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마라비차(Maksim Mrvica)
크로아티아의 피아니스트. 유고슬라비아 연방 당시의 크로아티아 공화국 아드리아해 연안의 지베니크에서 태어났다.
9살의 나이로 피아노에 입문하여 19살에 자그레브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5살에는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 콩쿨, 27살에는 퐁트와즈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곡으로는 크로아티안 랩소디, 왕벌의 비행, Exodus 등이 있다. 이 중 왕벌의 비행과 Exodus가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두 곡은 뮤직비디오까지 있다.
특유의 격정적인 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스타일.
상당한 장신에 훈남이다.
또한 내한공연을 상당히 자주 하는 편이다. 2004~2007, 2009, 2011년에 내한을 하였으며 2015년 각각 6월과 11월에 내한공연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