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의 배설물
아직 소화안된 섬유질등을 다량 함유하고있어, 연료나 벽에 시멘트 대용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가 있으며, 몽골과 같은 중앙아시아권 나라들은 연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과거에는 종이의 한종류인 마분지[1]로 재활용 되기도 했다. 호무의 주 원료라 카더라.
자동차가 발명되기 직전에는 유럽에서 큰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말도 늘어나고 어느 순간에부턴가 도시의 처리능력을 넘어서기 시작하여 길거리에 말똥이 널리고 도시 외곽에 똥이 산처럼 쌓여서 말똥을 어떻게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 문명은 더 이상 발전이 불가능할거라느니 하는 말이 퍼졌었다. 자동차가 발명되자 말똥 문제는 사라졌지만 대신 지구 온난화와 매연문제가..
2 말똥하다
말똥말똥하다라고 쓰기도 한다. 주로 눈 아니면 정신이 말똥하다고 표현한다. 1번 항목을 떠올리면 심히 곤란하다. 멀뚱하다고도 한다.
가끔 똘망똘망이라는 말도 쓰는데 사실 이는 말똥말똥을 잘못 쓴 것으로 실제로는 없는 단어이므로 주의.
예문 : 난 정신이 너무 너무 말똥말똥하니까 나에게 뭘 하려면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나을 것이다
3 드래곤 퀘스트의 아이템
기본적으로 윗 문단과 같다. 가치는 1원.
사용하면 적의 출현율이 줄어든다. 성수와 같은 효과.
말똥=성수 라는 점에서 드퀘의 과감함을 느낄수 있다.
그러나 사용해도 아무 효과도 없을 때도 있다.
톨네코등 상인 캐릭터들이 아이템 감정을 할 때 주거나, 뭔가 다른 아이템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이대면 재미있는 반응이 나온다.
어떤 시리즈에서는 말똥을 사용한후에 슬롯머신을 돌리면 대박이 터지기도 한다고 작 중에서도 말하고 있으나 낚시다. 전혀 관계없다고 검증되었다. 요컨데 작중 인물이 플레이어를 낚는 것.
드퀘8에선 말똥이 아니라 소똥이 나온다. 여기선 연금술 재료로 쓰인다.
드퀘9에선 말똥과 소똥이 둘 다 나온다. 둘이 용도가 다르다. 보통 더 자주 쓰이는 건 소똥. 참고로 드퀘9에서 "사용하다" 커멘드로 말똥이나 똥을 사용하면 "주인공은 똥을 만졌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행위를 깊이 후회했다" 라는 전용 멘트가 뜬다. (…)
4 영관급 장교의 계급장에 붙어있는 것
이것의 정체에 대한 설들은 다음과 같다.
- 무궁화
- 위관급 장교가 달고 있는 다이아몬드가 진화하여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형상화
실제로는 위관 계급장의 다이아몬드 주위에 대나무 잎 아홉 장을 붙인 것이다.
경찰 계급장의 무궁화도 말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경무관 이상에 붙어있는 큰 무궁화는 큰말똥.- ↑ 마분이라는 말 자체가 말똥이란 뜻이다...라는건 뻥이고 빛깔이나 느낌이 마분을 연상케 하는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