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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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Society

[1]

1 소개

자그마치 인구의 상위 0.0001%의 초고도 지능들(SD15로 172, SD16으로 176)만 모이는 조직. 간단히 말해 멘사의 상위 호환

들어갈 확률이 100만명중에 1명꼴이라고 한다.

그 위에 자그마치 인구의 상위 0.0000001%의 초고도 지능의 사람들(IQ 190이상)만 모이는 조직이 있다는 건 함정 [1]

2 역사

1982년에 미국의 철학자이자, 고도 지능 검사의 제작자인 Ronald K Hoeflin에 의해 창설되었다. 사실 메가 소사이어티는 단번에 창설된게 아니라 Christopher Harding의 606 society등 여러 단체들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단체이다.

처음에는 메가 테스트와 랭던 성인용 지능 검사만을 받아들였으나 두 검사의 소멸 후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타이탄 테스트를 입회 검사에 추가한 바 있다.

현재까지 멤버는 26명이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 있는 유일한 고지능 단체이다. 더 자세한 역사를 알고 싶다면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영어가 된다는 전제하에 상당히 읽을거리가 많다. 예를 들어 한 뉴요커가 입회를 거절당하자 설립자에게 소송을 걸었던 사건등..

3 특이사항

언급했다시피 입회 검사를 멤버들의 투표로 결정하는데, 멤버들의 자부심이 워낙 대단한터라 왠만한 검사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거부된다. 심지어는 종종 저널에 특정 검사를 비평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을 정도이며, 단체 설립자들이 만든 검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타이탄 테스트가 유출된 지금도 마땅한 검사가 없다는 이유로 다른 검사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훨씬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꽤나 많은 검사를 채택하는 기가 소사이어티와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참고로 기가 소사이어티는 현재로서는 가입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그러니까 테스트의 규준이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은 초창기에 응시해 가입한 멤버가 7명중에 4명이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멤버들의 스펙이 화려한걸로도 유명한데, 프로 수학자만 2명이고 의대 교수, 백악관 경호 총장, 전직 나사 연구원, SAT 만점자, 세계 최고 IQ 기네스북 수록자이자 몬티홀 문제를 해결한 칼럼니스트[2], 현재 세계 2위 IQ의 소유자등 멤버들의 수준이 타 단체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화려하다. 하긴 전세계에 26명밖에 없으니 딱히 이상할것도 없지만...

4 입회

만약 이 글을 읽는 위키니트 본인이 엄청난 천재라고 생각되어서 이 단체에 지원해보고 싶다면 티탄 테스트를 풀면 된다. 5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맞추면 메가에 턱걸이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문제를 슬쩍 봐도 알 수 있다 시피 응시자가 영어를 할줄 안다는걸 기본 전제로 깔고있다. 그냥 '이런걸 푸는 사람이 있다' 라는 정도만 알아두자.
  1. Giga society는 상술했듯이 10억명중 한명의 천재만 입회 가능하지만, 입회 검사의 99%가 설립자가 직접 제작한 검사들이며, 아직 표본이 많이 모이지 않아 추정으로 만든 예비 규준 상태의 검사도 받는등 메가에 비해 엄격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 기가 회원들이 응시했던 몇몇 검사들은 현재 만점이 173, 164(!)등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으며, 애초에 천명 이상의 응시자를 모은 검사가 없다. 기가 회원을 배출한 검사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응시한 검사조차 총 응시 인원이 300명이 안된다. 근데 10억명중 한명의 사람만 입회 가능하면 지구상에 7명 뿐인데, 100명 이상의 회원을 배출한 검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상하지 않나?
  2. 마릴린 보스 사반트