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Interceptor. 요격기(邀擊機)라는 뜻을 가진 영어. 일본에서는 영격기(迎擊機)라고 한다.
2 파이널 판타지 6의 쉐도우의 애완견
쉐도우가 기르는 개. 쉐도우도 인터셉터의 밥값을 마련하기 위해 아군에 가입할 정도로 아끼고 있으며, 주인인 쉐도우외에는 잘 안 따르지만 이상하게 리름은 잘 따른다.
요격기라는 이름처럼 전투중에 지원도 해주는데, 쉐도우가 공격을 받을 때 때때로 인터셉트가 그 공격을 대신 받고[1], 하운드 태클(몸통 박치기)나 와일드 팡(개이빨)이라는 기술로 인터셉트가 돌격해 반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 데미지가 초반엔 또 상당해서 도움이 된다.(후반에 이르면 인터셉트가 거의 데미지 9999를 마크한다.) 단 레비테트가 걸려있는 적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이 인터셉터의 몸빵 및 요격지원은 쉐도우만 걸려있는 일종의 풀리지 않는 상태이상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블루 드래곤에게(혹은 마대륙 이후 나루세,미란다 마을 주변에서 나오는 개구리) 청마법 파문(스테이터스 교환)을 맞게 되면 이후로 인터셉터를 영영 소환하지 못하게 된다(...). 이 블루드래곤이 인터셉터를 불러내진 않지만... 이것을 이용해서 블루 드래곤이나 개구리가 쉐도우에게 파문을 쓰고난 후 스트라고스나 고고로 다시 적에게 파문을 써서 스트라고스나 고고가 인터셉터를 이용하는것이 가능하다. 이것이 파문 버그다. 비슷한 원리로 영구히 레비테트 효과를 제공하는 천사의 날개를 쉐도우에게 달아줘도 내부 데이터상 꼬여서 인터셉터가 안 나오게 되는 수가 있다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아래는 스포일러.
사실 쉐도우가 리름의 아버지이며, 리름이 태어나기 전 고뇌로 인해 가출하고 말 때 이 인터셉터가 길동무로 따라나섰다는 감동의 뒷설정이 있다. 거기에 엔딩에선 사신의 탑이 무너질 때 쉐도우가 혼자 죽으려고 할 때 떠나보내지만, 곧 되돌아와 주인 곁에 머문다. 이걸 보고 쉐도우가 "잘 지내라.."라고 하고 올라가는데, 이후 인터셉터가 결국 리름에게 갔는지 끝까지 남아 주인과 함께 했는지는 불명. 엔딩 장면에서 팔콘에서 보이지 않아서 죽었다고 보는 편이 더 일리 있어 보인다. 안에 들어가 있었으면 나와서 얼굴이라도 보였을 테고.. 혹시 셋져가 티나 구하려고 수직급강하할 때 떨어져 죽은 건 아니겠지
3 유희왕의 함정 카드
항목 참조.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를 빼앗는 안티 카드이다.
4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유닛 요격기
문서 참조.
5 홈월드 시리즈의 전투기 등급
요격기(홈월드 2) 참고.
강습 전투기 참고.
인터셉터 참고.
6 미군의 방탄복 이름
사진은 카투사 대원들과 미군이 인터셉터를 입고 lbv 군장을 착용한 모습.
자세한 건 군장/미군 참고.
7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악 종족 인터셉터급 함선
X 시리즈/함선 참조.
8 매드 맥스 시리즈의 차량
V8 인터셉터 참조.
맥스 로카탄스키가 타는 차량으로 최후의 V8 엔진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맥스는 홀로 토커터의 폭주족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했고 매드 맥스 2편에서도 폭주족들과의 추격전에서 살아남는다. 그러나 이후 웨스에 의해 전복되고 결국 폭파된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선 초반에 멀쩡히 등장했다가 임모탄 조의 워보이들에게 포획된다. 원래 매드 맥스 시리즈가 세계관에 대해 세세하게 설정하는 작품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된다. 프리퀄 코믹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남아있던 조각에 온갖 부품을 모아서 다시 조립하고 있었다(...)
최후의 V8 엔진을 장착한 만큼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지만 1편을 제외하면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이 흠(...) 거기다가 분노의 도로에선 프리퀄 코믹스까지 그 고생을 하면서 다시 조립했는데 또 빼앗기고 또 부서진다(...) 과연 속편에서 또(...) 재조립하고 활약할수 있을지...- ↑ 섀도우에게는 데미지가 없다. 이래서 섀도우가 사기캐 소리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