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마이어(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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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Richard Meier
출생1934년 10월 12일, 미국 뉴저지 뉴어크
직업건축가
모교코넬 대학교
수상프리츠커상(1984), AIA 골드 메달(1997)

[1]

개요


미국의 유명한 현대 건축가. 1984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폴 게티 제단의 게티 센터, 프랑크푸르트 수공예 박물관 등이 있다.

백색 건축의 대표자라고 불릴만큼 흰색을 미친듯이 좋아한다. 그가 설계한 건물들을 보면 거의 모두 빛에 백색 건물을 부각시켜 눈이 부실 지경이다. 빛과 백색, 벽의 볼륨감을 이용해 대부분의 건축물을 디자인했고 봐도 무방.

벽의 볼륨감이라는 것도 채광효과를 살리기 위해 벽의 원과 곡선을 사용하는 것인데, 원통 부분이 넓은 메인 홀이 되고, 거기 끼워진 사각형 박스가 주변의 룸이 되는 식이다. 꽤 심플하고 합리적이면서 그럴듯해보이는 공간 구성법이라 국내 건축가들도 이 사람의 설계방법을 많이 차용해 써먹었다. 그의 작품을 배껴 지은 건물도 국내에 상당히 많다.

어쨌든 너무 튀지 않으면서 멋있기에 높으신 분들이 꽤 선호해서 관공서, 미술관, 박물관등의 큰 프로젝트를 많이 맡았다. 하지만 이젠 전성기는 지나간 상태. 뭐 연세도 많이 드셨고(현재 2011년 기준으로 78세).

강릉시의 경포대에 2015년 신축된 신 현대호텔 씨마크호텔이 한국에 건축된 그의 설계작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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