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무용의 등장 캐릭터
마사키 요쇼의 딸로, 마사키 키요네의 언니. 어머니를 닮은 동생 마사키 키요네와는 다르게 아버지를 닮아서 성격은 성실하고 착하다.
외견이 후나호를닮아서인지 이름이....
카미키가문의 제3함대사령관겸 정보부 부관을 맡고 있으며, 별명은 "세토의 방패". 결혼을 하려 하지 않는게 부모님들의 고민거리로 어떻게 해서든 결혼시킬려고 했었고, 카츠히토는 자신의 은하 아카데미 시절의 친구인 히라타 카네미츠의 자식이 아들이면 약혼을 시킬려고 했었다. 그러나 카네미츠는 아들이 아닌 딸을 얻었기에 이것도 실패.(…)
사실 본인이 결혼을 거부하는건 아니다. 그 유명한 쥬라이의 오니히메,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부관이라는 입장때문에 남자들이 그녀에게 접근조차 안 하는게 문제라고 한다.
이 탓에 자신의 성격이 어느 사이엔가 카미키 세토를 닮아가는게 아닐까 하고 노심초사하고 있다.(…)키잡을 하려고하는 시점에서 이미 문제가있다.
GXP 소설판에선 주변의 권유 등으로 세이나의 하렘멤버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하며, 드디어 미나호에게도 남자가!!! 라며 주변에서(특히 슬슬 증손주가 보고싶다는 후나호라던가..)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와슈우의 조사결과, 세이나의 확률 변동치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람이라는게 판명되어 하렘멤버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 뭐 갑자기 바뀔수도 있으니 완결까지는 희망을...?[1]
결국 12권에서는 레셉시의 마키히가 "미나호님의 정체를 모르는 어린 남성을 구해야 할 듯"이라고 언급하며 하쿠비 와슈우도 "나쟈[2]도 참 심했지"라며 "역히카루 겐지 방식 밖에는 방법이 없나"라고 말함으로서 결국 키잡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걸로 확정. 아마도 미나호의 남자는 또 다른 후속작이 나와야 생기게 될 듯..
현재는 쥬라이 황족으로서 남자 문제만 제외하면 잘 나가는 편이지만 어렸을 적에는 꽤나 고생도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