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5에 등장하는 C-5 수송기
에이스 컴뱃 5에서 노스 포인트[1]로 향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오시아 공군 소속 C-5 갤럭시 수송기 콜싸인은 '마더 구스 1' [2]이다.
IFF 마저 발신하지 못할 정도로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북쪽에 깔린 오시아군 AA 경계라인[3]을 못 들어간다고 아군기에게 유도 요청을 한다. 그리고 그 아군기들이 바로 오시아 북부 연안 에이커슨 힐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워독 분견대.[4]
여차여차 해서 힘들게 AA 경계라인을 벗어나고 나니, 갑자기 기체 내부에 숨어있던 의문의 테러리스트가 마더 구스 1의 비행기 기장을 사살한다. 이쯤되면 꿈도 희망도 없다라고 생각되던 찰나에 본인을 카고 1이라고 부르는 사람과 그의 비서가 기체의 조종간을 잡고, 결국 풍차를 피하는 곡예비행 끝에 비상착륙에 성공한다.
무사히 비상착륙 시키고, 이제 기름이 거의 떨어진 워독 분견대는 8492 비행대와 교대하여, 안심하고 기지로 향하지만(...)
하지만 그뒤 결국 이 안에 타고 있던 카고 1과 마더 구스 1이라는 기체자체의 행방은 오리무중이 되고 결국 여기저기 군사재판에 끌려가 워독 분견대만 죽어라 까인후, 이 악연은 여기까지 가서야 실마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