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라 마도카

エム(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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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부로 다시는 볼수없게된 사일런트 제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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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1 개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야노 아이. 미국판은 오리무라 치후유와 동일한 루시 크리스천.

망국기업 소속이다. IS의 코어를 착용자에게서 분리해내는 리무버를 개발하고, IS정비도 하는 소녀이다. 영국에서 탈취한 BT병기 2호기인 사일런트 제피루스를 사용하는데, 세실리아 올코트도 하지 못했던 'BT병기의 고가동에 의한 빔의 조작(편광사격)'을 선보였다. IS학원에서 시행된 캐논볼 패스트 시합에서 1학년 전용기를 가진 학생들의 시합에 기습해서 샤를로트 뒤누아라우라 보디비히의 IS의 슬러스터에 공격을 가해 무력화 시킨뒤 나머지 인원들을 상대했음에도 별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이 기습에서 그녀에게 데미지를 입힌 사람은 전투중 그녀와 같은 BT병기의 편광사격 기술을 각성한 세실리아 올코트뿐이었다. 그나마도 한방뿐이었던 데다가 세실리아의 블루티어스는 무리한 기동으로 박살이 나버렸다.

라우라의 과거를 알고 있고, 이치카를 향해 증오섞인 시선을 보내는 등 비밀이 많은 여성이다.
전용 IS는 사일런트 제피루스(サイレント ゼフィルス)였지만 시노노노 타바네에게 완전히 당해서 소설판 기준으로 한동안 전용기가 없었다. 애니2기 11화에서는 사일런트 제피러스와 비슷하게 생긴 흑기사라는 IS를 가지고 후반부에 이치카앞에 나타난다. 일부 시청자들은 사일런트 제피러스를 크게 강화 개조한 기체로 추측했다. 잘보면 흑기사보다는 흑나비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앞으로의 정체에 관한 자료가 기대된다. 소설판에서도 흑기사를 받은것이 확인되어서 9권 기준으로 마도카의 전용기는 흑기사가 되었다.

2 소설판

캐논볼 패스트 이후 생일파티를 하는 와중에 집을 잠시 나온 이치카 앞에 맨 얼굴을 드러내면서 이름을 말하는데…. 그녀의 본명은 오리무라 마도카(織斑 マドカ). 오리무라 치후유의 15~16세 시절과 완전히 닮아서 처음에 오리무라 이치카가 보고 치후유인 줄 알았다.

그리고 경악하는 이치카에게 '나는 너다. 오리무라 이치카.', '내가 나로 있기 위해 너의 목숨을 취하겠다.'며 권총을 꺼내서 총격을 가하지만 때마침 라우라가 난입해 AIC로 총알을 막아주었기 때문에 암살 미수에 그친다. 복귀후 이치카와의 무단접촉건에 대해 스콜 뮤젤에게 제재를 받게 되는데 이치카와의 결판이 네 목적이냐는 스콜의 질문에 이치카는 언제라도 죽일수 있는 녀석일 뿐이니 문제가 아니고 진정한 목적은 치후유와의 결판이라는 듯 하다. 그러나 스콜이 치후유를 낮춰보는듯한 도발성 발언을 하자 갑자기 분노하며 '너 따위는 치후유 언니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해' 라는 대단히 흥분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6권에서의 발언으로 미루어볼 때 치후유 클론 or 이치카 여성화 클론이 아닌가 추정된다. 하지만 클론이란게 원래 성별은 똑같게 되므로 여성화 클론이란건 존재하지 않기에[1], 치후유의 클론일 가능성이 높다. 뭐 작가가 그런걸 모른다면 여성화 클론이란 소리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오리무라가家의 부모가 행방불명'이라는 이유를 들어 '어릴때 헤어진 치후유와 이치카의 여동생'이라는 설도 나돌고 있다.[2] 이 경우 오리무라 남매의 부모는 망국기업이 된다는 모양이지만, 원작에서 이러한 설이 나온적은 없고 어디까지나 넷상의 추측에 불가하다.

