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

파일:Vil6.png

캐릭터북 스테이더스
파워스피드테크닉지력협조성
BCADC

1 개요

マグ姉

본명은 히키이시 켄지(引石健磁). 장발에 두꺼운 입술, 선글라스에 가려진 긴 속눈썹을 한 사백안이 특징이며 턱수염까지 자라있는 우락부락한 외모임에도 처음 등장했을 때 스피너가 그를 '마그 언니(마그네)'라고 불러서 독자들에게 혼란을 줬지만 그 자체가 통째로 빌런 네임이었다. '언니'란 별명처럼 큰 체구에 안 어울리게 "꺅." "어머."같은 후로게이오카마같은 말투를 쓰지만, 그 실체는 개벽행동대 멤버답게 강도치상 9건, 살인 3건에 살인미수 29건이란 화려한 전과를 자랑하는 흉악범.

2 작중 행적

스피너과 함께 픽시 보브를 때려눕힌 모습으로 등장했다. 개성은 '마그넷(자석)'을 연상시키는 이름처럼 금속으로 된 물체를 봉으로 끌어당기는 자력계 개성으로 추정되며, 이 기술로 픽시 보브의 머리의 헤드셋을 끌어당겨 머리를 강타한것으로 보인다. 똑같은 수법을 만다레이에게도 쓰려 했지만 토라에게 막히고 대치한다.[1] 그리고 만다레이가 담력훈련 코스 중간지점에 있을 동료 라그돌에게서 텔레파시 연락에 대한 응답이 없다며 당황해하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2]

그렇게 육체파인 토라와 한눈에 보기에도 비범한 러쉬를 주고받다가 미도리야가 나타나자 한번에 그가 파워타입인 미치광이 머스큘러를 쓰러뜨리고 왔음을 직감하고 토라와 싸우던 와중에도 그를 우선적으로 죽이려하다가 스테인의 사상을 따르는 스피너의 방해를 받고 성질을 부린다. 다만 정작 본인도 미치광이 머스큘러를 쓰러뜨린 걸 알기 전까진 미도리야한테 반응도 하지 않았다(...).

81화에서 토라의 연체 개성[3]에 몸이 꽁꽁 묶여 제압당했다가 쿠로기리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3 개성

Magnetism_thumb.png
「자기력」
발동계

자신을 기준으로 반경 4. 5m 내의 사람이나 물체에 자력을 부여한다.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나 물체에 자성을 보유할 수 있고 사람의 경우 남자는 S극, 여자는 N극이 된다. 이를 응용해 어깨에 맨 통나무같은 봉에 상대를 끌어당겨 공격하거나 동료에게 자력을 부여해 같은 극끼리 반발한다는 성질을 이용해 발사할 수 있다. 단 본인에게 부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인에게 자력을 부여할 수 없다는 점과 성별에 따라 S극과 N극이 정해진다는 점 때문에 활용하기 상당히 까다로워 보인다.
  1. 여기서 진심을 다해 안면에 꽂아넣은 펀치를 고작 손바닥만으로 여유롭게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님을 암시한다.
  2. 81화의 정황을 보면 일을 벌임과 동시에 라그돌이 있는 곳에 뇌무를 떨궈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3. 몸이 부드러워지는 개성. 팔을 부드럽게 해서 몸에 휘감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