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할 때는 인형같은 귀여움을 자랑하지만...
1 소개
巻. 세토의 신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드라마 CD), 쿠와타니 나츠코. 국내판은 류점희. 북미판은 모니카 리얼. 국내판에서는 세토 산과 마키의 성우가 각각 케로로와 타마마를 맡고 있어 개구리 중사 케로로 더빙판을 먼저 접하고 보는 이들에겐 심히 오묘한 기분을 심어준다.[1]
일명 '소라고둥의 마키(巻貝の巻)'. 어패류 어인이다. 세토우치파의 히트맨이자, 세토우치파를 대대로 섬겨온 산의 호위역. 자신을 친구라고 여겨주는 산을 대단히 좋아해서 산을 위해서라면 칼부림, 총질도 서슴치 않는다. 소유 무기로는 고밀도로 압축된 물을 머신건처럼 쏠 수 있는 소라고둥과 복어독이 잔뜩 발린 '후구사시(河豚刺)'라는 검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 중 하나로, 가장 처절하게 망가지는데다 은근히 험한 꼴도 많이 당한다.
의외라면 의외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사실인데, 지금의 작은 모습이 본래 어인으로써의 모습이다. 인간화하면 크기도 인간 사이즈가 된다. 14권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