 되었는데, 이 때 의도치 않게 우주연맹 측에 구조신호가 송신되어 버린 것. 결국 9화에서 타카츠키 이치카가 지구인이 아니라는 것이 영화연구부 멤버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엔딩에서 MIB 일본지부 특별고문(…)으로 취직해서 피자처묵처묵 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담으로, 같은 제작사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뽑기 뱃지로 그려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S버전 4화에서 등장.

캐릭터 디자이너는 우온 타라쿠와 타나카 마사요시로 되어 있지만, 아무리 봐도 원사운드의 그림처럼 보인다.알바뛴 거 아냐
  1. 우주항행 중 우주 데브리군에 의해 선체에 데미지를 꽤 많이 받은데다 지구 대기권 돌입 시의 충격으로 선체가 일부 파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