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 G3 캠페인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 진행한 구 카드 부활을 위한 캠페인.

뱅가드 역시 카드 발매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여타 카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파워 인플레 현상이 심화되어 갔고 결국 무수한 카드들이 수장되기 일쑤였다. 거기다가 리미트 브레이크의 뒤를 이어 메인 시스템으로 등장한 레기온#s-9은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레기온이 있는 클랜과 없는 클랜간의 격차가 심해 결국 레기온 테마는 5 나오고 끝나버렸을 정도.

그런 와중에 「뱅가드 근미래 카드 발표회 2014」에서 과거에 나왔던 몇몇 카드들을 레기온 카드로 만들어 에뜨랑제를 제외한 모든 클랜에 레기온 카드를 발매하겠다는 발표가 있었고, 1탄과 2탄 대상 유닛이 CEO 아마테라스탑 아이돌 리비엘임이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리버스가 나왔을 때와 비슷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총 5탄까지 진행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묻혔다.(...) 그리고 프로모 카드 배포가 비효율적이라고 여긴 것인지 뱅가드 G 시리즈 첫 부스터팩인 시공초월부터 리바이벌 레기온 유닛들이 부스터팩에 포함되어 발매되었으나 이것도 띄엄띄엄 나온데다가 아예 안 나올 때도 있었기에 유저들 입장에서는 '과연 이놈들이 약속을 잊어먹은 건가 아니면 잡 카드 만드는데 정신이 팔려서 안 만드는 건가' 같은 의문을 품기도...[1]

아무튼 이렇게 리메이크된 레기온 유닛들은 대체로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편이고, 초월에는 밀리지만 드롭 존 회수나 고유 능력 등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도 옛 카드를 부활시켜서 써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기에 레기온 리메이크 자체에 불만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재 레기온 리메이크 카드가 나온 클랜은 11종.

2 카드 목록

※ (레기온 리더)V(레기온 메이트) 순으로 표기함.

2.1 캠페인으로 등장한 카드

2.2 부스터팩에 수록된 카드

  1. 단 기존의 카드를 초월로 만들어 발매하는 것도 같이 진행되고 있는데다가, 초월과 레기온이 서로 타이밍이 안 맞는 것도 있고, 옛날에 비해 레기온의 위상이 많이 약화된 것도 있기 때문에 부시로드 입장에서는 레기온 리메이크를 만들기보다는 초월 리메이크를 만드는 게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