또한 작중에서 죽이지 않는 전제하에서 전투를 벌였는데, 그이유는 스콜에 의해서 몸속에 감시용 나노머신이 주입되어있어서 명령을 어기면 몇초만에 뇌의 중추신경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단 항상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명령이 아닌 단지 스콜이 내린 명령에 대해서만 반응하기 때문에 그거만 아니라면 주저없이 죽인다. 실제로 나타샤 파일스를 상대로 갈비뼈를 부숴서 죽일 생각을 했다.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3 신장판

6권 신장판에서 더더욱 냉혹한 포스를 드러내는 신작화로 등장했으며 IS 학원에 난입해서 세실리아 올코트에게 부상을 입히는 장면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표현되었다.[3] 작화의 변경으로 더더욱 다크포스가 넘치는 얼굴이 되었다.

그야말로 8권이 발매되기 전 2013년 4월 시점까지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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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에서 이분한테 그야말로 박살났다. 그것도 자신은 IS를 장착한 상태였고 상대는 맨몸이었는데 그 맨몸인 사람의 맨손에 의해 자신의 IS가 개발살나고 헤드기어까지 쥐어 잡히는 대굴욕을 당해버렸다. 그리고 바로 타바네가 마도카의 이름을 알아맞춰 버리고서는 헤드기어까지 벗겨버린다. 이후 스콜에게 마도카의 새 IS를 만들어주는 대신 마도카는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해버려서 최종보스 후보에서 붙잡힌 히로인으로 클래스 체인지하는 딱한 신세.

그런고로 향후에는 아마도 IS학원에 편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여담으로 7권까지 나왔던 냉혹하고 포스넘치는 표정이었던 마도카가 8권에서 타바네에게 안드로메다 개관광을 간 뒤 눈물을 글썽이는 표정에서 갭이 꽤나 크다.[4] 작화가 변경탓도 크지만...일웹에서는 무쌍찍는 메리 수 팬픽스럽게 쓰여진 이걸 보고 까는 반응도 많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뭐 성실연재만 해주고 히로인들 예쁘게만 나와주면 상관없다는 반응도 다수. 또한 8권에서의 마도카의 갭 모에스러운 표정을 보고 꽤 귀엽다는 반응도 있었다. 8권 후기에서 9권은 다시 러브코메디로 전개될거라는 예고도 있었으니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캐릭터의 배경이나 설정을 보자면 마도카는 이치카 하렘에 들기가 좀 애매한 상황인데다 IS학원에서 깽판친것도 있는지라 이쪽으로 가게 되면 한동안 고생할지도...아니라면 쿠-짱(클로에 크로니클)처럼 타바네가 데리고 있을 가능성도...일단 9권 예고에서 딱히 마도카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황이라. 더불어 9권이 무기한 연중크리가 터져서 더더욱 미궁속으로 빠졌다.

이 장면에서 타바네가 마도카의 이름을 단번에 알아맞춘걸 보면 이미 타바네는 마도카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얘기고 따라서 그동안 돌던 치후유의 클론이라는 설은 가라앉게 되었다.

9권 에필로그에서 타바네가 흑기사를 완성해서 전해줌으로서 다시 IS 장착에 성공, 타바네에게 오리무라 이치카를 첫번째 타깃으로 정하라는 말을 듣는다. 무슨 생각인거요, 타바네 양!

10권의 메인 표지모델이 되었다. 카오게이 스러운 표정이 일품. 수학여행 예비 조사를 나온 이치카 일행을 급습하여 흑기사를 타고 이치카와 1대 1로 대결하여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아갔으나, 백기사로 각성한 이치카에게 역전당해 IS를 파괴당하고 이때 팬던트도 잃게 된다. 순간 과거를 암시하는듯한 장면이 몇가지 스쳐가는데, "이 나이대의 치후유에게 못 미친다" "억지로 IS속성을 올렸지만 쓸모없다" 라는 언급들이 나오며 어디선가 실험을 받았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싸움에 끼어든 스콜에 의해 구출되어 이탈하게 된다.

4 애니메이션판

2기 1화 후반부에 등장. 시작부터 미군기지에서 쌍권총을 쏘면서 나타나더니 사일런트 제피로스를 전개하며 엄청난 포스를 보이며 등장했다. 그 외에는 소설판과 동일하다.

