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메이아 사변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의 중심 사건.

트레이즈 크슈리나다의 딸이라 자칭하는 여자아이 마리메이아 크슈리나다가 나타난다. 그녀가 이끈다고 알려진 일단의 세력이 리리나 도리안 외무차관을 납치하고 자신들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다수의 모빌슈트들로 군사행동에 나선다.

그러나 건담 파일럿들이 파기를 위해 태양으로 보냈던 건담을 카토르 라버바 위너가 회수.[1]. 리리나의 구출과 사건의 제압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들의 앞에 평화 속에서의 자신이 갖는 의미를 못 찾던 창 우페이가 막아서고 윙 건담 제로를 타고 돌격하는 히이로에게 전쟁의 답을 요구한다.(당연히 설교당했다.) 앞서 데킴 바톤을 암살하려다 우페이에게 저지당한 뒤 그와 같이 마리메이아군에 있던 트로와 바톤은 사실 훼이크였다 밝히면서 아군으로 귀환. 또한 도로시 카탈로니아가 브뤼셀에서 사람들에게 "개는 개답게 새주인에게 꼬리나 흔드는게 어때요?"라 어그로를 끌어 사람들을 각성,반 마리에이아 시위를 선동한다.트로와의 귀환으로 마리메이아는 데킴이 내새운 괴뢰였음이 밝혀진다.

이후 서펜트 부대를 돌파하기 위해 톨기스III토라스, 건담들이 출격하고, 그 틈에 윙 제로가 리리나와 마리메이어군 지도부가 있는 쉘터를 트윈 버스터 라이플 3연사로 날려버림으로써(마리메이어는 실제로 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리리나가 히이로보고 각오되어있으니 여길 쏘랜다.) 사태가 종결된다.

ova는 건담들을 자폭시키는 것으로 끝났으나 이 ova이후 발매된 w건담 소설중에 사변 이후 쿠데타가 일어나 붕괴하는 모 콜로니에서 탈출하는 w건담이 목격되었다고 기술된 녀석이 있어서... 뭐가 정사인지.

일련의 사태가 종결된 이후 레이디 언이 마리메이아를 돌보게 된다.
  1. 이걸 보면 마리메이아 사변같이 완전 평화주의를 실현하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없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