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1세

Maria Ⅰ
(1734 ~ 1816)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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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브라간사 왕조의 제23대의 왕이자 초대 여왕.

2 생애

1760년에 숙부 페드로 3세와 결혼해 공동 왕이 되었으며, 마르케스 데 폼발이 강압적인 정치를 하자 정치범을 사면하거나 사망한 정치범들의 명예를 회복시켰다. 1777년에 마르케스 데 폼발을 추방했다가 사면했다.

마르케스의 무역회사 일부의 문을 닫고 포르투갈, 브라질에 소규모 공업, 새로운 곡물 재배를 육성했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과 타협하고 전쟁을 피하기 위해 땅을 포기하기도 했다.

1786년 3월 5일에 페드로 3세를 잃었고 1788년에는 스페인에게 기네아 만의 페르난도 포, 안노본 섬 등을 넘겨줬으며, 아들인 죠세 프란체스코를 1788년 9월 11일에 잃으면서 남편, 장남의 죽음으로 충격받아 정신병을 앓게 되었고 이로 인해 셋째 아들인 주앙 6세가 섭정을 하다가 왕이 되었다.

1807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군대가 포르투갈을 침공하자 브라질로 건너가 1816년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사망했다.

문명 5에서 포르투칼 문명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문명 5/등장 문명/포르투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