헌데 원작 8권에서는 히로인들이 큰 위기에 빠지고 사라시키 타테나시가 중상까지 입고 위기에 빠진후에 한참뒤에야 이런일이 벌어졌는데 애니판에서는 이것들이 생략되었는지 뒤로 미뤄졌는지 타바네의 마도카 관광신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버렸다. 소설에서처럼 맨손으로 다 부수는건 직접 묘사되지 않았고 그냥 배경만 비춰지고, 뭔가 배경에서 IS를 두들기는 소리만 들렸다. 그리고 이 후 마도카가 IS가 없어진 상태로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그리고 소설에서처럼 타바네에게 일방적으로 당한뒤 울진 않고 당황하는 표정으로 나왔고, 타바네가 마도카의 이름을 맞추자 정말로 놀라는 표정만 지었다. 더불어 타바네로부터 귀엽다는 소리와 함께 마돗치 라는 별명까지 붙고 그 이후는 소설판과 동일하다.

소설판과는 달리 캐논볼 스파이크 이벤트와 타테나시 피습 그리고 쿠짱(클로에 크로니클)의 등장등이 이뤄지지 않은채로 이 이벤트가 먼저 나와서 소설판처럼 최종보스급 포스를 보이다 황당하게 당한것보다는 조금이나마 개연성이 있게 되었다. 일단 다음화 예고에서 모습을 드러낸터라 소설판과는 상당히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었는데 역시 TV판 애니 2기 11화에서 현실이 되었고 마도카는 사일런트 제피러스와 거의 비슷하게 생긴 흑기사라는 새 IS를 몰고 오리무라 이치카를 습격하며 오리무라 치후유를 증오하는 대사를 한다. 헌데 소설판처럼 포스를 뿜어내며 신비주의 컨셉이었을땐 정말 뭔가 있어보이는 상황이었지만 애니판에서는 타바네에게 제대로 발린뒤에 이런 말을 하는지라 이래저래 스타일 구기고 이런말하는게 모양새가 우습게 되었지만. 어쨌든 오텀의 아라크네도 뭔가 개수를 받은듯한 상황과 스콜 뮤젤까지 나선 상황이 되어서 애니판 한정으로 타바네가 이치카와 히로인들 습격 배후가 되는듯한 모양새다.

12화 후반에 세컨드 페이즈로 다시 각성한 뱌쿠시키에게 계속 밀리다가 스콜 뮤젤이 측면에서 기습하여 간신히 살았으며 스콜도 이미 중상인 상태라서 마도카에게 더 이상은 승산이 없으니 후퇴하자고 지시하고 스콜과 마도카는 퇴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타바네가 치이짱 여동생인가라고 한 걸 보면 치후유의 여동생인 것이 확실한 모양이다.

5 기타

웬일인지 애니판과 노벨판의 디자인이 차이를 보이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애니판에서는 단발머리를 유지하고 있으니 노벨판에서는 장발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1. 픽션상에서는 있기는 하다. 즉 픽션이니 만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XY 유전자에서 Y를 버리고 X를 복제해서 XX로 만들면 되는 일이다. 사실 이건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후대의 자손은 X와 Y 유전자가 일익씩을 담당하는 거지 X 유전자가 모든 것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다. X, Y 유전자가 반반씩 섞여 후대의 형질을 결정하는 데, 저런식으로 Y를 제거하고 X만 만들게 되면 그건 그냥 어머니의 클론이 되지 이치카의 클론이 아니다. 물론 태아시기에 조작을 통해 여성호르몬이 넘치고 남성호르몬은 부족하게 만들면 XY임에도 외형적으로는 여성형 클론이 된다XY인 여성이라고 덕후들이 난동부릴지도 모르지만 .
  2. 습격 후 이치카도 치후유에게 혹시 자신이 모르는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치후유는 '내 가족은 너 하나 뿐이다'라는 답변과 함께 그냥 가 버렸다.
  3. 더군다나 세실리아 올코트의 팔에는 피가 많이 흐르고 있었다.
  4. 아무래도 IS 전투에서는 누구한테도 안진다고 자부했던 와중에 맨몸인 타바네한테 IS 해체당하고 헤드기어까지 벗겨진뒤 얼굴을 보여버려서 그 굴욕감때문에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