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제노그라시아)

파일:Attachment/09 1.gif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의 등장인물. CV : 유카나

1 개요

트리아비터의 일원. 키사라기 치하야와 함께 활동하는 금발 고스로리 스타일의 소녀. 헤어스타일은 복잡하다.

그 정체는 아이돌과 융합된 신인류로의 진화를 목표로 했던 미슐링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미우라 아즈사의 유전자를 이용해 제조된 존재이다. 자신은 진정한 미슐링을 자처하고 있지만 아즈사에게는 '바스타르드'에 지나지 않는다고 모욕당한다.

아즈사, 치하야와 마찬가지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를 유지하려면 이 든 사탕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듯 하며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지 않으면 생존이 위태로워 지는 듯 하다.

왼팔의 팔뚝에 문신 같은 것이 있고 백병전에서는 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며 특수 욕조에 목욕을 하면 해킹 능력이 강화되고 그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몬덴킨트의 모든 시스템을 장악하고 농락한적이 있다. 인조 iDOL인 에피메테우스 1을 다루며 외부에서 조종하는 능력도 있다. 에피메테우스 1을 '에피짱'이라고 부른다.

2 작중 활약

1화 첫등장시에는 아마미 하루카를 납치하려고 했으며 그 때 하루카를 잡고 뛰는등 가련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놀라운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치하야와 함께 트리아비터의 주요 전력으로서 아이돌 팀의 '적'으로서 등장한다.

아이슬란드에서 히엠스를 회수할 때 인조 아이돌 에피메테우스 1을 타고 등장. 본격적으로 적의 위치를 차지한다. 키쿠치 마코토의 네뷸러를 떡실신 시키며 만만치 않은 적이라는걸 과시하고 히엠스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당시 마코토와 네뷸러의 상성이 많이 악화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힘을 발휘하는 iDOL에게는 한수 뒤떨어진다고 할수있다.

그러나 나중에 작전중, 뉴기니에 발사된 불트리우스에 의해 졸도하고 몬덴킨트의 수색대에 잡혀 포로가 된다. 심문을 받지만 입을 여는 일은 없었다. 그 후 조셉들의 본부 탈환에서 생긴 혼란을 틈타 탈출했지만, 그것은 사쿠의 계략이고, 반대로 트리아비터 본부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었다.

트리아비터 본부에 침입한 아즈사를 격퇴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사망.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명도 아니었고 10여명의 리파가 우르르 튀어나온다... 트리아비터 본진을 습격한 몬덴킨트의 병사들을 도끼를 들고 살해하였으나, 불트리우스로 트리아비터의 본진이 날아가면서 모두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