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퇴마 무기의 제작을 맡고 있는 장인.
엄청난 떡대에 언제나 훈도시만 입고 다니는 모습이다. 본인 말로는 대자연과 소통하기 위한 복장이라는데, 이래서야 비쥬얼적으로 완벽한 변태. 때문에 츠치미야 카구라에게 변태로 오인받고 얼굴에 스프레이가 뿌려지거나, 공항에 내리자마자 경찰에 잡혀가는 등 안습적인 취급을 받고 있다..
제작 무기
- 공압식 퇴마검 마이케루 12호
- 공압식 퇴마검 마이케루 13호
- 공압식 퇴마도 마이케루 레볼루션
- 퇴마식 너클 더글러스 28호
- 퇴마식 체인소 파레 11호
- 퇴마식 착암기 잭슨 33호
- 퇴마식 보일러 J 폭스 55호
- 수트 케이스 토미오카 23호
보시다시피 무조건 자기 이름인 마이클과 ~호라는 명칭을 붙이며, 마이케루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마이클이 붙는 영화 감독들의 성을 붙며 명명.
거기다 다리미, 전기톱, 착암기, 보일러 등 퇴마무기와 동떨어진 물건들로 무기 만들기를 즐기는 듯.
본편의 마지막 파트인 나락편에서 다시 등장.
사실 토지신과 아는 사이.
나락에 의한 인류멸망을 일종의 자연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대책실로부터 도망쳐나온 카구라&요미 등을 자신의 집에 숨겨주었다.
이후 추격해온 대책실 사천왕의 습격에 대해 자신의 비밀병기로 맞서지만 결국 패하고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