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팅에서 일본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했을때 청목(아오키 마사루)이 상대인 챔피언 이마에 카츠타카에게 사용했던 한눈 팔기를 타카무라 마모루 스타일로 승화시킨 기술이다.
청목의 챔피언 카니발에서 청목을 거의 챔피언으로 만들어주기 직전까지 간 기술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서도 마모루 자신이 백발백중으로 결렸기 때문에 삘이 받아서인지 얼마 안있어 펼쳐진 자신의 WBC J.미들급 챔피언 방어전(V.S 라리 베르나르드,동급 3위)에서 선보였다.기술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서인지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한방도 맞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하지만...
시작하자마자 한눈 팔기를 사용했지만 소심하게 힐끗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아에 몸을 다른쪽으로 돌리는 바람에 기자회견장에서의 발언때문에 무조건 한방은 먹이겠다라고 마음먹은 도전자에게 한방먹게 되어버렸다.직후 본 실력을 발휘하여 오프닝 히트말고는 한방도 먹지 않고 도전자를 KO시켜버렸지만 공약도 깨지고 장난친거에 화가 났는지 브라이언 호크전에 이어서 또 관중들의 야유를 받기도.[1]
그 다음 경기가 데이비드 골든 이글전같은 진지한 경기였다보니 미완성인 기술이 나올 틈이 없었고 그 이후부터 마모루의 경기가 아주 짧고 비중이 낮아지다보니 그냥 소리없이 사라져버렸다.- ↑ 사실 한눈 팔기는 개그삘을 제외하면 일보의 살기를 담은 페인트와는 또다른, 고도의 페인트이자 심리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마모루는 이걸 겉으로만 흉내낸 것이기 때문에 전혀 먹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