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라 히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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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ela Hidalgo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등장인물

가족 관계는 아버지가 하비에 히다르고, 어머니가 힐더 히다르고

하비에 작전의 챕터 1부터 수상한 괴물 옆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쓰러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레온 S. 케네디잭 크라우저에게 구조되어 함께하게 된다.

처음에는 하비에의 저택에서 도주한 소녀 중 하나로 보였으나, 챕터 2에서 하비에 히다르고가 자신의 이라고 언급하면서 레온 일행은 왜 저택에서 도주했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품게 되고, 챕터 3[1]가 끝나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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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지역에서만 발병하는 치료 불가의 풍토병을 치료하기 위해 하비에가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투여했고, 감염을 막기 위해서 장기이식[2]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누엘라는 저택에서 도주했던 것. 작중에서 하비에는 "장기이식의 시기를 놓쳐서 바이러스가 폭주하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실제로 중간마다 쓰러지거나 주저앉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오죽하면 크라우저가 "폭주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는 비정한 발언까지 할 정도.

이후 챕터 4에서 자신을 치료하던 연구원들이 사망한 것을 보며 슬퍼하다가 결국, 챕터 1에서 만났던 괴물이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라는 진실을 알게 된다.[3] 그러다가 챕터 5에서는 아버지가 베로니카 바이러스와 융합한 상황에서 "사람인 채로 죽는 것을 선택하겠어!"라는 대사와 함께 달려가는데....

레온이 뛰어가서 자살을 하려는 그녀를 끌어안아 옆으로 밀치고 둘은 나란히 데굴데굴 굴러가는 상황에서 융합체의 발이 마누엘라를 감싸는 레온을 내려찍으려는 순간, 베로니카 바이러스의 혈액발화 능력이 발동하여 레온을 밀쳐 다리 하나를 태우고 레온을 보호하면서 일어난다. 본격 투희 그리고 자신을 걱정하는 레온에게 미소를 지으며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것이 영락없는 히로인. 이 때부터 마누엘라가 바이러스 융합체를 공격하는데, 이 시점에서 10분 이내로 보스전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엔딩에서 힘이 다해서 재가 되어 흩어지는 비참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엔딩에서도 자신 때문에 죽어간 사람들에 대해 슬퍼하지만 레온의 격려를 받고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되는데, 아직까지 이상이 없다고 한다.는 코맨트로 끝난다.제발 재등장해라!!

여담으로 종전 작품의 구출 대상이었던 쉐리 버킨, 애슐리 그레이엄처럼 단순하게 보호받기만 하는 대상이 아니고, 자신의 몸 상태를 신경쓰지 않고 마지막에 플레이어와 함께 싸우는 모습과 순수해 보이는 모습으로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다. 당연히 발화 능력의 원조인 알렉시아와는 극도로 비교되는 모습도 호감의 요인.

또 본래 성격이 착하면서도 순수한 편인 것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마누엘라 역시 레온을 좋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크라우저를 걱정하는 일은 정말로 거의 없다. 심지어 레온과 크라우저가 함께 하비에의 함정에 의해 물에 휩쓸려 쓸려나갈때도 "레온!"이라고 외치며 따라서 물 속에 뛰어든다.물론 이건 크라우저가 게임 내내 마누엘라의 모든 행동에 대해 걸고 넘어지며 구박하기 때문, 이와중에 레온은 쉐리를 돌봤던 경험덕인지 잘 다독이고 감싸주니, 레온한테 마음이 안갈래야 안갈 수 없다. 게다가 짐순이보다 관리가 쉬우니

레온이 플래그를 꽂은 여인들 중 한 명으로 분류는 병약미소녀.
  1. 챕터 2에서 방류된 물로 인해 챕터 2의 시작 지점으로 다시 돌아온다. 결국 다시 올라가야 하는 전개.
  2. 하비에 작전 초반에 언급되던 소녀들의 실종과 장기매매의 원인
  3. 이 때 괴물이 된 어머니가 죽어가며 이성을 회복했는지 눈물을 흘리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마누엘라는 "남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살아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