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브로더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이름매슈 브로더릭
MATTHEW BRODERICK
분야영화
입성날짜2006년 1월 9일
위치6841 Hollywood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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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1962- }

미국배우.

1 생애

1962년 3월 21일 연극배우였던 아일랜드계 아버지인 제임스 조지프 브로더릭 3세와 유태계 어머니인 퍼트리샤를 두고 뉴욕 맨해튼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극작가, 배우이면서 화가였으며 이는 그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짐작된다. 결국 그는 지금은 폐교된 사립고교이면서 연극학으로 이름났던 월든스쿨에서 수학하게 된다.

2 연극무대와 영화

그의 첫 연극무대 데뷔작은 호튼 푸트의 《밸런타인 데이에》라는 작품에서였다. 여기에서 자신의 아버지의 상대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것이 눈에 뜨여 또 다른 연극배우이던 하비 피어스타인에게 픽업되어 '토치 이야기 3부작'에서 피어스타인의 동성애자 아들 역을 맡아 연기한다.

여러 연극무대에서 활약하다가 1983년 《돌아온 맥스 듀간》으로 첫 영화데뷔를 한다. 그러다가 냉전위기를 다룬 《워게임》에서 맹연기를 펼쳐 영화에서도 대박을 친다. 그러나 그를 영화배우의 인지도로 높이게 한 것은 1986년, 그의 나이 23세때 장난기 넘치는 고등학생 역으로 인기를 모은 청춘영화 《페리스의 해방》에서였다. 개구쟁이 소년같은 마스크로 당시 10대에게 인기를 모았으며 그후 1989년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글로리》에서 북군장교였던 로버트 굴드 쇼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국에서는 디즈니 만화영화 《라이온 킹》에서 젊은 사자 '심바'의 목소리 연기로 인지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화에서도 폭을 넓혀 짐 캐리와 열연한 코미디 영화 《케이블 가이》에서 소시민 역을 맡기도 했으며 1998년 《고질라》에서는 생물학자 역을 맡았다.

3 브로드웨이로의 귀환

1990년 브로드웨이로 돌아온 이후로는 연극무대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뮤지컬 《노력없이 성공하는 법》이란 작품으로 '연극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을 수상하고 2001년 멜 브룩스의 연극무대 버전인 《프로듀서》로 또다시 토니상을 수상하는 대박을 치고 네이선 레인과 같이 《수상한 커플》(The Odd Couple)로 다시 한번 명연기를 펼친다.

4 여담

  • 그의 아내인 '세라 제시카 파커'와는 그의 형을 통해 소개를 받고 교제를 지속해오다가 1997년 5월 19일, 유대계 예식으로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 최연소 토니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