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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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女ガエル
오쟈마녀 도레미의 용어.

전전대 여왕이 인간계에서 실의에 빠진 후 건 저주로 인해 생겨난 존재. 마녀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마녀 개구리가 된다. 또한 견습 마녀일 경우에도 들키면 역시 마녀 개구리가 되지만 이쪽은 마녀가 아니라 정확하게 "견습 마녀"인것을 들켜야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적다.

워낙에 강력한 저주인 탓에 풀 엄두를 내지 못하며 이 저주를 풀려면 저주를 걸리게 한 당사자가 마녀가 되어 저주를 풀어줘야만 한다.만약 남자에게 들키면... 하지만 대부분 바로 도망쳐버리기 때문에 돌아온 이들은 극소수. 마녀 개구리가 된 마녀들은 마녀계에 있는 마녀 개구리 마을에서 모여살고 있다.

원로원 중 한 명이 이 마을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녀 자신도 마녀 개구리이다.

마녀 개구리가 되면 욕망이 강해지는지 이런저런 취미 활동이 강렬해진다.[1] 인간 외의 존재들에게는 들켜도 되는 모양. 작품 도중에 출현한 귀신은 도레미들이 마녀일 뿐만 아니라 견습 마녀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개구리가 되지 않았다.[2]

결국 도레미 일행의 활약으로 4기에서 슬픔에서 벗어난 전전대 여왕님에 의해 저주는 소멸되어 다들 마녀 개구리의 모습에서 해방된다. 다만 마죠리카의 경우 어차피 도레미가 마녀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바바가 전전대의 여왕에게 부탁하는 바람에 풀려나지 않고 나중에 도레미가 마녀를 포기하기 전에 풀어주었다.

그런데 나이쇼 편에서 나온 이미 마녀 개구리의 저주가 풀린 미래에서 온 견습 마녀인 파미는 도레미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있자 "서, 서, 서, 설마 내 팬이라거나?"[3] 라고 할 때 긴장한 점이나 마죠리카를 봤을 때의 반응을 보면 마녀 개구리의 저주에 대해서도 알고있는 것 같다. 마녀 개구리 자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있다고 쳐도 마녀라는 정체가 들키는줄 알고 긴장하는 부분은 조금 이상한 점. 다만 아직 저주가 풀리지 않은 과거로 와있는 상황이라 역시나 저주의 대상이 된다고 하면 해결되기는 한다.아니, 보통 그 상황에서는 저주가 없어도 당황하잖아. 일코중이던 오타쿠가 정체를 들킬 뻔한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니까. 정체를 들켰다간 타임 패러독스로 소멸할지도 모르고

이 마녀 개구리의 설정은 미소녀가면 포와트린의 오마주로 보인다. 미소녀가면 포와트린의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에게 정체를 들키면 개구리가 되는 룰이 있었다고 한다.
  1. 예:마죠리카마죠루카의 삼바 중독 증세.
  2. 귀신 왈 '마녀도 귀신도 그게 그거이기 때문'이라고.
  3. 원문에서 "서, 서, 서, 설마" 부분은 ま、ま、ま、まさか(마, 마, 마, 마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