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の三時間
파워프로군 포켓14에 등장하는 용어
드림 머신으로 모은 구현화의 마나를 모은 농도의 수준히 돌파하고 픽션의 게이트가 열려 현실이 픽션이 되고, 픽션이 현실이 된 3시간을 일컫는 말.
하지만 정의의 사자와 히어로들의 도움으로 드림 머신이 파괴되고 핀치즈가 블랙홀즈에 승리함으로써 사람들이 픽션에 대해 거부하게 되고 카타스트로프는 실패하게 된다.
지옷 : 있을수 없는 것이 현실이 된다. 그 지식이, 모든 픽션을 이 세계에 출현시킬거야! 이 루프가 세계의 마나의 농도를 높여 최종적으로 이 세계 자체를 변화시킨다. 그래, 이제 픽션이야 말로 현실이 되어버린다!지옷 : ……!
레드 : 지옷, 역시 여기에 있었나
지옷 : 어떻게? 이미 난 막을 수 없어. 드림 머신은 파괴되었지만 마나의 농도는 충분하다.
레드 : 마나라고?
지옷 : 구현화의 확률을 상승시키는 물질이다. 행복초에 대량으로 포함되어있지. 이제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세계는 마음대로 변화할거다.
(중략)
레드 : … 인간이 상상하는 건 좋은것만 있는게 아니다. 아니, 불안과 공포야말로 형태가 되기 쉬운 것이지. 지금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봐라! 있을 수 없는 괴물과 마물들이 얼마든지 출현하게 된다. 온 세상이 전쟁터가 되는거야!
지옷 : 별로 상관없지 않아? 약한 녀석들은 모두 죽어버리면 그만이야. 살아남은 인간은, 정말로 강한 자들만 있으면 된다. 부유한 가족과 나라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쓰레기가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공복과 추위에 떨면서 있는 세계야 말로 애초에 잘못된거다. 행복이라는건, 그 인간의 능력만으로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레드 : 약한 자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인가?
지옷 : 그렇다! 말 그대로!
레드 : 예를 들면… 네 여동생처럼?
지옷 : …………………… 그건 강한 자가 지킨다.
레드 : 그렇다면, 나도 약한 자를 지킨다. 때문에 온 세계에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약한 자들을 지키기 위해 여기서 널 쓰러트린다.
지옷 : 해봐라 슈퍼 히어로. 이 세계엔, 변화가 필요하다.
(중략)
(축구에 이어 야구 팀도 시합에서 패배! 픽션화의 현상이 후퇴!)
지옷 : ……왜지! 어째서지!
(마나의 농도가 전 세계에 급속히 저하! 인류가 픽션에 대해 강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옷 : 바보같은! 어째서 마나가 저하하고 있는거지!?
레드 : 전 세계의 대부분의 인간이 현실이라고 믿지 않는거다. 그래서, 픽션이 쓰러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결말을 기대하고 있다.
지옷 : ……뭐라고?
레드 : 모니터 너머에 보이고 있는 한, 전쟁도, 재해도, 사고도, 비극도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거지. 이제껏 그래왔듯이 먼 세계의 "남의 일"
지옷 : 어째서 상상하려고 하지 않는거냐… 고통을 공유하려고 하지 않냐!
레드 : ……
지옷 : …문자 그대로 현실에 진건, 가. 잘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레드 : 너무 서둘렀다 넌. 전 세계가 그렇게 간단히 바뀔 리 없다. 설령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발자국씩 바꿔나가는 수 밖에.
지옷 : 그 "현실"이 싫었어! …어이, 어디로 가는거냐?
레드 : 카타스트로프는 끝났다. 히어로의 차례는 이제 없다.
지옷 : 또 할지도 모른다.. 나쁜 녀석은 쓰러트리고 가라
레드 : 있을 수 없는 존재니까 알수 있는것도 있다. 무리하게 끌어올린 마나의 반동으로, 당분간은 저수준이 된다. 카타스트로프는, 이제 오지 않는다.
지옷 : 잘 될거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