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북한의 군인. 2013년 8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참모의장에 상당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55년 태어났다. 2002년에 인민군 중장으로 진급했다. 같은 해 진급한 사람으론 뒤에 숙청된 리영호가 있다. 2003년 3군단장, 2010년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김정일 사망 당시에 장의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12년에는 5군단장이 되었고 총참모부 작전국장을 거쳐 2013년 8월에 김격식에 이어 총참모장에 올랐다. 총참모장으로 진급하면서 육군대장이 되었다. 2014년 5월에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정치국 후보위원에 올랐다.
황병서, 장정남과 더불어 反최룡해 라인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2015년 8월 벌어진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과 뒤이은 서부전선 포격 사건을 지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관련기사
2016년 2월 10일 종파 행위와 비리 혐의로 2월 초에 숙청(아마도 처형)되었다는 사실이 대북 소식통을 통해 전해졌으며, 후임 총참모장으로 리명수가 임명되었다고 한다.
2016년 3월 9일 처형이 아니라 상장으로 1계급 강등뒤 야전직으로 복귀했다고 보도되었다. 기사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후 발표된 정치국원 인사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