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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2 의 DLC 지역 목록 | |||
성벽의 도시 사르바 | 용의 성벽 | 죽은 자의 마을 | 잠자는 용의 둥지 |
검은 안개의 탑 | 철의 회랑 | 철의 옛 왕의 기억 | |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 주성당 | 벽 밖의 설원 | 오래된 혼돈 |
매듀라 マデューラ Majula |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 지역. 틈새의 동굴에서 나와 처음 보게 되는 곳으로 2편의 거점 마을 역할을 한다.
2 설명
전작으로 치자면 계승의 제사장 역할을 맡는다. 비슷한 역할답게 보스전을 제외하면 BGM이 존재하는 거의 유일한 필드이다. 계승의 제사장이 녹색 일색이었던 비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마을이지만 이미 대부분 망하고 겨우 몇 명의 사람만이 존재한다. 조용한 BGM과 더불어 노을진 햇빛이 내려쮜는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소라 왠지 있다보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든다. 다만 초반에는 대부분의 장소가 비어있어 살짝 무서울수도 있다.
계승의 제사장에서는 조금만 삐끗해도 망자 병사들이나 해골들이 튀어나오던 반면 매듀라는 우물이 있는 집 옆쪽 구석의 돼지 삼형제만 조심하면 위험한 구석이 거의 없다.[1] 기본적으로 순례의 녹의와 대장장이 레니가츠, 고양이 샤라고아, 청교 계약 담당자 소단, 방어구상 매흘린 등등이 존재하며 여기에 플레이어가 진행함에 따라 여러 NPC가 추가된다. NPC가 늘어날수록 소단에게 대화를 걸면 보상품을 주므로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시도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또한 소단이 등지고 앉아 있는 탑은 온라인인 경우 전세계 플레이어의 사망횟수, 오프라인일 경우 플레이어가 해당 회차에서 몇 번이나 죽었는지 같은 멘붕돋는 기록을 알려준다. 소단과 연달아 대화를 하다 보면 약한 자의 계약(청교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필드를 뒤지다보면 발견되는 비석과 강한 자의 계약(패자)을 맺을 수도 있다.
전술하였듯이 각 루트로 통하는 분기의 중심점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일방적인 연결이라 각 루트가 타 루트나 매듀라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몇몇 루트는 특정 아이템 또는 이벤트가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므로 대개는 하이데의 큰 불 탑이나 부패한 거인의 숲을 먼저 방문하게 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