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Madagascar hissing cockroach이명 : 히싱로치
Gromphadorhina portentosa Schaum, 1853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바퀴목(Blattodea)
블라베루스과(Blaberidae)
휘파람바퀴속(Gromphadorhina)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G. portentosa)

1 개요

바퀴목 블라베루스과의 마다가스카르섬에 사는 거대한 바퀴벌레로 몸길이만 8~10cm나 되며 날개가 없고 동작이 굼뜨다.

2 상세

원래 마다가스카르섬에만 살았는데 애완용과 애완동물의 먹이대상용으로 인기가 많아져 지금은 거의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있다. 외국 쪽에서는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은 종인데 그놈의 외모 때문에 갖은 수난을 당하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외국 곤충 수입과 사육이 불가능해서 기를 수 없다.

'휘파람바퀴'라는 이름처럼 뱃속에 공기를 넣었다가 빼면서 기문을 마찰시켜 '쉬~쉬~'하는 소리를 낸다. 자극을 받았을 때, 의사소통을 할 때 이런 소리를 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딱딱한 알집을 만드는 여타 바퀴벌레와는 달리 모체가 새끼를 직접 낳는다. 알을 뱃속에서 부화시켜 낳는 방식이다. 알집에는 알이 8~10개 정도가 들어있다.[1] 암수 구분법은, 수컷이 좀더 크고 우람하게 생겼으며 머리에 달린 혹이 더 크다.

3 기타

사이보그마개조하거나 로치봇이라는 장난감으로 만드는등 모르모트로 이용되기도 한다.

힛갤에 이걸 구워 잡수신 용자가 등장했다. 입 안에 넣고 씹은 인증짤도 있다(...).
  1. 이건 블라베루스과 바퀴벌레들의 특징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