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에 나오는 설정.
영어명은 "팬텀 타스크". 기업이라는 이름이지만 실체는 비밀결사이다. 작중 첫 등장은 5권. 기업의 영업사원으로 위장하고 IS 학원에 침투. "리무버"라는 장치로 오리무라 이치카의 뱌쿠시키를 강탈할려고 했던 오텀이 등장하면서 거론되었다. 악당조직이라서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유령책상이라고 야유하며 부르는 사람도 극소수 있다고 한다.
뒷세계에서 암약하는 존재로서 그 탄생은 제2차 세계대전중이라고 하며, 5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조직 내부는 경영방침을 정하는 간부회와 실동부대 두 개로 나눠져 있으며, 작중 등장한 인물은 오텀과 엠은 실동부대, 스콜 뮤젤은 간부회 소속으로 여겨진다.
약 4년전에 있었던 오리무라 이치카의 납치사건의 진범인이기도 하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국가 최중요 기밀로 엄중하게 취급되고 있는 IS와 존재 그 자체가 극비인 IS강탈장비인 '리무버'를 강탈해서 자신들이 쓸 정도의 행동력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목적이나 규모등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
작중 이치카는 몰랐으나, 라우라 보디비히가 조직명을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일반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가나 군대 차원에서는 꽤 악명이 높은 조직 같다. 그도 그럴 것이 IS세계관상 국가 방위/국방력과 직결되는 IS를 강탈하는 조직이니….
하지만 8권에서 시노노노 타바네에게 협력을 요청하다 안돼서 인질 작전이라는 극단적인 수단까지 동원하지만 역으로 개털려버리고 만다. 더불어 오리무라 마도카까지 타바네에게 NTR 당하기까지 한건 덤이다.
2 애니판
애니판에서도 타바네에게 셋이 모두 관광당하기 전까지는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7 & 8권에서의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전에 타바네의 망국기업 관광신이 2기 10화에 나와버려서 내용의 방향이 상당히 달라졌다. 그리고 2기 11화에서 이 망국기업의 삼인방이 오리무라 이치카와 학생들을 습격하는데 각자 IS가 개수되었거나 새로 받은 상태가 되어서 애니 한정으로 주인공 & 히로인들 습격배후가 타바네가 된듯한 모양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