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ルム・アローニィ Relm Arrowny[1]
《파이널 판타지 6》의 등장인물.
1 프로필
잡 | 픽트맨서(Pictmancer) |
나이 | 10세 |
신장/체중 | 153cm/40kg |
생일 | 9월 9일 |
혈액형 | B형 |
좋아하는 것 | 말랑말랑한 계란이 얹힌 메이플 시럽 바른 팬케이크, 커다란 사람 |
싫어하는 것 | 송충이, 무서운 사람, 쓴 감기약 |
취미 | 낙서, 리본 수집 |
보물 | 어머니가 손수 만든 리본 |
필살기 | 스타 프리즘 |
2 설명
그림을 그리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소녀. 할아버지인 스트라고스 마고스와 함께 사마사의 마을에서 살고있다. 왠지 쉐도우의 애견인 인터셉터가 잘 따르는데...
왠지 미묘하게 에드거하고 엮이고 있지만, 희대의 카사노바인 에드거는 "로리콘은 범죄"라면서 피하고 있다... 라지만 피가로 성엔 더욱 어려보이는 한 아이가 에드거와의 결혼을 기대하고 있는데다 리름은 나이에 비해 키도 아주 큰 편...[2] 설정에 의하면 리름에게 몰래 자신의 미들네임을 가르쳐 줬다고 한다.
캐릭터 성능은 역시나 마력이 높은 마도사 타입. 사실 작중 캐릭터 중 최고의 기본 마력수치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아무리 마도사 혈통의 소녀라지만 사람과 환수의 혼혈아인 티나보다도 높다. 스케치나 조종하기는 청마법 노가다 이외엔 별로 쓸모가 없으니 마력이나 올려서 마법이나 난사하는게 좋을것이다. 자체적으로 마력은 일행 중 제일 높기 때문에 육성의 어려움은 없다. 게다가 본작의 알테마를 위시한 흑마법들은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니 거의 최후반부까지 1군으로 쓰는 캐릭터다.
다만 스케치로 청마법을 복사하면 직접 맞지 않아도 스트라고스가 그 기술을 배운다. 딱 봐도 스트라고스랑 병용하라고 만든 능력. 나중에 조작까지 배우면 그랜드 트라인과 포스 필드[3]를 제외한 모든 능력을 복사할 수 있다. 다만 후반부 가면 그런 거 없이 닥치고 9999
캐릭터적으로는 전작의 쿠루루를 잇는 한 성깔 하는 어린아이다. 다만 쿠루루는 걸어온 싸움을 받아주는 때가 아니면 그래도 어린아이다운 의존성이나 마음 약함을 보이는데 (비룡이 다쳤을 때나 가라프의 임종 등) 리름은 입버릇도 나쁘고 더 괄괄하다. 상대가 왕이건 할아버지건 무서워보이는 여자건(..) 스트라고스 안 구하고 엔딩 보면 잘 드러난다. 그래도 할아버지를 위하는 마음이 강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무엇보다 전투 시작할 때마다 이쪽을 보고 ㅉㅉ 하며 손가락을 흔들어주는 모습이 귀엽다(..?) 마력도 높고 귀엽고 이래저래 키울 맛은 난다. 할부지 지못미....
참고로 1부에서 청마법 노가다를 안 했다면 2부에서 리름을 얻자마자 간단하게 화이트 윈드와 마이티 가드를 배울 수 있다. 2부 맨 처음에 세리스로 시작하는 바로 그 무인도에서 나오는 피핑 베어와 어스 프로텍터를 스케치하면 OK, 아군이 약한 초반에는 대단히 유용하며 알아두면 엄청 편하다. 자기들이 쓰면 MP가 부족하답시고 안 나가는 자폭성 개그를 보여주는데, 이놈들은 시작하자 마자 바로 자폭[4][5]하는 몬스터로도 유명하다. 타이밍 삑사리 나면 그저 지못미. 가우의 뛰어들기-날뛰기를 활용하는 편이 낫다.
3 출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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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버지는.....섀도우. 인터셉터가 잘 따르는 것도 인터셉터가 원래 리름의 어머니가 키우던 애완견이었기 때문. 즉사내성을 걸어주는 전용 액세서리인 유품 반지는 섀도우 역시 착용이 가능하다.
섀도우가 죽은 후에 2부에서 리름을 구출하면 집 나간 아버지를 찾는 리름의 꿈을 볼 수 있다.- ↑ 영문 철자에 맞춰 표기하자면 '릴름'이 맞겠지만 국내에는 '리름'으로 굳어져있다.
- ↑ 10살의 나이로 18세에 160센티인 티나와 불과 7센티 차이에 할아버지인 151센티인 스트라고스보다 2센치 크다(!)
- ↑ 그랜드 트라인은 히둔, 포스 필드는 삼투신 중 1인인 마신에게 배울 수 있는데, 둘 다 엄청 최후반부에 쓰는 데다 스케치로는 안 등장하므로 대면 후 대기 타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게다가 본작의 청마법은 전작의 엄청난 야리코미와는 다르게 화이트 윈드와 그랜드 트라인, 마이티가드만 배워둬도 큰 지장은 없다.
- ↑ HP가 한자리 수로 설정되어 있으며 슬립이 걸린 채로 등장하므로 당연하겠지만 1턴 후에 증발. 하지만 어스 프로텍터는 기어이 아군에게 독을 걸고 죽는 근성(...)을 가끔 보여주기도 한다. 얘네들을 이용해서 피에 젖은 방패 노가다를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어스 프로텍터에게서는 아주 낮은 확률로 메가엘릭서를 강탈 가능.
- ↑ 웃을 일은 아니다. HP 한자리 수에 슬립으로 죽는 건 섬이 죽어간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