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익흘

馬益汔/Michael Aronson

1 개요

본명은 마이클 애론슨(Michael Aronson). 뉴욕 출신 미국인이며 한국에서 마익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어학원에서 출판 관련 일을 하면서 유튜브에 간간히 한국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 업로드 한다. 왜 하필 이름을 마익흘이라고 쓰는지 설명하는 영상 (영어) TV조선 인터뷰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1]
트위터
심지어 싸이월드까지 있다.

2 유튜브와 한국에서의 인지도

I♡KOREA 라는 개인 채널을 운영중.

그가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게 된 이유는 김연아가 참가한 밴쿠버 올림픽 이후 업로드된 The Kim Yu-Na Song과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 랩, 그리고 씨앤블루외톨이야 표절논란을 주제로 K-POP을 전부 다 까내린 내 노래야 덕분. 이게 공중파 뉴스를 타면서 어느 정도 유명해 지게 되었고 이 이후로도 계속 업로드를 하고 있다. 철덕들 사이에선 서울 지하철 노래가 명곡으로 취급받는 중.

2011년 8월 10일 환승 안내 음악인 '얼씨구야'를 믹싱한 SSS: Seoul Subway Song이 올라오면서 또 한번 공중파 뉴스를 타게 되었다. 인터넷 뉴스에서도 다뤄졌다. 서울메트로에서는 저작권을 샀는지 지하철에서 대놓고 이 영상을 자막만 붙여서 광고로 쓰고 있다.
다만 원본하고는 좀 다른데, 5호선랩 파트의 가사에서 5호선이라는 단어를 자막에 넣지 않았고 6호선랩 파트에서는 가사에는 있지도 않은 2호선을 뜬금없이 넣고 이태원이라는 단어가 또렷하게 들리는데에도 이태원이라는 단어를 빼고 홍대입구만 강조했다.[2]

2011년 12월 4일 지하철 TV를 통해 방송될 일종의 공익광고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신분당선에서 필름을 찍을 테니 올 사람은 오라고 1주일 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때렸다. 그런데 84명 가량이 참가하겠다고 한 것과 달리 실제 참가 인원은 스태프들까지 쳐서 20명 남짓.

가끔씩 한국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혹은 영상에 댓글을 남기는데, 어째 이정현같은 가수들이 립싱크만 한다고 혹은 노래 못 부른다고 까는 걸 보면 립싱크같은 게 영 탐탁찮아 하는 듯.

2015년 현재도 예전의 인기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영상을 올리는 중. 더불에 페이스북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3 작품

The Kim Yu-Na Song
내 노래야[3]
The Korean Wave[4]
아저씨 송
Fat Girl, Good Girl
한글 랩
김밥
연아병
I'm in Korea
SSS: Seoul Subway Song
Hanbok Rap

I Seoul Myself
  1. 친구신청을 하면 받아준다. 하지만 올리는 글의 절대다수는 영어(...)
  2. 다만 이것은 서울메트로의 경쟁사인 서울도시철도를 다루는 부분이라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3. 외톨이야 표절논란 사건을 두고 신랄하게 까는 노래.
  4. 최근 동영상에서 김연아와 김윤진 부분이 편집되었다. 로스트를 그대로 따와서 저작권에 걸린듯. 풀버젼을 보고싶다면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